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드서버에서 256 비숍을 육성 중인 인벤 유저입니다.

지난 1년간 인벤 활동을 본격적으로하면서 참 다사다난한 일이 많았네요.

쉘 '오류 수정'
극딜기의 탈을 쓴 '디퍼'
혼자서 1타겟 고수하는 '벤젠스'

등등등...

항상 그 때마다 같이 목소리 내주시던 숍 유저분들 덕에 계속 자게에 글 올릴 수 있었고, 비록 옆그레이드가 더 많았지만 조금씩 비숍이 상향길 걷는것 같았는데

게임이 이렇게 되버렸네요..

마침 현생에도 일이 생겨서 메이플 좀 줄여야 하는 와중에 일이 이렇게되서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제 자랑이던 보조도 매물로 내버려서.. 이건 아쉽네요.

항상 비숍 앞길에 꽃길만 있었으면 좋겠고 추후 다시 돌아왔을때는 더이상 날먹 얘기 듣는 직업이아닌, 진짜 파티의 꽃인 비숍이 되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남으시는 분들 건승하시고 우리 비숍 꽃길만 걷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