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퍼 동지 여러분들~! 인벤에 여러 각인 완성글을 보고 동기부여를 받아 열심히 경매장 눈팅하고 입찰한 끝에 10만골로 나름 가성비 있게(?) 333321을 맞췄습니다. 각인의 구성에 대해 여러 의견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자기 자신이 만족하는 각인이 최고이지 않을까~싶습니다. 물론 저도 원달기예저 33333이 최고의 각인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 여깁니다. 근데 저는 저받인에 대한 극도의 거부감이 있고, 정흡과 중갑의 효율성을 겪을 대로 겪은 지라 뺄 수가 없었습니다. 

예둔3의 경우 상시공증 16%인 저받인에 비해 효율은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사멸2셋 & 과다출혈 채용시 저받인보다 2.87%(본케릭 특성+트포 치확 65%)에서 1.39%(치확65% & 예정2셋)이 떨어집니다. 
but, 사멸4셋 3초 치타20% 상승 효과 & 치확 65% 예정2셋 15% 일 때에는 16.15%로 저받인과 동급의 효율을 기대할 수 있고, 당연히 빽어택으로 쳐야겠지만 불가피하게 빽을 못 잡고 공격 시에는 16.38%에서 19.78%로 준수한 효율을 맛볼 수 있습니다.

저받인과 예둔을 동시채용하는게 베스트이지만 둘 중 하나 채용시에는 패널티 먹고 딜뽕을 택할 것인지, 효율을 줄이더라도 패널티를 안 받을 것인지(물론 예둔도 공격시 일정확률로 20%감소피해가 있음.) 취향차이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모든 리퍼 여러분들의 대성과 성공적인 각인 작업을 바라며 글 마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꾸벅)

※추신 : 웬만하면 악세는 3/5로 다 구성하세요...돌 깎느라 스트레스 많이 받았네요 ㅎㅎ 

출처: http://www.inven.co.kr/board/lostark/4821/72626?name=subject&keyword=%EC%98%88%EB%9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