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늬들 재밌어보이고 하는거 다 알겠는데

훈수도 어지간히 눈치껏 둬.

나도 요근래 한두달은 주간숙제도 제대로 안했지만 1년 5개월은 했고
그보다 더한 대깨로들은 어제 서버 종료하기 직전까지도 제련 하던놈들도 있어

오늘 하루 벌어진 꼬라지 보니 난 역시나 생각대로 골드털고 접을것같지만
분명 하는사람들도 있을꺼야.

늬들보다 오래했고 늬들보다 애정 있어서 못놓고 붙들고 있던 대깨로들 많어.

꼴랑 한두달도 안된 뉴비들이나 욘시작과함께 나가리됐다가 시즌2 할만하다 싶어서 들어와서
유입됐으면서 1200따리는 고렙이 아니라는둥

싸게 잘놀았다고 생각하라는둥 개같은 소리하지마.


얘네들이 느끼는 박탈감이나 허무함 실망감 같은건
늬들이 이랬네 저랬네 하면서 훈수둘 꺼리가 아니야.

1200이던 1300이던 늬들보다 애정갖고 돈을 발랐는지 안발랐는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늬들 보다는 로아오래했고 많이 알고 열심히했던 사람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