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숍이 있는파티 vs 비숍이 없는파티의 유지력은 천지차이입니다.

비숍이 없는 파티에서 적당히 치명적인 패턴은 피하면서, 약한 패턴만 몸으로 적당히 버텨가며 클리어하도록 디자인하면,
비숍이 있는파티는 말도안되는 유지력으로 거의 제자리 딜링, 존버만 할 수 있게 되어버리죠. (루시드 1페, 윌 3페가 대표적이라고 생각함. 검마도 비슷한 느낌이긴 하고...)
제자리급은 아니여도 난이도가 굉장히 낮아지는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

운영진 입장에선 절묘하게 맞춰둔 데미지 밸런스가 힐이라는 스킬 하나 때문에 무너지는 상황이라는거죠.

근데 그렇다고 더스크처럼 언데드 범벅 똥범벅 ㅈ망 공포패턴 보스를 만들어버리면?
파티원간의 협동은 개뿔 직업간 유틸차이 ㅈ망 똥피하기겜이 되어버리죠.

그럼 아얘 윌2페나 진힐라 물약과 회복 자체를 봉인시켜버리고 완벽하게 운영진의 의도대로 데미지 밸런스를 맞춰버리면?
제 개인적인 취향이긴하지만, 메이플의 그 어떤 보스, 페이즈보다 재밌다고 느껴요.
힐만 없으면 메이플 운영진은 이만큼이나 재밌는 보스들을 만들 수 있다는겁니다.

즉, 잘못하고있는건 넥슨 운영자가 아니라 저희라는거죠.
비숍이라는, 보스 데미지 설계 자체를 극단적으로밖에 못하게 해서 게임을 노잼으로 만드는 적폐직업을 끝까지 놓지 않는 저희요.

그러니까 우리 모두 이제 그만 포기하고 비숍을....


























접기는개뿔유저인우리가왜운영진걱정을해줘야해당장벤전스스킬사용제한삭제하던가트렌드에맞게리메이크하던가어떻게든비숍좀살려내엉엉시바류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