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어서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애증 인벤러 악당오르카입니다.
저번에 진도를 어디까지 뺐는지도 가물가물... 한 지경이라.
다시 보고 온 결과 골드비치까지 했네요?
뭐야, 완전 병아리잖아?


병아리처럼 귀여운 나.
그러면 바로 시작합니다!






골드비치 다음은 바로 리에나 해협입니다.
테마던전의 중요성! 저번에도 언급했다시피,
레벨업하기 쉬운 약한 몬스터도 그렇고,
테마던전을 완료하면 주는 메소도 쏠쏠하거든요.

게다가 이제는
엘리넬, 엘로딘, 리에나, 골드비치 4가지의 테마던전에
59레벨까지 우리의 레벨에 맞는 몬스터가 등장하니
원하는 대로 순서를 바꿔서 가도 괜찮다는 사실!

라때는 무조건 엘리넬부터 갔었는데,,, 요즘 것들은 ,,,




리에나 해협은 배를 타고 정해진 섬으로 가서
그 섬에 존재하는 NPC의 퀘스트를 깨는 방식인데요.
사냥터에서도 좌측 상단의 전구를 통해 퀘스트를 받고, 완료가 가능하니
꼭 이용해주도록 해요.




아 좀

3차도 못한 나워에게 멀티킬이란
인벤러들의 크리스마스와 같습니다.

일찍 포기할수록 좋다는 거죠.

굳이 하고 싶다면 시그너스 0차스킬을 사용하도록 합시다.
엘리멘탈 슬래쉬!




리에나 해협의 마지막 보스는 게오르크입니다.
아마 헤이븐까지 가면 일퀘하느라 지겹도록 보실텐데
이 게오르크는 잡아도 경험치가 4%대로 오르니,
굳이 파밍할 필요가 없습니다.





리에나 해협을 끝내면 허리띠와 얼굴장식을 받습니다.
메린이인 우리에겐 아주 소중한 부위에요.
특히 허리띠는 130레벨까지는 계속 이걸 껴야 하니까
스타포스작 정도는 해줍시다.




자, 리에나 해협까지 깼으면
3차전직하기 전 마지막 테마던전인
엘로딘을 가지 않을 수 없겠죠?!

솔직히 처음 깨면 스토리 재미있어요, 할만 해.
인벤러들은 수십번씩 깨니까 지루한거지.




엘로딘 끝!
+ 100만 메소

엘로딘은 딱히 공략할 게 없습니다.
스토리를 스포하기엔 직접 하는 쪽이 더 재미있으니까요.
그냥 시키는 대로 하면 되는데, 문제는.

똥개훈련을 꽤 시키니까 마음의 준비를 해 주세요.

엘로딘까지 끝냈다면 60레벨에 가까워졌을 거예요.
그런데 아직 60레벨이 안 된 사람들!





누가봐도 몬스터 나올 것 같은 용암지대에서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아무튼 자쿰을 잡으러 갑니다.
아니, 가진 것도 없는데 어떻게 자쿰을 잡아요?

이지자쿰이라서 잡을 수 있어요.
뭐든지 하고자 하면 할 수 있는 거예요.
나약하게 굴면 살아남지 못합니다.




아도비스에게 불의 눈 파편을 받고
이렇게 제단에 떨어트립니다.

그냥 불의 눈을 받고 싶다구요?
어차피 안 줘요, 레벨 모자라서.
욕심쟁이!





자쿰등장!!!!!!!!!!!!!!





보셨나요? 제 연속 30회 점프캔슬을?
사실 굳이 지금 점캔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 아아 - 네가 약한 게 아니야, 자쿰.
단지 내 어둠의 힘이 네 증오를 앞섰을 뿐. "

자쿰을 잡으면 상당량의 경험치를 주니
60레벨 달성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혹시 '아쿠아틱 레터 눈장식' 이나,
'응축된 힘의 결정석'이라는 이름을 가진
아이템을 얻었다면, 꼭 가지고 계세요.





60레벨을 달성했다면,
왼쪽 전구를 통해 3차 전직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한번에 이동시켜주니 편리해요.




오직 아랫마을과 전직만을 위해서 존재하는 아저씨.
우리도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존재가 되기 위해 노력해봅시다.




토끼들을 전부 잡아줍니다.
무섭게 생겼지만 정말 약하니 그냥 잡아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순식간에 3차전직 완료!





그리고 나워는 유일무이한 다수기
'킹타갓스트'
를 배우게 됩니다.

와! 다수기!
와! 스타더스트!






?

"이거 딜레이랑 범위가 왜 이래요?"







"아니 말을 해보세요 이게 다수기에요?"
"킹타갓스트가 아니라 씹타좆스트 아닌가요?"













-다음 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