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우정은 좀 기대하기 힘들지만..
내가 옛날에 썸타던 술친구가 있었는데 얘랑 잘 안되고 결국 서로 따로따로 잘 이어진 상대가 있었고 또 서로 헤어지고, 그러다가 군 전역할때쯤 다시 만났는데 지금은 둘도없는 친구사이임.

솔직히 이제는 사귀라고 누가 강요해도 싫을정도라고 해야하나 그 이상으론 필요없다고 해야하나 친구사이인게 너무 편한데 이건 어떤느낌이라고들 생각합니까 형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