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저에게는 커맨드라는 스킬이 있습니다.

인간상태일 때만 사용할 수 있는 스킬로 드래곤 슬래시 사용 후 스킬 발동 커맨드를 누르면 공격스킬 1회에 기본 15%+공격모드 5%=총 최종 데미지 20%가 해당 스킬에 한해 적용됩니다.

효과만 보면 분명히 좋아 보이지만 대부분의 카이저 유저들은 사용하지 않고, 커맨드라는 스킬이 있는지도 모르는 유저들이 태반입니다.

커맨드는 무조건 드래곤 슬래시를 사용해야만 발동할 수 있는데 정작 4차 이후로는 드래곤 슬래시를 사용하지 않고, 드래곤 슬래시>스킬 발동 커맨드 드래곤 슬래시>스킬 발동 커맨드 구조라서 불편함을 초래하지만 데미지 적인 부분에서 이득은커녕 손해가 있기 때문에 사용하는 유저들이 없습니다.

이러한 불편함과 잘못된 시스템으로 인하여서 커맨드를 사용하지 않게 되었고 받아야 할 최종 데미지 20퍼는 받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격모드에 있는 '커맨드 스킬 사용 시 최종 데미지 5% 추가 증가'를 '변신 시 혹은 상시 최종 데미지 5% 추가'로 바꿔서 챙기지 못하는 부분을 조금이라도 사용할 수 있게 바꿔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커맨드를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방향으로 바꾸는 방법(예를 들면 '아란의 스윙연구' 혹은 메m의 커맨드)도 있지만 제가 먼저 말한 방법이 쉽고 빠른 해결방안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카이저의 하이퍼 패시브는 기가 슬래셔를 제외하고는 활용성 매우 낮습니다. 이런점을 보완하고자 인퍼널 브레스와 윙비트를 주력 사냥기인 소드 스트라이크(ex 데미지, 방무,타수증가)와 카이저 딜의 메인이 되는 파이널 피규레이션(ex 변신시 데미지 증가,변신 지속시간 증가 등)으로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