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불 관련으로 너무 혈안되어서 다른 많은 부분을 놓칠까 걱정을 했음

그래도 믿어보자는 생각으로 봤는데

오히려 팡이님은 유저 대표에 걸맞게 유저의 니즈를 깔끔하게 얻어오게끔 답변을 유도한 것 같음

특히 밸런싱 이야기할 때 밸런스 주기를 다시 한번 물어보면서 좀 더 확실한 답을 얻었고

간담회 내내 감정 컨트롤도 괜찮게 하면서 핵심적인 내용을 잘 짚어내면서

유의미한 답변을 얻어오는 데에 꽤 기여한 편

자료의 준비에서도 노력했겠지만 간담회 진행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을 했다는게 느껴짐

이번에 다시봤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