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스토리]
땅을 기어다니며 짧은 팔로 공격을 휘적이는 배틀메이지가 답답했던 사신은 저 꼴을 보자니 자신이 직접 전투를 하는게 낫겠다 싶어 배틀메이지에게 한가지 제안을 합니다.

[5차 스킬: 태그 위드 데스]
배틀메이지와 사신의 위치를 태그합니다.
위치에 따라 배틀메이지와 사신은 메인과 서브캐릭터로 구분되며, 유저는 메인캐릭터만을 조종할 수 있고, 서브캐릭터는 자동공격합니다.
<메인이 배틀메이지일 때>
현상황과 똑같습니다.
<메인이 사신일 때>
1. 유저가 사신 캐릭터를 조종할 수 있으며, 블로우 류 공격이 사신의 낫 공격의 이펙트와 범위로 바뀝니다.
2. 사신은 기본적으로 텔레포트 이외에 배틀메이지가 직접 시전하는 스킬들(배틀 스퍼트, 배틀킹 바, 다크 라이트닝 등)은 따라할 수 없으며, 고로 비활성화됩니다.
3. 사신은 사신이 직접 시전하는 다크 제네시스는 사용할 수
있지만 사신을 설치하는 스킬류(그림리퍼)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4. 배틀메이지는 사신을 따라다니며 쿨마다 배틀킹 바를 자동공격합니다.
5. 유니온 오라는 비활성화됩니다.
<조건>
MP 100 소비, 3초마다 최대 MP의 5% 소모, 스킬레벨+60초 동안 적용, 쿨타임 150초

[발생 효과]
<사냥> 유니온 오라와 함께 30풀강시 유니온 오라 60초, 태그 위드 데스 90초로 두 스킬이 모두 쿨타임이 150초인 걸 생각하면 이제 몹에 지팡이질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보스> 이 스킬을 보스에서까지 사용하면 배틀메이지의 존재가 아예 필요없어지기에 보스용으로는 적합하지 않게 했습니다. 팔이 안 닿거나 이동이 제한될 경우에는 쓸 수도 있겠지만 3초마다 비례마나를 소모하는 데다 징표 공격을 할 수 없는 사신을 보스용으로 쓰기엔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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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소용 스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