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많은 타클과 워로드들이 불편을 겪는 점이
도발일텐데 도발은 현재 강도허, 마리린 도발과 마찬가지
패턴을 사용중에 도발이 들어가면 패턴이 캔슬되고
원래 어글자에게 또는 제자리에서 급작스럽게 패턴 사용후
도발자를 보는 상황이죠.

이건 워로드 뿐만이 아닌 모든 도발이 이런걸로 보아
도발 자체를 스마게 입장에서 이렇게 만들었고 어그로를
강제로 끌어온다는 점보다 패턴을 끊는다를 강조하는
방식인거 같다고 이해하고
또 많은 불만사항이 들어갔으나
이에 관한 답변이 따로 없는 것으로 보아

*도발은 아마 이렇게 유지가 될거로 보이네요.

이제 워로드들이  공통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점은
칼엘을 포함하여 클리어를 하더라도
클탐이 느려지는 것이에요
클탐이 빠르고 느린것은 칼엘에선 아주 중요한 부분인거
다들 아실거고 그이유가 패턴을 더 본다는점
또 그 외에 배템을 더써야 한다는 점까지 있죠...

현재 워로드의 주요 시너지는
2각성- 치적 20퍼
넬라- 받댐감 + 공증 40퍼 or 쉴드
증함(도발)- 공증 40퍼
방밀 or 베쉬- 방깎 20퍼
현재 모든 시너지가 같은 파티에 있을 타직군과 상당부분
겹치는걸 알수있죠.
(특히 공증 40퍼는 파티 필수원인 바드와...)

이로인하여 파티 전체 딜량 상승에 기여하는 부분이
굉장히 적습니다. 특히 칼엘의 경우 무력화시
딜을 쏟아넣는 현 방식에 전혀 맞아떨어지는 바가 없죠.

여기에 워로드가 가진 태생적 딜량 한계를 보면
현재 많은 직업군이 특화를 통해 아덴강화+각성기
딜량상승으로 시너지 지속시간동안 딜을 쏟아부어버리죠.
워로드는 특화를 올리면 각성기 딜량과 함깨
실드부분이 강화가 됩니다.(...?)

이로인하여 결국 순수 스킬딜을 위해 쿨타임을 줄이고
선후딜을 줄이는 신속을 사용하는거죠.
또 워로드 자체 스킬딜 계수는 준수한 편이긴 해도
자체 뎀뻥 아덴이나 개인버프, 트라이포드가 크게 없어
pve 딜적인 면에선 한계가 명확하죠.
만약 워로드가 현상황 칼엘에서 정말 개인딜로만
딜러 한자리를 커버하기 위해선 차스딜이 2배 혹은 그이상
증가해야 커버가 될 겁니다.
(당연하게도 말이 안되는 상향이죠?)

이 상황을 가장 효율적이며 큰 변경점 없이
해결하는 방법이 제 생각에는 시너지의 변경입니다.
현재 바드와 크게 겹쳐버리는 공증
이걸 다른 무언가로 바꾸는 겁니다.
현재 딜적인 부분 외 시너지를  빼면 크게

방깎- 60퍼 디트,서머너/ 20퍼 블래,워로드(ㅠㅠ)
공증- 40퍼 바드,워로드/ 15퍼 기공(ㅠㅠ)
치회깎- 40퍼 배마(!)/ 30퍼 바드
치증- 20퍼 워로드/ 15퍼 데헌,알카
피증- 30퍼 버서커/ 최대25퍼 바드/ 15퍼(중첩가능) 바드
         10퍼 호크,인파

이렇게 정리가 되는데...
여기에 독자적인 시너지를 추가하여 갖는겁니다.

제 생각에 여기에 추가할 수 있는 딜적 시너지는
1. 치피증 / 2. 방깎과 겹치지 않는 방어무시
정도로 생각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워로드 딜상향 없이 자체 딜량 상승과 함깨
파티원 전원 딜적 측면에 기여할 수 있게 되고
워로드가 함깨할 수 있는 파티조합에 있어
더더욱 다양성을 갖게 될 수 있죠.
(+ 블래스터도 같은 방식으로 시너지 상향한다면 좋을듯)

현재 워로드가 끼면 칼엘 클타임이 느려지는 상황도
이를 통하여 해결할 수 있고 스마게가 제시한 최초 탱서폿으로서의 모습에도 어느정도 부합될 수 있는 방향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