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예전 만골좌 시절때 주레돈다고 기습각인맞추고 증폭작 미친듯이했다가 멘탈터져 접었었던 사람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안타악세를 맞추는쪽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그렇게 결정하기로 한 이유가 좀 다른곳에 있었는데요...

우선 안타악세를 스킵하고 미스틱버스이후 925때 이그까지 버스를받아서 이그악세를 맞추는 루트가 제일 효율적이라는건 맞는것 같습니다.

아마 많은 복귀유저분들이 이 방법을 선택하실것 같은데요(대다수까진 아닌것 같습니다) 

이런방법으로 버스를 계속 탄다는건 무조건 빠른성장에 목적이 있는건데, 문제는 이런 빠른성장속도를 받쳐줄만한 실링이 없더군요.

물론 실링수급 컨텐츠들 엄청 많습니다.

하지만 퇴근하고 밤늦게들어와서 한두시간 하는게 전부인 저로써는 도저히 그 실링컨텐츠들을 할수가 없더군요.

(전 전형적인 과금 라이트유저입니다)

엘다큐 세판돌면 최소 30분이상 소요되고, 모이는실링은 대략 6만정도...재련한번하면 끝입니다.

결국 안타악세를 스킵하는 방법으로 성장을 가속화한다는것은 수많은 실링수급 컨텐츠들을 다 할 수 있다는 시간이 있는사람이 선택가능한 루트인것 같습니다.

복귀이후 모자라는 골드충당을 위해 이미 적지않은 과금을 했고 앞으로도 얼마든지 과금이야 할 의향은 있습니다만 쏟아부어야할 실링 생각하면 눈앞이 캄캄해지더군요.


사실 글쓰는 지금도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이것저것 감안해도 결국 미스틱버스로 넘기는게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하는 길인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