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글 감사합니다. 팁게 첫 글인데 다들 좋게 봐주셔서 다행이네요.


+ 인증 게시물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첫 글인데 이렇게 반응이 좋다니 뿌듯하네요.)



안녕하세요. 최근에 (2020.2.13) 더스크가 리메이크 됐습니다.


그로 인해 먼지로 불리던 더스크가 새롭게 태어났는데요.


리메이크 된지 얼마 안 돼서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보스이기에


부족하지만 이렇게 한번 써봅니다.


난이도는 노말입니다.


https://youtu.be/_bwAWIFwXBw


노말 더스크 공략 영상


https://youtu.be/lxIjiGTZqDg

노말 더스크 솔플 풀영상


(수익성이 없으므로 가볍게 봐주시면 감사합니다)




더스크는 평소에 눈을 가리고 있습니다.


때릴 수는 있지만 이때는 데미지가 1/10 밖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입장한지 약 1분이 지나면 이런 문구가 뜨고


더스크가 방어를 해제합니다.



방어가 풀린 촉수로 공격을 하는데 예고 이펙트가 뜹니다.


맞으면 115%의 데미지를 받습니다. 절대 맞지 맙시다. (그냥 끔살)


방어 촉수 공격에는 사각지대가 존재하는데



바로 이 부분입니다.


'촉수가 찍히는 반대쪽 구석'




방어 촉수는 발판의 역할도 하는데


이렇게 구석에 있다가 촉수가 찍히면 로프 커넥트나 윗점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만약 이렇게 사각지대로 가기 어려운 상황에는


윗점으로 피해주시면 됩니다.




발판으로 빠르게 호다닥


만약 윗점이 없거나 피할 자신이 없다 싶으면 중앙에 있으면 됩니다.


중앙에서 예고 이펙트를 보고 피하러 가도 늦지 않습니다.


촉수의 각도가 아무리 낮게 날아와도 구석에서 숙이고 있다면 맞지 않습니다.


촉수는 X 자로 두 개가 번갈아서 찍히여


바로 이 순간이 더스크를 때릴 시간입니다.



유일한 딜링시간


사진처럼 발판 위에 올라가서 더스크의 눈을 때리면 됩니다.


이때는 더스크가 어떤 공격도 하지 않습니다. (운석, 공포 제외)




발판이 없어지면 레이저 공격을 하는데


레이저는 300%의 데미지로 맞으면 그대로 즉사입니다.


안 맞는게 제일 중요.


비숍의 쉘로 막아집니다.




왼쪽보다는 오른쪽에서 피하는 걸 추천합니다.


딱 봐도 왼쪽보다 오른쪽이 넓어 보이죠?


스턴 운석에 맞아도 생존할 확률이 더 높습니다.


그렇다고 왼쪽 구석에서 스턴 운석을 맞는다고 죽진 않습니다.


그냥 조금의 더 안정성...



레이저를 쏜 이후에는 다시 방어 촉수로 눈을 가립니다.


이 패턴은 입장하고 약 1분 뒤에 나오며


발판은 약 25초 지속


레이저가 끝나고 약 30초 뒤에 다시 발판이 생깁니다.



첫번째촉수 - 29:03 ~ 28:37
두번째 촉수 - 28:06 ~ 27:43
세번째 촉수 - 27:11 ~ 26:45
네번째 촉수 - 26:15 ~ 25:50
다섯번째촉 - 25:20 ~ 24:54
여섯번째촉 - 24:24 ~ 23:59
일곱번째촉 - 23:47 ~ 23:21
여덟번째촉 - 22:50 ~ 22:26


제 더스크 영상을 분석해본 결과 절대적이진 않지만 대략적인 시간은 이렇습니다.


일곱번째 시간이 좀 이상한데


더스크가 가끔 레이저를 쏘자마자 다시 발판을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운석(똥)입니다. 이 운석들은 순서대로


저주 (공격 빗나감) / 스턴 / 언데드


약 3초 동안 상태이상을 겁니다.


언데드 때문에 비숍의 힐을 받기가 애매해지고


발판 타이밍에 저주에 걸리면 딜로스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제일 위험한 운석은 파란색 운석입니다.


다른 두 운석은 움직일 순 있기에 맞아도 다른 패턴을 피할 수 있지만


스턴은 움직일 수 없기에 바로 죽을 수 있습니다.


안 맞는게 제일 좋지만 다 피하기란 불가능이므로


파란색을 제일 조심하면 됩니다.




안개 폭풍입니다.


35%의 데미지를 주기에 별로 아프진 않습니다.


움짤처럼 나오는 경우에 겹쳐서 맞지 않게 주의합시다.




또 다른 촉수 공격입니다.


방어 촉수와는 다른 공격이며


맞아도 65%의 피해를 입기에 죽진 않습니다.


이펙트가 표시되고 매우 빠르게 찍히기에


빠른 반응이 필요합니다.



공포 게이지 입니다.


많은 분들이 어려워하고 저도 어려운 공포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계속 차오르며


운석, 안개 폭풍 등 더스크의 공격에 맞거나


파티원이 사망할 경우에


게이지가 더 빠르게 차오릅니다.




게이지가 다 차면 암흑에 걸리고


잡몹들이 소환됩니다.

어디선가 소환되어 캐릭터를 따라옵니다.


가까이 오면 폭발하고 5%의 데미지와 혼란 상태이상을 겁니다.


폭발할 때 사라지진 않으며


100억의 체력을 갖고 있고 잡을 수 있습니다.




잡는다고 게이지가 깎이진 않지만 둘러 쌓이면 순식간에 비석을 세울 수 있습니다.


안 잡으면 무한대로 소환되기도 합니다.


(스우 1페의 그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맵 곳곳에 손이 생기는데 맞으면 10%의 데미지와 속박에 걸립니다.




실제로 해보면 손 위치 파악하기도 힘듭니다.


속박은 빠르게 풀 수 있지만 잡몹에 둘러쌓이기 쉽기에


순식간에 비석을 세울 수 있습니다.


또 손이 한번 속박을 건다고 사라지는 게 아니라서


해당 자리에 계속 있다면 또 속박을 걸 수 있습니다.



일정 시간마다 캐릭터의 위치에 마크가 생기는데


생기는 즉시 30%의 피해를 받고 스킬봉인에 걸립니다.


공포를 제일 어렵게 만드는 주범이라고 생각합니다.


반응 속도로 피하기가 매우 어려우며


맞지 않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움직여야 합니다.



죽어 있는다고 게이지가 줄진 않습니다.


공포 게이지가 차는 것과 공포에 걸리는 패턴은 개인마다 따로 적용되며


게이지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금씩 줄어듭니다.


하지만 공포 상태여도 더스크의 공격에 맞으면 게이지가 조금씩 찹니다. (!!)


빠르게 공포를 풀려면 무조건 살아 있어야 하며 최대한 공격을 피해야 합니다.

(가능한가...)


용사의 의지나 에르다의 의지로 상태이상을 씹고 생존이 가능하며

(공포를 씹지는 못합니다. 오해가 있을 수도 있어서 추가)


의지를 쓰고 손 위를 걸어가는 것도 가능합니다.


의지를 얼마나 잘 활용하냐에 따라 생존 여부가 갈릴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오타, 오류 지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