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비숍 공략글이 가독성이 불편하고 일부 내용이 누락되어있어, 더 상세하고 깔금하게 정리된 자료로 올립니다.(형식은 동일하게 트팟 비숍분 피드백에 활용했던 자료 입니다)

피드백 자료 활용하게 해주신 루나서버 더니 님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새 공략글에 쓸 피드백 자료 공개에 동의해주신 크로아 서버 엘리스님 감사합니다.

1.[    ] 안의 시간은 첨부된 영상속의 시간이며, 상황 설명하는 식으로 피드백하였으므로 같이 보시면서 읽으셔야 합니다.

2. 볼드, 밑줄이 핵심적인 내용이자 요약이며, 그 외 부분은 그래야하는 이유를 설명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3. ★의 개수가 많을 수록 중요한 플레이 입니다.

4. 내용이 많고 여전히 완벽하게 보기 쉽게 정리된 글은 아니지만 이 정돈 읽고 이해해주셔야 비숍으로 검마 할 수 있습니다.(괴테찾지 말란 뜻)

피드백에 사용한 영상https://youtu.be/jey2FpTN3ro

1페이즈 : 1페이즈에서 비숍이 가장 잘 해야 되는 일은 빠른 합류와 바인드가 풀렸을 때 데카를 아끼면서 빠르게 안전지대로 도망가는 것입니다. 파티구성을 보면 긴 무적 3직업(제논/영웅2), 바인드가 풀릴 때 쯤 무적기로 대처가 가능한 캐논과 와헌은 바인드가 풀려갈 때 즈음에도 붙어서 딜을 할 수 있지만, 비숍은 저주까지 막아주는 무적기가 없으므로 바인드가 풀려갈 때 즈음, 즉 프레이+빅뱅을 박느라 사슬에 맞아서 파괴의 저주일 때, 흰색 기사가 바인드가 풀려서 공격을 시작할 때가 가장 위험한 순간입니다. 따라서 비숍은 바인드가 풀리기 적어도 3초 전에는 구석으로 도망갈 준비를 해야되며, 과감하게 의지를 써주는 판단도 필요합니다.(어차피 무적딜러들이 잡아줍니다)

[1:03] ★★★  바인드가 삑이 나서 깔끔하게 바컷이 나지 않아, 파티전원이 당황하여 바인드가 풀렸음에도 구석으로 도망가지 않고 가운데에서 딜하려는 상황입니다. 이 때, 다른 파티원들은 무적이지만 비숍은 그렇지 않습니다. 1:00초에서 파괴의 저주가 풀려서, 이 후 흰색 기사의 돌진에 창조의 저주가 씌워진 상황인데 만약 사슬을 한 개 늦게 맞았거나 해서 파괴의 저주가 남아 있던 상황이면 저주사를 했을 상황이고, 실제로 1:03에는 남아있는 창조의 저주 + 사슬에 의해 저주사를 했습니다. 

 ★★★바인드가 풀렸을 즈음엔 파괴의 저주에 걸려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바인드가 풀린 걸 본 후 기사의 돌진모션이 시작됐을 때 비숍의 기동력으로는 흰색 기사의 공격에서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텔레포트로 벗어난다기 보다는 의지를 써서 창조의 저주에 걸리지 않았어야 합니다. 

http://www.inven.co.kr/board/maple/2304/18379?my=post 

 이 글의 "흰색 기사의 공격" 부분을 보시면, 흰색기사의 돌진 공격에는 선판정이 있어서 칼을 돌리는 모션이 보였을 때는 이미 피하기에 늦었고, 의지를 써서 저주를 안걸리는 방법 밖에는 창조의 저주를 피할 방법이 없습니다. (아니면 아예 바인드가 풀리고 공격을 시작하기 전에 미리 도망가는 방법) 

https://www.youtube.com/watch?v=_JYT_QUwPa0&feature=youtu.be

위 영상의 1분 5초를 보시면 이해에 도움이 될거같아요. 바인드가 풀려갈 때 즈음, 렉 때문에 공격을 완전히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 오자 일단 안전빵으로 의지를 써서 데카 1개를 아낀 상황입니다(이후에 운이 안 좋아서 데카를 더 깎였지만, 렉이 이렇게 심하지 않는 이상 이럴 일은 없을거에요.)

 본 영상의 상황으로 돌아가자면, 흰색 기사의 돌진 공격의 선판정 때문에 비숍의 기동성으로는 돌진공격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므로, 창조의 저주에 걸렸을 거라고 미리 생각을 했어야 합니다. 파괴의 저주에 걸려있지 않은 상황이므로 창조의 저주만이 걸릴 거라 예상하고, 저주사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이후 사슬 + 검은 기사의 공격을 모두 피하거나, 피하지 못할 것 같으면 의지를 썼어야 하는 상황.

[1:10] 위의 상황과 이어지는 상황입니다. 창조의 저주만이 걸렸다면, 이후 모든 사슬과 검은 기사의 공격(파괴의 저주)를 피해야 저주사를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1분 10초 시점에서는 검은 기사는 왼쪽에 있으므로, 파괴의 저주를 걸 만한 것은 사슬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창조의 저주가 풀릴 때 까지 사슬을 전부 피한다면 저주사를 피할 수 있을 상황입니다. 이 때 의지를 사용하셨는데, 1분 10~12초까지를 보시면 그냥 걸어서도 사슬이 피해지는 것을 보실 수 있어요. 즉, 의지를 사용하지 않고도 그냥 쭉 이동만 했으면 어차피 사슬은 다 피해지므로, 굳이 의지를 쓸 필요가 없습니다. * 이동하면서 텔레포트를 써도 사슬을 피할 수 있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9SW5DUAkwwE&t=279s

위의 영상 4분 35초~39초를 보시면 됩니다. 1페에서도, 2페에서도 ★★★창조에 걸린 상태에서 사슬을 피해야 할 때, 그냥 한 방향으로 걸으면서 피해 의지를 아껴주신다 보면 됩니다. 의지를 쓰지 않고도 쉽게 회피할 수 있는 상황이므로, 정말 의지가 필요한 상황 때 의지를 쓰기 위해 아껴주셔야해요. 

[1:47] ★★이 경우도 의지를 쓰지 않고도 저주사를 피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45 상황에서, 파괴의 저주에 걸린 상태에서 흰색 기사의 돌진 모션이 보였는데, 돌진은 선판정이 있어서 영상시점의 거리라면 칼을 돌리는 모션이 보인 시점에서 오른쪽 벽으로 쭉 붙어야지 피할 수 있었어요(여기까지는 정말 잘 하셨어요!) 그런데 그 후에 의지를 쓰면서 왼쪽으로 빼셨는데, 흰색 기사의 공격에는 쿨타임이 있어서 일단 저런식으로 돌진을 한 번 피했으면, 그 이후에 비숍의 기동력으로도 기사의 공격 범위를 벗어날 때 까지 공격을 하지 않습니다.

 즉, 1:45 시점에서 돌진 공격을 이미 잘 피하셨으므로, 이후에는 의지를 쓸 필요가 없습니다. 어차피 그냥 도망가기만 해도 흰색 기사가 다시 공격을 하지 않아요. 

* ★★돌진의 선판정을 피하는 것은 정말 잘 숙지하셔야 됩니다.  오른쪽으로 돌진한다 했을 때, 생각보다 빠르게 돌진 범위 밖으로 빠져야 합니다. 특히 흰색 기사의 경우 돌진을 피하지 않으면 (파괴에 걸려있을 확률이 높은 1페의 특성상) 저주사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역으로, 돌진을 피한 후에는 의지를 쓰지 않고도 흰색 기사에게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공격 쿨타임 때문에) 영상의 1:45 상황을 여러 번 돌려보세요!


2페이즈: ★★★★ 비숍은 3페이즈보다 2페이즈가 중요합니다. 3페이즈는 비숍이 어렵긴 해도, 몇 가지 요령만 잘 숙지하면 데카를 아끼기 쉽고 그 방법도 어렵지 않아요! 방법만 알면, 레이저 피하는 요령만 생기면 됩니다. 단 2페이즈는 메테오가 나왔을 때 다른 직업과 달리 비숍은 메테오(창조의 저주)를 피할 방법이 없으므로 2페 레이저 패턴이 나왔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를 반드시 숙지하여야 합니다. 이 부분이 글만으로는 조금 어려울 수 있으므로 조금이라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으면 꼭 (숙련자에게) 질문해주세요 .

2페이즈에서 이해하셔야 할 점은 비숍은 (블링크로 운빨이 터지지 않는 이상) 메테오가 굴러오는 것을 피할 방법이 없으므로, 메테오 타임마다 창조의 저주에 걸릴 수 밖에 없으며 메테오 타이밍 10초 전후로 파괴의 저주를 하나도 빠짐 없이 전부 피할 수 있는 게 아니면 무조건 의지를 빼야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비숍의 컨여부와 상관없이 어쩔 수 없이 파괴를 맞을 상황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의지를 무조건 써야 살 수 있는 상황을 판단하여 의지를 쓰고 사는 것과, 의지를 쓰지 않고도 살 수 있는 상황이 나오면 의지를 아껴서 전자의 상황이 나았을 때 사용할 의지를 남겨두는 것이 비숍 생존의 포인트 입니다.

 파티 케어면에서는 이미 충분히 잘해주시고 계셔서 따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3:20]★★★ 1페이즈에서 말했던, 창조에 걸린 상태에서 사슬을 피하려면 쭉 이동만 해도 의지를 아낄 수 있다의 2페이즈 버전입니다. 어차피 한 방향으로만, 영상의 시점에서는 떨어지는 메테오를 피하기 위해 오른쪽으로 이동한 상태이므로, 왼쪽으로만 쭉 이동했어도 어차피 사슬을 맞지 않으므로 버든리프트 링을 사용하지 않으셨어도 저주사를 하지 않으셨을 거에요. 오히려, 굴러오는 메테오 때문에 피관리가 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파운틴/힐/포션(창조상태이므로 포션 사용 가능), 혹은 에테리얼 폼으로 HP가 떨어지지 않도록 하시는게 중요합니다.

*★★에테리얼 폼을 사용하실 때 주의할점은 에테폼을 사용하면 힐/디스펠/텔포 등을 사용 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에테폼을 쓰면 피때문에 죽을 일은 없지만, 에테폼이 켜져있을 때 암흑이 온다면 파티원들은 디스펠을 받을 수 없습니다. 또한, 에테폼이 켜진상태로 저주사를 하게 되면 봉인 때문에 에테폼을 해제 불가능해져, 텔포와 의지 모두 사용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연속된 저주사를 하게되는 경우가 많아지며, 따라서 에테폼은 항상 의지를 쓰고 에테폼을 쓰는 상황으로 한정해서 쓰는 것이 좋습니다.=>메테오 타이밍 외에는 안쓰시는게 좋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9SW5DUAkwwE&t=279s

 ★★위 영상의 5분 28초 상황을 보시면, 파티원 분 불독인 분은 에테폼을 이용해 메테오의 데미지를 버텼지만 비숍은 점프 + 힐을 이용해 사슬을 피하면서(피해지는 경우가 많긴한데 100%는 아니에요) 체력관리를 합니다. 비숍이 에테폼을 썼다면 위 영상의 4분 35초 시점처럼 암흑이 왔을 때 펠을 주지 못했을 거에요. 따라서 가능하시면 에테폼을 사용하지 않고 점프 + 힐(힐이 텔샷이 안돼서 점샷으로 써야 사슬을 피할 수 있어요. 멈추지 않고 쭉 걸어가야 사슬을 피할 수 있는거라, 힐을 쓸 때 잠깐 멈추면 저주사), 물약(창조이기 떄문에 물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혹은 파운틴으로 피관리를 해주시면 좋습니다.(파운틴을 오른쪽에 가깝게 까는 이유입니다.) 

 단 이게 분명 쉽지 않은거여서(물약타이밍, 파운틴 타이밍, 점프 + 힐 타이밍 등은 한 번만에 하기 쉽지 않아요) 익숙해지실 때 까지는 에테폼을 사용하시면 편합니다. ★★단, 에테폼을 쓰면 힐/펠을 주기 어렵다고 미리 말씀해주셔야 합니다. 비숍 시점 영상을 보시면 2페에서 간간히 비숍이 "힐을 못드려요"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파괴의 저주를 피하느라 끊임없이 움직이거나 에테폼을 쓴 상태라 스킬을 못 써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거에요! 미리 말씀하셔야 파티원들이 숍이 없어도 파운틴 등을 이용해서 알아서 살기 편해요!(메테오가 떨어질 때 쉘을 미리 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쭉 걸으면서 파괴를 피하고, 창조의 저주가 풀리면 다시 가운데로 복귀하시면 됩니다.

* [3:21~24] 한 방향으로만 쭉 걷거나 텔레포를 쓰시면 사슬을 다 피할 순 있지만 너무 텔레포트를 많이 쓰셔서 창조가 풀리기 전 + 사슬이 떨어질 때 왼쪽 벽에 닿게 되시면, 방향 전환을 해야되는데 방향 전환을 하다가 사슬에 맞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동하면서 사슬을 피할 떈 가능하면 텔레포트는 최대한 사용을 자제해주세요

[4:20] 의지를 쓰지 않으면 살 수 없어서 반드시 의지를 써야 하는 대표적인 상황입니다. 파멸의 눈이 남아 있어서 왼쪽으로 이동할 수 없는 상황 + 메테오가 이미 거의 굴러왔는데 사슬에 맞아 파괴에 걸린 상황. 메테오가 떨어진 후 굴러오기 시작해서 오른쪽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6초이고, 저주는 한 번 맞으면 6초 정도 지속됩니다. 따라서, 메테오가 땅에 떨어진 시점 이후에 파괴의 저주에 걸렸으면 메테오가 캐릭터에 다다를 때 까지 저주는 시간상으로 절대 풀리지 않으며 반드시 의지를 써야 살 수 있습니다. 4분 17초에 메테오가 땅에 떨어져서 굴러오기 시작하고, 동일한 시점에 캐릭터가 사슬에 맞았습니다. 따라서, 이 상황이 의지를 써야만 살 수 있는 상황임을 사슬에 맞은 시점에서 판단하실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미 3분20초 상황에서 의지를 썼고 + 프레이를 쓰느라 웨펖을 껴서 버든을 끼지 못했으므로 의지가 남아있지 않은 상황이므로, 블링크 운빨이 터지지 않는이상 무슨 수를 써도 죽는 상황이니다. 이런 상황 때문에 3분 20초같은 상황에서 의지를 쓰지 않고 살아남아 의지를 남겨두어야 합니다.

* 프레이를 키는 권능 때, 버든리프트는 쿨이 돌았고 의지는 쿨이 돌지 않아 죽는 상황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프레이를 키지 않는 권능 때, 버든리프트를 낀 상태에서 무조건 버든리프트를 다른 의지보다 우선 순위로 사용하여 웨펖을 끼고도 사용할 수 있는 용사의 의지/에르다의 의지를 남겨야 합니다.  (또 까먹지 않고 프레이를 키지 않는 권능이면 버든으로 갈아껴주시는게 중요합니다. 영상에선 잘하셨는데, 이게 까먹기 쉬운거라...) 

★★★또한, 쿨이 제일 짧은 버든=> 재사가 있다면 재사가 터질 수 있고 컴뱃을 쓰면 쿨이 줄어드는 용사의 의지 => 에르다의 의지 순으로 쓰시면 버든->의지->의지->버든 순으로 총 4번의 패턴동안 의지를 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의지 사용 순서는 웬만해서는 꼭 지켜주셔야합니다.

[5:21]  메테오가 굴러오는 시점에서, 저주에 맞지 않으신 상황인데 오른쪽에 남아 있다가 메테오 + 사슬에 맞아 저주사를 하신 상황입니다. 3분20초의 상황과 동일한 상황인데, 오른쪽에 남아서 괜히 죽은 상황입니다. 

 앞서 말했다시피, 사슬은 그냥 쭉 걷기만 해도 다 피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5분 18초 시점에서 파멸의 눈이 없으므로, 파괴의 저주를 거는 것은 사슬 뿐. 사슬을 피하기 위해서는 왼쪽으로 쭉 이동만 하면 되므로, 해당 시점처럼 저주가 걸려있지 않은 상태에서 메테오가 굴러오면 메테오를 맞으면서 창조의 저주에 걸린 상태로 왼쪽으로 쭉 이동하여 파괴의 저주를 피하면서 생존하실 수 있습니다.(피관리를 해주면서!)

5분 21초 시점과 3분 20초 시점을 비교하면서 여러 번 봐주세요!(3분20초에서 버든 안쓰고 살았던 것처럼 이 상황도 의지 안쓰고 살 수 있습니다)

[6:33] 이 상황은 메테오가 떨어지는 시점에서 파괴의 저주에 걸리지 않아, 메테오를 맞으면서 버틸 수는 있지만 파멸의 눈이 길막을 하고 있어서 왼쪽으로 빼기에는 힘든 상황입니다. 이 상황에서 블링크를 써서 죽으셨는데, 블링크 자체는 운이 좋아서 메테오를 피하는데 성공했지만 이후에 녹스에 맞아서 죽은 상황입니다. 이 상황만 보면 녹스만 잘 피하셨으면 사셨을 상황이에요. 

다만, 이렇게 파멸의 눈이 길막을 하고 있는 상황은 이해를 하셔야 합니다. 

2페이즈에서 메테오가 떨어질 때, 몇 가지 상황으로 나눌 수 있는데

1. 메테오가 굴러오기 시작 할 때 사슬이나 파멸의 눈에 맞아 파괴의 저주에 새로 걸린 상황->의지를 쓰고 왼쪽으로 달리기

2. 메테오가 굴러올 때 파멸의 눈이 없고, 저주도 없는 상황->피관리 해주면서 왼쪽으로 달리기

3. 메테오가 굴러올 때 파멸의 눈은 있지만, 파괴의 저주는 걸리지 않은 상황

https://www.youtube.com/watch?v=9SW5DUAkwwE&t=279s

위 영상의 4분 25초부터가 3번 상황입니다. 3번 상황에서 살려면, 파멸의 눈이 사라질 때 까지 창조의 저주만을 맞으면서 사슬을 다 피하고, 파멸의 눈이 사라지면 왼쪽으로 쭉 달리면 의지를 쓰지 않고도 살 수 있습니다.

엘리스님 영상의 6분30초시점을 보면, 파괴의 저주에 걸리지 않은 상태이므로 창조를 맞으면서 피관리를 해주면서 버티다가 파멸의 눈이 사라지고 난후 쭉 이동했으면 살았을 상황입니다. 즉 위의 영상의 4분25초 시점과 비슷한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파멸의 눈 때문에 이동이 제한되어 있어도, 공간이 충분하거나 패턴이 겹치지 않아 사슬을 다 피할 수 있으면 오른편 공간에서 사슬을 다 피하면서 파멸의 눈이 사라지실 때 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단, 공간이 너무 좁아지거나 패턴이 겹쳐서 사슬을 피하기 힘든 상황이면 미련없이 의지를 써주시고 왼쪽으로 달려가주시는게 중요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9SW5DUAkwwE&t=279s

 위의 영상의 2분12초~25초까지 보시면, 파멸의 눈이 길막을 하고 있어서 오른편에서 사슬을 피할 공간이 좁았고, 여기에 회오리감자까지 떨어져서 오른편 좁은 공간에서 텔레포트나 이동만으로는 사슬을 다 피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이 때 이미 메테오가 굴러오고 있으므로, 의지를 쓰지 않고서는 살기 힘든 상황입니다.(메테오 때문에 창조에 맞는 것은 확정 + 앞의 상황 때문에 파괴를 다 피하는 것은 웬만해선 불가능) 

* 파멸의 눈이 사라지기 까지 메테오를 맞으면서 기다릴 때, 파괴의 저주를 거는 공격을 사슬 밖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사슬을 소환하는 이펙트인 검마의 왼쪽손(캐릭터 시점)이 빛나는 것을 잘 확인하여샤 합니다.

3페이즈

3페이즈는 비숍은 2페이즈만큼 까다롭진 않습니다. 3페이즈는 전 직업이 데카를 까이는 상황이 비슷한데, 밀격+레이저로 저주사, 레이저가 여러개 겹처서 사망, 권능 때문에 죽는 것 3가지입니다. 그런데 밀격은 주로 검마한테 딜을 하기 위해 스킬을 계속 써주어야 하는 딜러들이 스킬 딜레이 때문에 이를 피하지 못하고 죽는 경우가 많은데, 비숍은 딜을 할 이유가 전혀 없으므로 오히려 이 문제가 자주 발생하지 않습니다. 레이저가 겹쳐서 죽는 건 전직업 공통의 문제. 따라서 비숍은 몇 가지 기본적인 것만 지켜주면 3페에서 살기 쉽습니다.

1. 검마 근처를 이동할 때 절대 점프하지 말고, 텔레포트 사이사이마다 항상 숙여줄 것.

2. 후딜이 있는 스킬들은 반드시 밀격을 보고 난 이후에 사용

3. 2페와 마찬가지로 굴러오는 메테오를 피할 방법이 없으므로 메테오가 오는 타이밍 때 파운틴으로 피관리 + 의지를 쓸 준비. / 파괴에 걸렸다면 메테오 타이밍 때 의지를 쓸 준비 / 메테오가 올 때 오른쪽 발판이 있다면 오른쪽 발판위로 올라가서 피하기., 이 때 로프가 아닌 윗텔로 올라가기

4.(파티플레이 측면에서) 절대로 오른쪽 파운틴이 비지 않도록 하기. 죽었더라도 파운틴이 없다면 반드시 부활해서 파운틴을 깔아야하며 왼쪽에서 권능을 보고 난 후에 오른쪽에 파운틴이 없다면 망설임 없이 바로 오른쪽으로 가서 파운틴을 깔 것.

3페는 아직 표본이 많지 않아, 엘리스님 시점에서 특정 장면을 찝어서 피드백할만한 장면이 많이 나오진 않았어요. 다른 비숍분 시점에서 피드백 해드린 자료를 같이 올려드릴테니 예습? 느낌으로 봐주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8:00]★★★ 밀격에 맞으면 슈퍼넉백이라 스킬/물약 모두 사용이 안됩니다. 메테오 타이밍 땐 숍은 특히 피관리에 조심해야하는데, 이 때 밀격에 맞아 피관리가 안되는 일이 없도록 해주세요.

[9:05] ★★발판 터지는 걸 확실히 피하려면 오른쪽 벽쪽으로 점프하는 것이 좋습니다.

[10:05]★★★ 공이 바닥에 떨어지면서 피격 판정이 커져서 죽는 경우가 있어요. 발판 아래에 있더라도 반드시 에테폼을 사용해주셔야 100% 살 수 있습니다. 무적 권능이 나오면 에테폼은 반드시 사용해주세요!

[10:17]★★★ 왼쪽에서 권능을 보고 다시 오른쪽으로 복귀할 때, 밀격에 맞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텔포 사이사이마다 숙여주세요! 밀격을 보고 오른쪽으로 넘어가기엔, 파운틴이 없을 땐 숍은 누구보다도 빠르게 오른쪽에 가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10:49] ★★★밀격이 빠지지 않은 상태에선, 캐릭터가 무방비가 되는 힐 등을 사용하지 말아주세요! (어차피 리브라/프레이에 파티원 피회복이 있긴해서 엄청 급하진 않아요!) 밀격이 빠지고 나서 힐을 사용해주세요. 이는 다른 모든 스킬이 마찬가지지만, 빅뱅 등은 밀격 범위 바깥에서 써도 검마에게 히트되고 피메와 제네시스는 검마에게 맞출 필요가 없는 스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