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가 필요합니다 엘리트 보스 삭제와 경매장 슬롯의 증가
엘리트 보스는 솔직히 왜 존재하는지도 의문입니다 전문적으로 엘리트 몬스터 잡는 분들과 육성과정에서도 극악의 스펙을 자랑하는 분들이 아니라면 엘리트 보스는 그냥 나타나면 채널 이동을 해야하는 불편하기 그지 없는 시스템입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동 레벨대의 사냥터 엘리트 보스는 사냥터 원킬이 겨우 나는 스펙으로는 잡는데 한 세월 걸릴뿐더러 그 만큼의 보상이 주어지는것도 역시 아닙니다 피해가는게 이득이라는거죠 근데 버닝 100필드가 그 채널에만 있는데 엘보가 뜨면 기분이 ㅈㄴ 더럽습니다 100중의 99유저는 버닝이 높더라도 그냥 바로 채널을 돌립니다 누구를 위해서 이 시스템이 존재하는 걸까요
경매장 12칸 너무 좁다 진짜 너무 비좁습니다 mvp시스템을 이용하여 30만원 이상 결제해서 경매장 30칸과 수수료 혜택을 얻을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근데 저자본 무자본 유저의 입장에서 말하자면 이건 이미 좁혀질 수 없는 간극을 심화시키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자본의 경우 비싼템을 올려놓을 일이 별로 없고 토드템이나 중간과정 템 주문의 흔적 보스 장신구등 아무튼 저자본 유저들이라면 공감하실텐데 레벨이 어느 정도 쌓이다보면 팔아야할 템은 많은데 그걸 경매장에 다 내놓지 못해 돈이 벌리지 않습니다 근데 저자본~무자본들이 내놓은 템이래봐야 육성과정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템이고 팔려봐야 수백만원 밖에 안합니다 고자본 유저들은 48시간에 30칸으로 비싼템을 더 비싸게 내놓아도 여유가 있지만 저자본 유저들은 내놓을 칸이 좁기 때문에 오히려 싼 템을 더 싼값에 내놓게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토드용 템을 만드는데 40만원 들고 그걸 130에 팔아 수수료 빼고 대충 90만원 이하의 수익을 얻습니다 개거지 새끼죠 현질 안하면 이런거 팔아야 돈을 벌 수 있습니다 근데 이거 다 팔아봐야 900이고 주말을 제외하면 다 팔리는 일도 드믑니다 고레벨 유저는 한 시간 사냥에 1억넘게 획득할 수 있지만 드메템이 없는 유저는 이거 100개 팔아야 비슷하게 얻습니다 15칸으로 늘려주십쇼 시발 놈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