아르카나 딜링 방식에 대한 글을 찾아보면 항상 4스택을 쌓고, 리턴같은걸로 자법을 띄우고 루인으로 터뜨린다 정도만 있어서 좀 답답해서 말이죠.
지금은 422를 쓰고 있긴한데, 이전 323 쓸때나 혹은 스트림이나 이보크, 운부, 댄싱등을 몹특성에 나름대로 맞춰가며 딜링을 한다고 하곤있는데 뭐 항상 결과는 대동소이 하더라고요.
나름대로 최대한 자주 4스택 쌓고 루인 터트리며, 카드는 일반적인거 뜨면 바로바로 쓰고, 도태같은거 뜨면 아껴놨다가 각성기쓸때 발라주고, 각성기있을때 수레바퀴뜨면 각성기 두번 이용하는 정도? 로 플레이 하고 있는데요..
부끄럽지만 솔직히 말씀드려서 '섬멸자' 진짜 자주 봅니다. 아니뭐 패턴을 잘모르거나 아예 굇수들 사이에 낑겨서 한거면 모르겠는데.
나름대로 보스 패턴이 너무 익숙해져서 말마따나 신나게 보스를 줘패고 나서 '아~ 이번판 진짜 딜 삼삼하게 넣었구나~' 하고 있는데 나보다 템렙도 낮은 유저들이 강직~ 강직~ 하고 있는데 나만 섬멸자~ 하고 뜨면 진짜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더라고요.
첨엔 패턴에 익숙하지 못한 문제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 익숙한 놈들한테도 여전한걸 보니 아무래도 제 딜링방식에 문제가 있는것 같은데..
검색해보면 맨날 4스택에 루인만 나오고, 동영상을 보면 잘 모르겠고..
좀더 딜링할때 고려해야 할 상황이라던가 당장엔 어렵지만 익숙해지면 극딜이 가능하다던지 한 뭐 그런식의 중고급 딜링 운용방식 같은게 있을까요?
아니면 제 딜링방식에 문제가 있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