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부트 유니온 6000 후기



0. 일반적으로는 S등급컷인 140레벨에서 육성을 마무리지으나, 개인적으로 15란 숫자를 좋아하기도 하고, 몇 달 전까지만 해도 하이퍼스킬이 150제였었기에 150캐릭*40명=6000유니온으로 진행하였다. 그렇기에 육성의 정석이라거나 템셋 방법 이런 건 모르겠고 그냥 본인 내키는대로 해왔던 삽질기록에 가깝다. 



1. 리부트는 멀티킬 효율이 압도적이다. 콤보킬의 경우, 콤보킬구슬의 경험치량이 일반서버와 동일하기에 상대적으로 효율이 떨어진다. 물론 초반부에는 아란링크도 같이 끼워준다면 상당한 효과를 보는건 사실이나 후반으로 갈수록 점차 멀티킬의 비중이 높아져간다. 이로 인해 단순히 주력기 뿐 아니라 광역기의 성능 역시 몹시 중요해진다. 예를 들어 샤우트, 노틸러스, 서든레이드, 리액션:도미네이션 넷 모두가 광역기라고 해도 점샷가능여부, 타겟수, 쿨타임, 범위 등에 따라 엄연히 상하관계가 존재한다.



2. 유니온 점령효과는 4천대부터 체감이 커진다. 0~1천은 링크 키우느라 바쁠 때고, 1~2천은 아직 외부영역개방조차 안 된 때라 무의미, 2~3천부턴 외부영역이 열리나 대부분의 스탯들이 6%에 그치기에 큰 효과를 보기 힘들며, 그나마 3~4천대부터는 어느 정도 체감되기 시작하여 점점 원킬컷을 높게 따라잡기 시작, 4천부터는 외부영역스탯들도 21%까지 널널하게 개방되기에 크확이 모자란 직업은 유니온으로 보충해주고, 삑원킬이 자주 나온다면 크뎀으로 돌려서 화력을 보강, 기본스펙이 널널하다면 획득경험치를 점령하여 육성속도를 늘리는 등, 유연한 전략이 가능해진다. 그렇기에 유니온 육성은 1~4천 구간보다 4~6천 구간이 훨씬 쉽다. 물론 4천까지 찍으면서 개인노하우가 축적되어 더 쉽게 느껴진다는 점도 한몫 할 것이다.



3. 펜살템을 캐기 위해 수많은 인원들이 아랫마을:도깨비집으로 달려가는데, 만일 펜살템은 그냥 부가목표이고 널널한 자리, 높은 버닝을 원한다면 백초마을:빨간코해적단소굴3으로 가보자. 도깨비집에 비하면 지형은 좋지 않으나 몹젠수가 상당하고, 좁은 맵이며, 사람도 거의 없다시피하여 버닝도 전채널 10단계이다. 쟈이힌은 전혀 드랍되지 않고 순수하게 펜살, 우트가르트 무기만 나온다. (단, 일리움, 카데나 무기는 130제 드랍)



4. 사냥터 이야기를 조금 더 해보자면, 굳이 사람 많은 곳에만 몰리기보다는 사람 적고 버닝단계 높은 곳을 노리자. 아무리 지형이 좋고 편해도 버닝 0인 곳에서 노느니 살짝 불편해도 버닝 10단계인 곳에서 후딱 사냥하고 끝내는게 훨씬 빠르다. 다만 버닝안내문 폰트가 워낙에 느릿느릿하게 뜨기에 일일히 섭돌하면서 버닝단계 알아보는 것도 심히 귀찮은데, 이런 때를 위한 팁. 다른 안내문보다 글자가 2개 더 많은 버닝 10단계는 안내문 크기가 더 크게 나온다. 그림처럼 룬의 저주 안내문이나 주변지형지물과 크기를 비교하면 신속하게 알 수 있다. 



5. 일반상점에서 70제까지 장비들을 판매하므로 굳이 사냥터에서 일일히 캘 필요없다. 예를 들어 엔버는 판테온 상점에서 70제 엠블럼, 무기를 구입할 수 있고, 메이플월드 직업은 아쿠아리움 장비상점에서 70제를 얻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일리움, 카데나 제외) 그리고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일반사냥터에서 90제 장비는 전혀 드랍되지 않으므로 에픽토드를 계획 중이라면 80제에서 100제로 건너뛰자.



6. 토드로 인해 피토하는 직업들이 몇몇 있다. 창과 폴암을 둘 다 사용하는 다크나이트부터 시작하여, 완드와 스태프, 두 무기를 사용하는 건 물론이며 구 메이플의 8렙제 잔재로 인해 완드와 전신갑옷 토드 루트가 끊기는 마법사(108>120...?), 화룡점정은 무기가 무려 4종류드랍인 히어로와 팔라딘으로, 이 둘의 무기는 사실상 토드가 불가능하기에 육성과정에서 유의해야한다.



7. 본인의 경우 도핑, 소위 마약효과라 부르는 스펙뻥튀기수단을 극도로 혐오하는 편이고 육성과정에서도 이를 철저하게 배제하였는데,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140까지만 찍고 앞으로 손도 대지 않을 직업이 있다면 오히려 이 땐 도핑을 잘 이용하는 편이 현명하다본다. 이제 플레이할 일도 없는데 굳이 에픽셋이니 보장셋이니 일일히 챙겨주느니 차라리 짧은 시간에 빡세게 사냥하여 후딱 마무리짓고 다음 직업으로 건너가는게 바람직하다. 다만 유니온 8000까지 바라보고 있다면 지나친 도핑은 가급적 자제하자.



8. 150레벨 자벞기준으로 주스텟 2000(±100) 정도면 어지간해선 투킬이 나온다. 물론 유니온 8000까지 가겠다, 혹은 공격대원효과 때문에 200까지 해야한다면 당연히 그 이상 투자해야겠으나, 아니라면 주스텟 2000근처만 투자해도 충분하다. 



9. 길라잡이를 끝의 끝까지 이용하자. 유니온 6000 특성상 한 사냥터에 장시간 눌러붙기보단 빠른 육성속도와 함께 사냥터변경, 대륙이동도 신속하게 이뤄지는 편인데, 이 이동수단으로 가장 편리한 것이 바로 길라잡이이다. 그 중 가장 유용한 곳은 30레벨의 골드비치로, 어윈에게 말을 걸면 바로 여섯갈래길로 데려다주므로 사실상 100렙 미만용 프렌즈스토리라 할 수 있다. 옥의 티가 있다면 길라잡이의 맨 밑에 있기에 매번 마우스 스크롤하기 짜증난다는 점 정도.



10. 에픽아이템 주요수급루트 중 하나인 보물의 룬은 애초에 거르고 지나가는 유저가 거의 없기에 섭첸만으로 찾아내기 힘들다. 더욱이 섭챈을 반복하다보면 화면점멸 역시 수십번 반복하기에 눈의 피로도가 의외로 크다. 게다가 룬은 단순히 일정 시간마다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해당 맵의 몬스터가 일정 마리수 이상 제거되었을 때 생성되는 방식이기에 아직 룬이 나타나지 않은 맵에서 사냥을 하다보면 아홉 종류의 룬 중 하나가 배치된다. (단, 해당 맵의 사냥자가 현재 룬 쿨타임 버프를 갖고 있다면 생성되지 않는다) 특히 이전 사냥자가 이미 마릿수 조건을 충족시켰음에도 룬 쿨타임 때문에 룬이 생성되지 않은 맵도 존재하기에, 그저 1마리만 잡았는데 곧바로 룬이 생성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 점을 노려서 본인이 직접 보물의 룬을 캐는 방식을 추천한다



11. 직업별 후기

히어로 - 리부트 오픈하자마자 키웠던 놈이라 지금으로선 기억이 나질 않음. 헌데 굳이 본인이 기억할 것도 없이 히어로 사냥의 악명은 어차피 다들 이미 알고 있을거라고 봄. 딱 하나만 말하자면, 상시크확 80%까지 맞출 자신이 없다면 건드릴 생각도 하지 말 것. 다만 콤보포스를 잘만 활용한다면 윗점이 없음에도 모전 중에서 기동성 최강으로 군림가능 (권장 유니온 4000)

팔라딘 - 주력기범위도 탈모전급이고 광역기인 생츄어리도 넓은 범위, 15마리, 짧은 쿨타임 덕분에 하이패스. 문제가 있다면 앞서 말했듯이 무기드랍만 4종류라 심히 빡쳤던 점. 그리고 윗점의 부재가 아쉽긴 했으나 생츄어리가 워낙에 넓은 범위를 커버했기에 크게 불편하진 않았다. 사냥터 역시 속성대로 골라먹어 빠르게 치고 나갈 수 있기에 STR효과 선점을 위해서라도 유니온 초반 추천. (권장 유니온 1000)

다크나이트 - 테라버닝으로 키웠기에 초고속으로 졸업했으나, 3차사냥만은 그 테라버닝으로도 감당이 안 됨. 다행히 4차부턴 괜찮은 주력기 범위, 나쁘지 않은 원킬컷, 빵빵한 기본스펙 덕분에 수월한 육성이 가능했음. 다만 모전 중에서 윗점의 부재가 가장 뼈아프게 느껴짐. (권장 유니온 2000)

보우마스터 - 언카블의 성능이 매우 절륜하지만 광역기, 밀격기 등이 전혀 없어서 맵 장악력이 떨어지던게 단점. 초반구간은 설치플래터로 어느 정도 커버되지만 90레벨 이후부턴 슬슬 설플만으로 개기기엔 후달리기 시작. 리부트 특유의 높은 몹체력도 하나의 장벽으로 작용. 그럼에도 익스트림 아쳐리 덕분에 종합화력이 우수하며, DEX효과도 있기에 유니온 초반 권장. (권장 유니온 1000)

신궁 - 성능 외의 문제로 답답했던 캐릭터. 사냥 자체는 할만했는데 어지간한 스킬들이 느릿느릿한 투사체식이어서 답답해 미칠 것 같았음. 사냥도 이렇다할 변화구 없이 피어싱만 죽어라 갈기다보니 데벤져급으로 지루해서 심히 고통스러웠으며, 피어싱 특유의 앞몹 질질 흘리기는 아무리 뒷몹들을 원킬내도 미묘하게 사람을 빡치게 만듦. 크확, 화력이 높다보니 딱히 유니온 후반부에 할 필요성은 없는데 인상이 너무 안 좋게 남아서 초반부에는 별로 권장하고 싶지 않음. (권장 유니온 3000)

불독 - 메인시스템인 퍼번트 드레인 작동원리가 매우 괴상망측. 솔찌 지금도 잘 모르겠음. 좁은 맵에서는 이럽션도 사냥에 활용이 가능하나 맵이 넓어질수록 쪽을 못 씀. 하다보니 귀찮아서 점차 깡패럴메타로 변해감. 헌데 화력이 워낙 좋기도 하고 특히 패럴공속이 상당히 빠른 편이어서 깡패럴사냥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음. 속성사냥터를 이용하면 편하긴한데 되려 내성 때문에 화력이 깎이는 경우도 많아서 귀찮은 경우도 상당수. 리셋이 있긴하지만 걍 그런거 다 떠나서 죄다 물리로 줘패고 싶단 생각이 자주 듦. 후술할 썬콜 역시 같은 상황 (권장 유니온 2000)

썬콜 - 워낙에 그 직업 그 직업하면서 사냥패왕의 이미지를 갖고 시작했으나 실상은 그 반대. 체라의 전이구조가 상당히 기괴하여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조금 걸림. 메M체라나 라리플 같은걸 상상하고 시작했다간 큰일남. 반대로 DPM순위는 그리 높지 않아서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웬걸 엘몹 등장할 때마다 거의 지우개로 뻑뻑 지워버리는 수준이라 깜짝 놀람. 말하자면 사냥도 1:1도 모두 예상반전. (권장 유니온 2000)

비숍 - DPM 배율 100%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었음. 140레벨에 벤전스 찍기 전까지 화력이 정말 눈물 날 정도로 안 늘어남. 돌스공 물스공 이런게 아니라 그냥 돌화력 그 자체. 다행히 크확돼지라서 유니온에 여유가 생기므로 모조리 크뎀, 인트, 마력으로 돌려서 화력을 최대한 보강할 것. 어차피 심볼도 있으니 굳이 획득경험치 점령할 필요까진 없음. 불독이나 썬콜은 속성 때문에 사냥터를 크게 가리지만 언데드담당일진인 비숍으로선 이득을 보면 봤지 손해를 보는 경우는 없다는 것도 한 장점. (권장 유니온 4000)

나이트로드 - 3차사냥화력은 끔찍하나 다행히 4차부턴 챌린지, 서든레이드 쌍두마차로 엄청난 모습을 보여줌. 딱 하나 문제가 있다면 1:1의 토나오는 화력으로 인해 엘몹이 나타날 때마다 빌빌거려서 사냥에 맥이 끊김. 그리고 이건 섀도어도 공유하는 문제인데, 1차스킬이 전부 1:1이라 육성속도가 심히 좋지 않으므로 일반사냥터가 아니라 섭챈하면서 머쉬맘, 블루머쉬맘 사냥으로 육성 추천. 몬스터컬렉션 등록은 덤. (권장 유니온 4000)

섀도어 - 운이 너무 안 좋아서 에픽수급률이 역대급 노답이었음에도 원킬이 꽤나 잘 나옴. 부스 후딜이 짜증난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으나 150까지 키우면서 크게 불편하다곤 느끼지 못함. 사냥 자체가 힘들다기보단 이질적인 시스템이 많아서 익숙해지는데 고생함. 또한 버프 하나하나에 복잡한 조건들이 붙어있어서 버프관리피로도가 원탑급. 허나 일단 익숙해진다면 일반몹이고 엘몹이고 죄다 쓸어담는 화력을 보장함. (권장 유니온 2000)

듀얼블레이드 - 아무리 연계시스템 들고 나온 첫 직업이라지만 연계가 이렇게까지 뻑뻑할 수가 있나 싶었음. 4차는 퓨리, 서든만으로 어찌어찌 사냥이 되겠지만 3차까진 얄짤없이 연계만으로 사냥을 해야하니 그야말로 죽을맛. 그나마 관출같은 일자형, 낮은 2층식 맵에서는 연계사냥을 편히 할 수 있으므로 적당한 지형의 사냥터 탐색이 필요. 지옥 같은 3차까지만 버티자. 참고로 메카, 메르 S카드만 있다면 바로 무한파컷이 가능하므로 유니온은 굳이 벞지로 돌릴 필요없음. (권장 유니온 3000)

바이퍼 - 메가버닝으로 키워서 솔직히 잘 모르겠음. 전혀 어렵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악명과는 달리 상당히 할만했던 편. 다이스빨도 무시하기 힘들고, 에너지 때문에 짜증난단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몹몰이 후 스크류 난사해대면 금새 풀차지되어서 현타도 크게 겪지 않음. 캡틴, 캐슈와는 달리 노틸러스가 다이스 쿨을 줄여주지 못하고 쿨타임도 혼자 60초였던 점은 아쉬웠음. (권장 유니온 3000)

캡틴 - 주스탯 1300만으로 투킬이 나오는 기적의 원킬컷. 백스텝, 윗점, 에이밍, 활강 등 다양한 유틸기 덕에 키셋이 좀 복잡했으나 재미 하나는 확실했음. 허나 나로와 거의 동일한 단점으로, 1:1화력이 심히 낮아 엘몹만 뜨면 래피드만 세월아네월아 갈겨대다 시간이 다 흘러감. 다행히 럭키다이스 덕분에 나로와 똑같은 꼴이 되진 않았음. 게다가 무지막지한 크확 크뎀 돼지라 유니온 여유도 넉넉함. (권장 유니온 2000)

캐논슈터 - 크확은 45%로 그냥저냥한 수준이나 공속 크뎀은 최하위. 의외로 기본스펙이 낮음. 긍정적으로 말하면 투자효율이 좋다고 하겠지만 어차피 140에서 끝내겠다면 무의미한 이야기. 또한, 마약도핑을 하는 한이 있더라도 바주카는 무조건 투킬 내로 끝내는 편이 좋음. (권장 유니온 4000)

소울마스터 - 초반성능이 워낙 좋다보니 인게임과 커뮤의 인식이 크게 다른 것도 이해가 됨. 사냥이건 보스건 솔루나라는 딜구조 자체는 정말 맘에 안드는데 그걸 초반딜로 압살해버림. 그렇기 때문에 후반에 점점 딜이 따라가지 못하면 정말 고통스러워질 것 같음. 직업군 특성상 마북도 필요없고 성능도 좋아서 초반에 하면 좋긴한데 링크나 공격대원효과나 영 좋질 않아서 굳이 얠 먼저 해야한다 이런 점은 없음 (권장 유니온 1000)

미하일 - 로얄가드로 시작. 로얄가드로 끝. 액션게임 좀 해봤다면 5초마다 광역기 뻥뻥 터뜨려대니 육성이 느릴래야 느릴 수가 없음. 본인도 평소에 데드셀이나 데빌메이크라이 같은 액션게임에 익숙해서 광속으로 졸업. 난 진짜 이놈의 로얄가드는 죽어도 못하겠다면 그냥 메가버닝 이벤트까지 대기. 헌데 얼마 전에 로얄가드 편의성 패치 덕분에 현타도 줄어들고 시간도 넉넉해진만큼, 인식보다 그리 어렵지 않으니 연습 조금만 해보길 추천. 무엇보다 재밌음. (로얄가드 실력에 따라 권장 유니온 2000 OR 4000)

윈드브레이커 - 1차는 무난, 2차는 페어리턴 덕분에 광속, 3차는 역대급 현타, 농담이 아니라 윈브 3차 때문에 현타가 너무 심해서 이 때 메이플을 3개월 정도 쉬어버림. 화력에 자신있다면 3차도 페턴으로 버티면 되겠지만 그것도 썩 녹록치 않음. 4차부턴 범위상향된 볼텍스 덕분에 시원시원하게 사냥가능. 버프가 8개나 되어서 관리가 귀찮긴 했다만 뭐 그 정도야. (권장 유니온 3000)

플레임위자드 - 재미와 화력의 등가교환. 징그럽게 재미없는데 징그럽게 강함. 오비탈플레임 특유의 판정 덕분에 콤보킬이 우수한 몇 안되는 직업 중 하나. 그러면 멀티킬은 딸리냐고 물으면 인페르노라이즈 덕분에 그렇지도 않음. 여러모로 화력은 참 좋은데 내구력은 그에 반비례하는 유리대포. 그렇잖아도 오비탈 때문에 MP가 쭉쭉 빠지는데 HP도 덩달아 쭉쭉 떨어져서 물약 먹는데 시간을 많이 보냄. (권장 유니온 1000)

스트라이커 - 듀블과는 정반대로, 연계가 너무 부드럽고 너무 빨라서 손이 도저히 감당하질 못 함. 다 귀찮으면 그냥 승천뇌성무한반복도 괜찮으나 멀티킬은 포기해야함. 기본화력은 생각보다 좀 떨어졌으나 대신 투자하는만큼 강해지는게 눈에 확 띄었음. 자신에게 맞는 키셋을 최대한 연구하는게 좋음. 어쨌든 사냥은 여러모로 우수. (권장 유니온 2000)

나이트워커 - 콤보킬의 제왕. 50마리만 잡으면 콤보킬구슬이 정직하게 튀어나옴. 배트원킬 배트원킬하는데 현실은 배트투킬, 아니 쓰리킬도 할만함. 그냥 점샷 죽도록 갈기면 박쥐가 튀어댕기면서 사냥터를 자동으로 정리해버림. 적어도 140까지는 화력가지고 걱정할 필요없음. 보통 유니온 양산으로 스커가 후보로 많이 나오는데 본인은 무조건 나워 추천. 대신 1차사냥은 나로, 섀도어와 똑같이 머쉬맘, 블루머쉬맘 순회공연 필요. (권장 유니온 2000)

아란 - 원킬컷이란 개념을 신경 쓸 필요없는 직업 중 하나. 스킬의 커맨드가 상당히 직관적이어서 올커맨드로 재미지게 플레이함. 콤보숫자니 유니온육성이니 주변의 모든 것에 신경을 끊고 오로지 사냥에만 집중했을 때는 말 그대로 무아지경에 빠짐. 단점이 있다면 파이널차지를 커맨드로 자주 반복했더니 손이 살짝 아픈 정도. 비록 리부트에서 콤보킬이 큰 힘을 발하진 못하지만 그래도 아란링크는 초반에 미리 따두면 편리함. (권장 유니온 0)

에반 - 키운지 오래된 직업도 아닌데 별로 크게 기억이 나질 않음. 전반적인 스킬들이 연타위주라서 아란과는 조금 다른 의미로 원킬컷이 무의미한 직업. 융합시스템이 그리 쉽지만은 않으나, 링크스킬이나 공격대원효과나 여러모로 훌륭하기에 조금 어려워도 극초반에 미리 육성하길 권장. 같은 융합스킬 중에서도 데미지 차이가 들쭉날쭉해서 가장 강한 다이브오브어스를 주력으로 사용하였음. (권장 유니온 0)

루미너스 - 마법사 특유의 기동성은 여전히 끔찍. X축기동이야 다른 법사들 키우면서 겪어봐서 그러려니 했지만 점텔이 안되어서 Y축기동은 그야말로 비극. 그럼에도 150까지 키우면서 다섯손가락 안에 들었던 육성속도. 모두 키우고 슬슬 정리할 때 링크를 하나도 안 끼워뒀던걸 깨닫고 또다시 컬처쇼크. (권장 유니온 0)

메르세데스 - 그렇잖아도 연계캐릭이라 원킬컷이 무의미한데 여러 패치를 겪으며 마개조된 덕분에 놀라운 화력을 갖춰 매우 수월한 육성 가능. 가끔 깡맆토 사냥 유저들도 은근 보이는데 맆토원킬급 스펙이라면 모를까 웬만하면 그냥 스킬 골고루 연계해가며 플레이하는 편이 재미도 효율도 이득. 연계가 듀블보다는 부드럽지만 스커급으로 정신없이 튀어다니는 수준은 아니어서 개인적으로는 연계캐릭 중에선 가장 최적의 속도였음. 근데 스피릿 이스케이프는 지금도 활용을 영 못하겠음. (권장 유니온 0)

팬텀 - 분명 육성할 당시에는 의외다 싶을 정도로 쉽다고 느꼈었는데 지금 다시 보니 왜 그렇게 생각했던건지 모르겠음. 그 후로 딱히 패치로 변한 것도 없을텐데? 아마 심볼이 하드캐리했던게 아닐까 추측. 본인은 쇼다운으로 사냥했었는데 지금이었다면 그냥 퍼실레이드나 파컷을 훔쳤을 것 같음. 굳이 경험치 5% 보너스를 가져가기엔 출혈이 너무 큼. 링크나 유니온효과가 너무 큼지막하다보니 크게 무리해서라도 초반육성권장. (권장 유니온 1000)

은월 - 골수은월유저들이 들으면 펄쩍 뛸 수도 있겠다만, 약점간파가 육성과정에서 정말 큰 도움을 주었음. 사냥화력은 막 높다 수준까진 아니지만 파쇄철조로 쭉쭉 모아서 한번에 때려잡으니 꽤나 편리했음. 폭류권 때문인지 공속 하나하나의 차이가 체감이 큼. 다른 캐릭터로 익스그린 모아둔게 있다면 육성과정에서 활용해보자. 유틸캐릭이다보니 보스딜이 좋지 않아 폭류권과 귀참의 화력 차이를 전혀 느끼지 못함. 엔버를 키워뒀다면 소울컨트렉트+분혼으로 딜을 최대한 꾸겨넣을 것. (권장 유니온 3000)

블래스터 - 너무 어렵다. 숔웨캔은 어찌어찌 가능한데 매그팡은 도저히 못해먹겠다. 딴 걸 다 떠나서 연계가 직관성을 내다버린 수준이라 본인 손에 맞는 빌드(매그팡쇽웨플래시) 적당히 만들어서 사냥함. 혼자 연습하기보단 영상같은 걸 참고하면서 해봐야함. 정 다 귀찮으면 그냥 허리케인, 릴파벙에 최대한 의존해서 140까지만 버티고 끝내자. 밀격기는 몹 하나를 잡고 앞으로 짧게 나아가는 구조라서 몰이사냥도 썩 좋지 않음. (권장 유니온 2000)

와일드헌터 - 1:1 화력은 확실히 월등하여 엘몹이 나타나도 순삭이 가능. 허나 정작 사냥은 160하이퍼 전까지 광역기가 전무해서 멀티킬이 나워급으로 빈곤. 굳이 멀티킬을 노리자면 탑승 크로스로드로 몹몰이한 다음 하차하여 소닉붐을 써야하는데 불편함은 둘째치고 그마저도 범위가 몹시 좁아 사실상 똥꼬쇼. 분명 사냥하는 순간에는 답답한 느낌도 없고 화력 덕분에 나름 잘 잡는 것 같은데 다 잡고 뒤돌아보면 결과가 시궁창. 스펙을 높혀서 컨테이너, 헌팅유닛의 화력을 더 높이거나 아니면 정펜, 경쿠, 룬 등을 최대한 이용할 것. 다행히 크확은 넘쳐흐르므로 유니온을 경험치, 크뎀으로 돌려도 좋다. (권장 유니온 4000)

메카닉 - 주변평가만 들어보면 그야말로 유니온 공포의 수문장, 통한의 철벽이었는데 글쎄 뭐 그 정도까진? 펀치와 드릴 덕분에 몰이사냥이 이보다 쉬울 수 없었고 멀티킬이 중요한 이 리부트에서 타이탄의 존재는 결코 무시할 수 없음. 더욱이 타이탄 쿨타임은 30초이지만 시전 후 연타하는 와중에도 쿨타임이 흐르며, 여기에 메르 유니온효과까지 겸하면 실질적 쿨타임은 거의 24초. 게다가 럭키다이스도 있었기에 적어도 150까지의 성장은 세간의 평가보다 훨씬 수월했음. 다만 1:1 화력은 정말로 부족하다보니 로봇마스터리가 총뎀이 아닌 최종뎀이었으면 하는 생각이 자주 듦. 미사일버튼도 하도 자주 누르다보니 손가락도 좀 아픔. 생긴 것과 다르게 X축기동성은 무지막지하지만 Y축은 애도. 오픈게이트로 최대한 극복하자. (권장 유니온 3000)

배틀메이지 - 처음엔 텔포비비기가 손아팠는데 키셋을 편하게 바꿨더니 바로 해결. 이러니 저러니해도 성능은 정말 흠잡을 곳 없었으나 개인취향문제로 고통스러웠던 직업 중 하나. 무엇보다도 데스의 공격방식이 제일 불만스러웠던 것이, 본인이 원할 때가 아니라 무조건 정해진 타이밍에 튀어나와서 지멋대로 확 긁어버리고 사라지니, 사냥의 맥이 끊기고 미묘하게 스틸당하는 느낌도 없잖아 있어서 굉장히 짜증났음. 팬텀 저지먼트처럼 오토/매뉴얼 모드를 나눠줬다면 참 좋았을텐데. (권장 유니온 1000)

데몬슬레이어 - 등외슬레이어. 취향이건 성능이건 끔찍함의 결정체. 크라이 경험치 뻥튀기로도 도저히 커버불가. 보이스라도 듣기 좋으면 덕심빨로 버텨내겠는데 그것도 불가능. 그나마 블루블러드를 배우면 상황은 꽤 호전되나 유니온 6000이면 어차피 140이 목표일테니 무의미한 이야기. 어떻게든 육성전략을 짜보자면, 1~3차는 유니온배치를 타직업과 비슷하게 유지하되, 4차부턴 주요스킬들이 확정크리보정이 붙어있으므로 유니온에서 크확을 빼버리고 전부 크뎀, 힘, 공격력 등으로 돌려서 화력을 최대한 끌어모으길 추천. 개인적으론 39직업 중 원탑 헬게이트. (권장 유니온 5000)

데몬어벤져 - 육성 당시에 스타포스 공격력 오류 때문에 한동안 스타포스작 자체를 게임에서 막아버렸던지라 꼴랑 스타포스 15가지고 150까지 게겨서 실성능보다 빡세게 키움. 헌데 지금 다시 살펴보니 노에픽 노스포 펜살세트 가지고 150까지 온거면 오히려 그게 더 대단한게 아닌가 싶음. 히어로와 같이 크확꼴찌이지만, 데벤은 이미 노크리딜로도 충분히 압살. 물론 크확도 챙겨주면 더 편하긴 하다. 유일한 단점은 보라색 휴지만 죽도록 돌리는 극도의 지루함. (권장 유니온 0)

제논 - 3차까지의 사냥은 여론에 비해 무난한 정도. 4차부터는 폭격의 타겟수가 15마리인 덕분에 광역기가 없음에도 전혀 문제되지 않음. 쓰러스터, 체이스 덕에 몰이사냥도 우월하여 폭격 범위 내에 15마리를 쑤셔넣기도 그리 어렵지 않음. 이건 데벤져도 해당되는 점인데, 주스탯이 특이하다보니 어디까지 투자해야 적정선인지 기준을 잘 모르겠음. 헌데 굳이 크게 걱정할 필요없을 정도로 화력이 충분함. 이 역시 데벤져도 마찬가지. 링크도 굉장히 유용하므로 초반 권장. (권장 유니온 1000)

키네시스 - 앞에서 리부트 오픈하자마자 히어로를 키웠다고 했는데, 사실 히어로가 진짜배기 리부트 첫 캐릭은 아니었고, 당시 리부트도 키네시스도 출시된지 얼마 안되어서 키네를 첫빠따로 리부트서버의 동향을 살펴보는 겸 120레벨도 먼저 찍음. 때문에 3차까지의 사냥은 지금으로선 기억나지 않고, 기억난다해도 2018년인 지금으로선 무의미. 여튼 120~150 구간만 보자면 꽤 좋았음. 싸이킥샷은 타겟수가 무제한인 유일한 스킬이라 쓸어담기 굉장히 편했고 화력도 평타 이상. 이런 스펙이나 성능보다는 딜구조 자체가 힘들었음. 블래처럼 피지컬에 올인하는 식이 아니라 다양한 설치기 디버프들을 멀티태스킹하는 능력이 필요하다보니 본인에게는 참 안 맞는 스타일이었음. (권장 유니온 0)

카이저 - 3차는 변신텔포평타원킬로 사냥터를 휩쓸며 놀라운 속도로 성장가능. 다만 원킬이 끊기면 거기서부턴 좀 고달파짐. 커맨드가 굉장히 조잡해서 시스템에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살짝 걸림. 팁을 주자면, 커맨드 화면에 나와있는 것과는 다르게, 방향키를 가장 마지막에 입력해야 스킬이 발동됨. 여튼 이 커맨드와 윌오브소드, 인퍼널브레스도 꼬박꼬박 써주면 모프게이지는 꽤 빠르게 수급가능. 개인적으로 이펙트, 도트를 제일 싫어하는 직업이나, 그럼에도 변신뽕맛만큼은 인정할 수 밖에 없었음. (권장 유니온 3000)

엔젤릭버스터 - 트점 기동성이 너무 좋아 되려 보스전에서 걱정이 될 수준. 카이저도 마찬가지지만, 노쿨로프는 정말 굉장하다. 헌데 평가와는 다르게 불편한 점이 많아서 꽤 어려웠던 직업 중 하나. 워낙 타수가 낮다보니 데미지 편차가 심한데, 거기다 낮은 크확까지 겹쳐져 삑원킬구간이 매우 길어짐. 히어로와 비슷하게, 크확을 80% 정도 챙겨야 사냥이 안정적. 또한 리차지 시스템이 발목을 심하게 잡고, 3차는 사냥기가 전반적으로 나사빠진 형태라 꽤 피곤한 사냥이 이어짐. 엑스퍼트로 화력편차를 줄이고, 크확을 늘리고 4차의 어피니티IV를 마스터하여 리차지의 한계를 벗어나는 130레벨쯤 되어서야 인식에 걸맞는 사냥을 보여줌. 오히려 유니온 8000을 계획 중일 때 기대되는 직업. (권장 유니온 4000)

카데나 - 재밌음. 유니온 중에서 할만하다. 괜찮다 이런 이야기가 아니라 정말 미칠듯이 재밌었음. 체이스 하나만 잘 쓰면 아무리 넓고 지형이 복잡한 사냥터라도 얼마든지 수월한 사냥이 가능. 사냥연계야 그냥 하다보면 어찌어찌 되는데 1:1 딜사이클은 아직 잘 모르겠음. 재미와는 별개로 사냥피로도는 상당함. 블래급까지는 아니더래도 장시간 플레이는 꽤 힘든 편. (권장 유니온 0)

일리움 - 멀티킬의 제왕. 자벨린 덕분에 콤보킬도 나쁘진 않은데 일단 멀티킬 능력을 보고나면 콤보킬 따위는 신경도 안 쓰게 됨. 특히 3차부터는 리액션 스킬들 쿨타임이 4초로 줄어들어 맵 장악력이 극대화되는데, 그렇다고 4초마다 아무렇게나 뻥뻥 터뜨리기보다는 신중한 한 방으로 최대한 많은 몹을 한번에 쓸어담는 플레이가 요구됨. 조금 감질날 수도 있겠으나 그 짜증 고이고이 모아두고 글로리윙 발동했을 때 시원하게 터뜨리자. 가장 중요한건 크리스탈 컨트롤이므로 2차의 [마키나소환+크리스탈이동] 사냥으로 익혀보길 추천. 리액션 스킬 연습은 그 후에 해도 늦지 않음. 다만 전반적인 시스템들이 기존 메이플과는 상당히 이질적이어서 초반에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꽤나 걸림. (권장 유니온 3000)

아크 - 너무 강함. 웬만큼 강한 직업을 플레이해도 어우 얜 좀 쎄네 하는 수준에서 그쳤던 본인이었으나, 아크를 할 땐 정말 이렇게까지 세도 괜찮은걸까 하는 의문이 동공지진과 함께 찾아옴. 화력은 말할 것도 없고, 주력기와 광역기의 구분이 무의미한 카니발이 펼쳐짐. 문제는 너무 쎄고, 너무 쉬워서 되려 지루했음. 상황이 이러하니 웬만하면 유니온 초반 추천이긴 한데, 막상 맨 처음으로 아크를 플레이하고 거기에 익숙해져버리면 다음 유니온 육성을 힘들게 느끼지 않을까 하는 딜레마도 없잖아 있음 (권장 유니온 0)



권장 육성 순서 정리 

유니온 0 - 아크 루미 카데나 키네 아란 데벤 메르 에반

유니온 1000 - 보마 팔라 소마 팬텀 제논 플위 배메

유니온 2000 - 썬콜 섀도어 불독 닼나 미하일 스커 나워 블래 캡틴

유니온 3000 - 신궁 듀블 바이퍼 메카 윈브 은월 카이저 일리움

유니온 4000 - 히어로 비숍 나로 캐슈 와헌 엔버

유니온 5000 - 데슬

키우고 싶다 - 제로

* 사냥, 링크스킬 우선도, 1:1 화력, 개인경험 등 다양한 지표들이 섞인 주관적 순서이므로 무조건 따를 필요는 없음.
Lv49
미존재
12%
 
경험치
32,303
베니
22
이니
2,298
  • 명성치1131
  • 제니141
  • 6
  • 4
  • 4
  • 1
  • 4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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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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