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15 모바일로 최초 작성
계속 추가해 나갈 예정입니다.


1. 보스 대기열

매칭에 실패하였습시다.. 상대 유저가 매칭을 취소했습니다...
데체 왜요?
정말 메이플스토리에 보스 대기열이 나온 이래로 같이 매칭된 사람하고 진지하게 보스를 간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었을까요?
그냥 이지시그처럼 바로 이동되게 하면 되는데 데체 왜 이런 불편한 시스템을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오히려 이거땜에 보스 납치라는 트롤링 행위가 생기면 생겼지 긍정적인 효과는 하나도 없어요

2. 파티 상태로만 입장 가능 / 파티 상태로 입장 불가

보스 맵에 입장하려면 파티 상태가 되어야 하는데, 이것도 보스 대기열과 마찬가지입니다. 1인 파티나, 1인 비파티나, 다를 게 뭔가요?
그리고 동일하게 파티 상태로 입장 불가입니다.
몬파나, 펀치킹같은게 있죠.
예를들어 이번 선인바위는 1인 파티로 들어가려하면, NPC가
" 혼자가 아니군? " 같은 개 풀 뜯어먹는 소리를 합니다
1인 파티는 그냥 비파티와 동일 취급으로 입장되게 해줘야하는것이 맞는게 아닌가요..

3. 보스 다수타겟 주력기에 대한 취급

이건 제 개인적인 요구고 재미를 생각한 안입니다

옛날 메이플에는 타격점이 다수인 보스가 많았습니다.
그만큼 다수기는 퍼뎀이 좀 딸린다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메이플은 카오스 루타비스부터만 해도 타격점이 다수인 보스가 전혀 없습니다.
끽해봤자, 검마 1페 정도에. 나머지는 잡몹 패턴인데
그 잡몹의 HP는 터무니없게 낮기 때문에 다수기의 의미가 없어요.
예시로 제논은 블레이드 댄싱이라는 다수타겟 속사 주력기가 존재하는데, 단일타겟 보스 주력기인 저격하고 데미지가 거의 2배가 차이나는 수준으로 약해요. 결과적으로 어디에서도 안 쓰입니다. 사냥기도 아니고.
그리고 주로 하이퍼에 들어가는 무적 겸 다수대상 미니극딜기 ( 카이저, 플위, 제논 등.. ) 의 데미지가 이펙트에 비해 너무 심심해요. 제 직업인 제논 기준으론 데미지가 주력기의 약 2-3대 사이인데 무적기인만큼 시전 딜레이도 엄청 길죠.
어짜피 무적기고 쿨도 대부분 길어서 딜을 상향한들 밸런스적으로 문제도 없는데 딜량을 좀 차별화해줫으면 좋겠네요

4. 보스에서의 물약 쿨타임

도핑하는 물약과 체력 회복 물약이 쿨타임을 공유합니다...
설명할 필요도 없는 심각한 문제

5. 연습 모드

연습 모드 자체도 하루에 5회만 할 수 있게 해놓아서
말이 연습이지 5회로는 한참 부족한 느낌입니다.
또한, 파티격 보스는 혼자 연습해도 1페이즈밖에 못 볼 텐데 연습 모드에 한해서 2, 3페이즈로의 자동 전환 기능도 줬으면 좋겠어요. 최초 격파가 안 나온 보스면 몰라도, 이미 나온지 좀 된 보스들은 그럴만도 하잖아요

그리고 버프 프리저가 한 개 이상 있어야 사용 가능한데..
어짜피 연습모드 내에서 쓴 버프 프리저 날라가지도 않는거 그냥 연습모드 안에서는 죽어도 버프 보호기능을 자동으로 넣어주면 안되나요?

6. 경매장 캐시아이템 착용 미리보기

캐시샵에 없는 캐시템들은 착용시 어떤 모습일지 정말 알기 힘듭니다. 매번 번거롭게 코디 시뮬레이터라는 유저 제작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하죠

7. 풀메소 증가

유저들이 자기들끼리 시세를 정한 단종 라벨류라면 몰라도, 당장 옵션이 평범한 아케인셰이드 장비라도 22성이라면 일단 풀메를 넘어가는데, 돈을 두번 나눠서 거래하는것도 사기를 생각하면 골때리는 일이고 현거래 유도라고밖에 못 봅니다.
그런데 그것의 모순으로 메이플은 현거래를 불법으로 여기며 최대한 막고 있습니다...

8. 테네브리스 지역 드랍 관련

웃기게도 초고렙 사냥터가 그 전 지역에선 주던 물방울석을 드랍 안하는데, 코어 젬스톤이라도 훨씬 더 잘 줘야 한다 생각합니다.

9. 주문의 흔적 / 스타포스 강화 스킵

너무 오래 걸립니다.
확률을 미미하게나마 올려주는 스타캐치조차도 시간 오래 걸려서 귀찮다라는 이유로 안 쓰는 유저가 많은 판인데 주흔 위이잉거리는거나 스타포스 깡깡거리는거 정말 너무 답답하죠.

10. 제로 상시 생성 가능

굳이 생성제한을 두는 이유가 없죠..
그리고 버닝에서만 생성 가능하게 풀고 있는것도 웃기고

11. 버닝 서버에서만 생성 가능한 메가버닝 캐릭터

메가 버닝 캐릭터를 만드려면 굳이 불편한 버닝 서버를 선택하여 육성해야 합니다. 신규 유저에게는 좋겠지만 버닝 서버보다 본서버에서 육성하기 훨씬 편한 기존 유저에게는 의도를 알 수 없는 제한이에요.

12. 코인 시스템의 계속되는 변화

주워 먹는 코인 -> 자동 습득 코인 -> 주워 먹는 코인 .....
메이플 유저 100중 100이 자동 습득을 원하는데 왜 이렇게 하는걸까요? 무슨 밀당하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코인샵의 물품가도 계속 변합니다.
더 창렬로요...
그냥 초심 유지해주면 안됩니까

13. 메이플 옥션

5분의 유예기간은 오히려 불편함만 늘어나는 상황입니다.
대다수가 반대했는데 왜 롤백했다 또 추가했는지... 말이지요
또한 수령 속도 제한도 너무 불편합니다. 멀쩡한걸 멀쩡하지 않게 하는 패치니 원.

14. 너무 대충 만든 테네브리스 보스

페이즈 전환 씬이 존재하는 스우 데미안 루시드 윌...
근데 그거보다 더 상위 보스인 더스크와 듄켈은 진입 씬과 페이즈조차 제대로 없으며, 진 힐라는 페이즈라도 존재하지만 루시드나 윌에 비하여 그렇게 큰 변화가 없고 컷씬조차도 없습니다.
보상도 겨우 검마에게 도전하기 위해 필요한 재료와 칠흑템뿐.
칠흑템은 노릴 수 있는게 아닌데, 보상이라곤 그것뿐이라 보상이 너무 짭니다. 아케인 완제품이나 단종된 주문서를 리디자인한 주문서라도 넣었으면 훨씬 나앗을 텐데 말이에요.

15. 사냥과 보스를 저울질하는 캐릭터 밸런싱 시스템

사냥을 엄청 잘 하는 섀도어는 보스 능력이 저열하고,
보스에서의 성능이 좋은 아크메이지 불독은 사냥능력이 떨어집니다.

예전 메이플마냥 사냥이 의미있는것도 아니에요.
떨궈봤자 메소랑 젬스톤 물방울석이라 몇백만원씩 드는 풀 아메획 세팅을 하고 그 잘번다는 섀도어로 그리드와 메익원킬을 이용한 빠른 사냥으로 재획을 해도 최저시급의 절반도 못 챙깁니다. 아무런 메리트가 없죠.

그나마, 레벨 업이 좀 빠르다는게 사냥 강캐의 장점인데, 그게 뭐 3배 5배씩 차이나면 몰라도 아무리 잘해봤자 1.5배도 못한 차이일텐데 보스 가기위해 사냥하는 게임에서 사냥에 성능이 몰린 캐릭터를 만든다는거부터가 에러에요.

뭐.. 둘 다 갖춘 캐릭터도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모든 직업의 사냥 능력은 일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스전이야 운용 난이도, 스펙 구간, 한계치, 상성 면으로 티어가 갈릴 수 있다고는 생각해도 말이죠.

16. 직작 개편

메이플은 직작을 하면 무조건 손해를 봅니다.
왜냐면 경매장과 교환 시스템의 존재, 그리고 모두 확률성인 강화 시스템 때문인데요?
그에 따라 매물을 정 못 구하는 사람은 꼬우면 직작해라 같은 상황에 놓여 손해를 봐야하고 데몬어벤져나 제논같은 직업은 특수 스탯을 사용하여 그 문제가 더더욱 심합니다. 제논은 특히 안 뜨는 올스탯을 사용해서 그게 배 이상으로 다가오고요.
그렇다면, 직작을 그나마 좋게 할수있는 여지가 뭐가 있을까요?
바로 명장 시스템의 개편입니다.
큐브나 스타포스, 환생의 불꽃 그리고 주문서작에도 전부 저는 레벨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당연히, 많이 시도할 수록 레벨이 늘고, 이에서 오는 성공확률 증가( 큐브의 경우 유효 옵션의 등장확률 증가, 추옵의 경우 해당 직업군의 주스탯 확률 증가 등 ) 정도가 메리트로 딸려와야겠죠.
또한, 자신이 작 한 아이템을 자신이 장착했을 경우 소량의 추가 능력치를 얻도록 한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전체적인 매물의 수도 늘어날 것이며, 직작의 메리트도 생기는 만큼 스타포스를 이용하는 유저가 늘어 메소의 회수에도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