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게임 힐러, 서포터만 해오던 놈이라 친한 형 권유로 바드 햇는데
초반 좋았던 바드 수십번의 칼질 너프,
후에 시즌1때는 그래도 딜세팅 하면 어느정도 딜러들 따라갈수라도 있겠다. 싶었음
그땐 악세고 각인이고 세팅이 그나마 쉬웠으니까 바드들 홀리들 누구나 세팅 두개씩 들고다녔잖아요???
지금은 두개 들고다니려면 진짜로 골드가 두배가 들어버리니까 딜세팅을 주저하게 되더라고요
진짜 바드 세팅 돈 많이 안든다는애들은 망치로 이빨 싹다 부숴버리고싶음
초반엔 재료가 비싸니까 어느정도 팔고 어느정도 강화하면서 근근히 1400까지 올렸는데
현재 바드 아르고스 장비 판매상태봐 누가 세팅을 하나 가격은 제일싸고 그나마 선발대로 간사람들보면
장비 팔아봤자죠 지금 바드 굳이 빨리올릴필요없게 만드는 이유중 하나인거같고
최근들어 얼마 되지도않았는데 이제 거의 세기말 느낌 들잖아요? 엘버 8개월잡던시절같은 느낌이지,
벨가 수확할때마다 개스트레스받으면서 잘하는 딜러들은 가서 벨가 버스하고잇고 그돈으로 또 스펙업하고
나는 나머지 개 숙코새끼들 때문에 겜을 못할지경이지, 예전에는 내가 딜세팅을 굳이 안하더라도 서포터세팅으로
20~30프로는 넣엇단말이지 엘버에서도 그럼 어느정도 커버가됐죠 현재는?
서포터 세팅하면 크리떠야 사홀이 겨우 딜러들 주딜기의 절반딜이고
나머지 스킬은 뭐 알다시피 병신이니깐 1400바드 한계인거같음....
벨가 돌다가 딜러들 막 죽어나가고 데카없이 나만 살아남으면 딜러들 한숨쉬면서 "리하시죠"
바드는 딜에 도움안된다는건 다들 아는 사실인거지....
어제도 1325 부캐로 벨가버스를 받는데 1400바드가 버스를 타는걸 봤어.... 한숨만 나오더라고 한두번 본게 아니었거든
로아밸런스팀 새끼들은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일단 인벤에 나온거나 처리한번 해보고 반응 보잔식인건지
천상만 유저들이 말한대로 바꿔놓고 나머지는 쳐다도안보고
현재 딜 인플레 잡겟다고 뜨는 수치를 작게만들어서 천상도 들어가봣자 뭐가 달라진것도 없어보이고
1도 만족감을 못느끼겟드라고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은 레이드 들어가서 힐해주는 따까리 느낌밖에안들어
예전엔 용맹 천상 돌리면 딜이 얼마떳네 막 자랑하는 딜러들보면서 나름 만족했는데 요샌
"서포터 있으니깐 확실히 딜하기편하고 포션도 얼마안쓰네" 이게다야
그럼 나는 뭐하냐 버블채우고 힐돌리기밖에안하고 외곽딜만 하는데 그마저도 뭐 10프로나 넣으면 다행인가
예전에 이카루스라는 겜처럼 권능 권한 넣고 서포터가 몬스터를 때리면서 딜을하면
그 주위에 힐을 발산을 한다던가 이런거 좋은 아이템 많은데
이새끼들은 서포터를 처음부터 존나 좋게 만들어놓고 딜러유저들이 생떼쓰니깐 계속 칼질만하는 느낌이지...
칼질해도 여전히 좋지않냐? 라고 생각하는애들은 혹시....?
이럴거면 블소처럼 아예 힐러없이 흡혈되는 스킬들을 가진 딜러들만 놔두고
쓸만한 주술사같은 버퍼 한명만 두는게 낫지않나 싶음..
가디언레이드의 이미지를 그대로 두고싶으면 그만큼 체력을 올리고 패턴도 다양화하면 되는거고
이글보면서 누구는 공감하고 누구는 그럴거면 레벨올리고 딜세팅하지그래? 라고 하는사람도 있을거라고보는데
난 솔직하게 바드 레벨올리는사람들 존나 존경한다
이렇게 병신캐릭인데 레벨까지올려서라도 어떻게든 해보려고하는거보면
레벨올리고 딜세팅해서 겨우 1400딜러랑 비슷해질바엔 난 딜러로갈아탑니다.. 모두들 바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