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바드 성향에 따라 달라지고 또 효율성에 관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쉽게 말해서 엄마바드가 있고 아빠바드가 있어요.

엄마바드는 자식이 조금만 아파도 또 한자식만 아파도 바로바로 안아주고 치료해주지만

아빠바드는 좀 다르죠

강하게 키운다고나 할까?또는 판을 좀더 크게 멀리 내다본다고도 할수있죠
한자식만 아파서는치료 안해줍니다.왜냐면 나머지 2자식은 멀쩡하거든요!
그렇기때문에 한자식만 아프면 그자식은 약한자식으로 생각하고 좀더 강하게 키우길 원합니다...
그자식을 자꾸 치료해주면 계속 약한채로 남으니까요.또 사회나가서 다른 사람들과 같이 어울려 일할때
그 약함으로 인해서 다른 사람에게 폐끼치는걸 원치 않거든요.

한마디로 아빠바드 입장에서는 자식이 빌빌대는 꼴을 못봅니다..

자식입장에서는 엄마바드가 훨씬 좋겟죠

 조금만 아파도 위로해주고 안아주고..
하지만 엄마랑 평생 살수 있는것도 아니고 언젠가는 나가서 사회생활도 해야되는데
그렇게 약한채로 사회로 나가면 오히려 나중에 더 크게 상처 받게 되죠.
엄마는 이정도 아프면 힐줬는데 왜 저 사람은 힐을 안주지?저 서람 나쁜 사람이네.
나 곧 죽는데 힐을 안주네?엄마보고 싶다...엄마빼고는 다 나쁜 사람이구나 ㅠㅠ
이런식으로 적응을 못하죠...

하지만 아빠바드 밑에서 강하게 큰 아이들은 나가서도 잘합니다.남에게 도움 안받고 오히려 도움을 주고
조금 아프거나 크게 다쳐도 왠만한건 스스로 다 해결하게되죠.

그리고 또 효율성에 문제이기도 합니다
혼자 피빠지면 그냥 물약 드시는게 서로 맘편할거에요
애써 모은 세레나데를 혼자 피빠진 파티원 힐주는거보다는 용맹쓰는게 효율이 훨씬 좋으니까요.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힐에 중독되지 마세요.점점더 약해집니다...
로아 레이드는 몇몇 레이드 빼고는 딜러끼리만 가도 깰수 있게 만들어졌어요

바드는 힐러라기보다는 클탐을 줄여주는 공격버퍼에 가깝다고 보심되요,
이미 실드만으로도 4딜러보다는 훨씬 안정적적이지 않나요?

절구2는 처음에 트라이할때 사실 그때 필요한거 같아요
힐도 그때 많이 받으시면 될거 같고.. 트라이때는 어쨋든 패턴을 최대한 오래 많이 봐야되니까
절구2로 계속해서 힐돌릴때 그때 효율 좋게 쓰이면 좋을거 같아요

아 그리고 누구는 또 힐주는거 싫어해요;;쭉 관찰해본 결과로는 컨 좋은 딜러들이 그러는데
무조건 용맹돌리라고 하더라구요;
바드는 힐또는 용맹 선택이기때문에 둘다 한꺼번에 만족시킬수는 없어요...
그리고 용맹을 쿨마다 돌리면 확실히 클탐이 확실히 빨라져서 전체 파티원 총 물약 소모량이
오히려 힐로 돌릴때보다 줄어드는 경우가 많았어요.

물먹는 하마처럼 힐 계속 빨아먹는 딜러가 파티에 있다면
 냉정하지만 차라리 버리고;; 그냥 나머지 딜러들로 용맹쿨마다 
돌려서 빨리 클리어 하는게 좋은 판단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