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갑자기 번뜩 떠오른 생각입니다!(물론 누군가 이전에 언급했을 수도 있습니다...)


현 알터는 2개 이상 설치되어야 작동하며, 먼저 설치된 알터>다음 알터 순으로 작동하죠.


  제가 생각한 방식은, 설명이 약간 붙어서 다음과 같습니다.


1. 알터 설치 시, 캐릭터에서부터 저주가 발생하여 설치된 제단으로 이동


2. 저주가 생성될 때 광역충격파가 발생하여 주변의 적에게도 저주피해를 입히고 징표 생성, 충격파와 이동하는 저주의 데미지는 충첩되지 않음.


3. 제단이 2개 이상 설치되었을 경우 캐릭>제단1>제단2 순으로 이동하며 이동 시작지점에서만 충격파 발생


대략 이러한 방식입니다. 추가로 알터 최대 보관 수는 3개로 감소. 지속 시간 및 재장전 시간, 데미지는 현재와 동일



  범위는 상하좌우 각 230픽셀, 즉 피블 사거리만큼이며(빨간원 부분이 대략적인 충격파 범위), 여전히 비비는 딜 방식입니다.


다만 알터 하나만 설치해도 작동하고, 또한 시작점에서는 충격파가 발생하기 때문에 알터의 위치가 애매해서 딜을 잘 못넣던 부분도 어느 정도 해결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사냥에서도 알터를 향해 저주가 날아가기 때문에 좀 더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하고요.


물론 그냥 뜬금없이 생각난 뇌피셜이니 그냥 그런 뻘소리이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어차피 현재 배메 스킬 구조를 개편해줄 생각도 없어보이니까요...


잡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