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강화

예전처럼 sp장비를 쓸 필요 없이,
g장식주 두개로 간단하게 뜰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독병주G(毒甁珠G): 독병추가+5, 통상탄강화+5, 장전-2
비병주G(痺甁珠G): 마비병추가+5, 산탄강화+5, 연사-2 (연사 마이너스 주의)
면병주G(眠甁珠G): 수면병추가, 관통탄강화+5, 스태미너-2 (스탬 마이너스 주의)

다만, 주요 스탯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사용엔 매우 주의.
병주g 두개를 써서 탄강화돌려쓰기를 하려면 스태미너와 연사는 최소 14씩 확보해두는게 좋습니다.
(세팅에 따라 관통강과 산탄강을 동시에 띄우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그냥 독병주만 탈착하면 되니 끝.
기타... 관통강이나 산탄강 하나만 띄웠을 경우는 다른 병주를 쓸 걸 감안하고 스킬을 맞추는게 중요.
이를테면, 관통강이 기본으로 뜨는 방어구의 경우 연사를 14 이상으로 맞춰
비병주 두개를 박아도 연사가 지워지지 않도록 하는게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미묘하게 필요할듯 말듯한 것들.

난사주G(乱射珠G): 통상탄강화+4, 장전수+3, 관통탄강화-2
저격주G(狙擊珠G): 관통탄강화+4, 정밀사격+4, 산탄강화-2
탄막주G(彈幕珠G): 산탄강화+4, 회피성능+4, 통상탄강화-2

이건 방어구 배열상 강제적으로 뜨는 스킬을 죽임과 동시에 원하는 탄강화를 시켜주는 장식주.
(특히 페이트 거너셋의 경우 두파츠만 서도 관통강이 뜨기 때문에...)



이걸 응용한 걸로는..
(이건 순수하게, 제가 캐쉬셋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거..
페이트는 기본적인 활셋 베이스로 쓸만하고, 다테셋 역시 기본 활 베이스로 훌륭하기 때문에
이런 스킬이 뜨는겁니다) 

MHSX2 装備クリップ ガンナー(女)

武器スロットなし
超絶のピアスⅥ          Lv7   66  ●● 俊避珠G, 俊避珠G
騎士王の胴鎧:弓HS※ (キ)  Lv7  116  ●●● 剛力珠, 剛力珠, 剛力珠
騎士王の篭手:弓HS※ (キ)  Lv7  114  ●●● 怪力珠, 怪力珠, 怪力珠
蒼竜ノ羽織HS【腰帯】  (キ)   Lv7  119  ●●● 怪力珠, 根性珠G, 乱射珠G
蒼竜ノ羽織HS【脛当】  (キ)   Lv7  122  ●○○ 乱射珠G
服Pスロット2                    ★★  根性カフPA1

防御値:537 スロット:■0□0●12○2 火:8 水:8 雷:14 氷:8 龍:8

超高級耳栓,攻撃力UP【大】,見切り+3,龍風圧無効,絶倫
通常弾・連射矢威力UP,根性,連射,回避性能+1,早食い
とんずら,雷属性攻撃強化【小】


뒤의 돈즈라, 뇌속강이 밀리고
초고귀, 공대, 간파3, 용풍압, 절륜, 연사강, 근성, 연사, 회피+1, 속식



탄강화가 좀 복잡해지긴 하지만..
다리의 난사주를 빼면 관통강
그대로 탄막주g 두개를 붙이면 산탄강
산탄강의 경우는 무기에 신족주같은 회피성능+2 이상의 장식주를 붙이면 바로 회피2까지 뜨니..
잘 쓰면 범용성이 높습니다.
연사강도 남은 슬롯에 준피주G(俊避珠G) 두개를 박으면 회성+2가 뜨지만...
준피주 만들기가 귀찮으면 포기하셔도 무방.



커스텀에 대해선 알게모르게 DH군님과 유니님 조언이 상당량 참고가 되는 중.
이 장식주 부분도 DH군님 아니었으면 알기 힘들었을지도...








* 곡사

곡사는 기본적으로 총 배율은 높은 편이지만,
자신이 원하는 부위에 맞추기가 어렵고 공격판정도 늦게 나와서 타이밍을 잘 재야하며
후딜레이가 너무 길기 때문에 확정상황이 아닌 이상 사용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하지만 곡사가 가진 장점이라면..

거리에 상관없이 공격을 할 수 있다는 점
높낮이 구분을 할 필요가 없다는 점.


거리의 경우, 그 무시무시한 딜레이 때문에 근접커버는 너무 위험하고,
원거리일 수록 커버하기가 쉬운 편인데..
이 때문에 확산활 운영이 매우 쉬워졌습니다.
(관통활은 근접을 커버해야 하지만, 초근접 정도라면 그냥 승룡궁으로 때우고 적당한 거리라면 알아서...)
다만 곡사 자체가 파티플에선 별로 좋은 인상을 가지지 못하기 때문에 남발은 금물이고
몬스터가 날아올랐을때나 착지할 때를 노리거나, 돌진 후 멀리 도망갔을때 정도만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높낮이 구분이 없다는 점..
이 점은 은근 큰 장점인데...
노산룡 등 노리기, 쉔가 기상시 지상에서 공격, 대형몹 비행/착지 시 공격, 가노통 물속에 들어갔을때 공격 등..
심지어 탑 야마츠카미를 나선계단 꼭대기에서 곡사로 때릴 수도 있습니다.
(물론 내려가는 정도엔 한계가 있어 너무 밑에 있는 야마는 닿지 않음...)
특히 활로 공격하기 힘든 높이의 몹에게 쉽게 공격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좋기 때문에..
높이 날아있는 몬스터를 상대로 주로 씁니다.
(특히, 늪지 풀풀의 경우 동굴 위에 매달렸을 경우 곡사로 때려 떨굴수도 있습니다.
요즘은 맵이동에 버그가 있는지, 맵이동시 매달려서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곡사의 샌드백이 됩니다)
다만 흑룡급으로 높이 떠버리는 몹에겐 높이가 닿지 않아 쓸모없고
레우스 정도도 높이 뜬 상태라면 곡사 유형에 따라 닿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너무 맹신하진 마시고, 카메라를 수평으로 놓은 상태에서 내려오는 꼬리가 보일 정도에 곡사를 쓰면
대충 맞출 수 있으니.. 참고.

아, 그리고 곡사의 장점 중 또 하나..
화살 반사 무효.
바람만 일으키면 화살을 튕겨대는 쿠샬이나 화염막으로 덮어 화살이 안들어가는 태호 등등..
곡사를 쓰면 이런 것들을 무효화시키고 대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흑레이아 같은 경우 분노시 화살반사 보호막을 만드는데, 
이 순간만 곡사를 쓰면 비교적 안전하게 딜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파티원들을 상당히 의식하고 곡사를 날리세요 (...)



아, 곡사 쓸 때 주의점.
곡사 사용시 상승하는 화살에도 판정이 있지만,
매우 약하므로 주의. 게다가 맞으면 없어져서 곡사가 나오지도 않습니다.
주로 덩치가 큰 몹이 날개짓하다 상승하는 곡사를 맞는 경우가 있으니,
곡사 쓸 때는 몹의 덩치와 거리, 그리고 몹이 너무 높이 떠서 정점에서 곡사화살을 맞아버릴 수 있다는거까지,
조금은 세심하게 다룰 필요가 있습니다.



각 곡사별 특이점

- 방산형
범위가 넓기 때문에 주로 덩치가 크고 부위별 육질 차이가 없는 몹에게 유용.
프리덤 시뮬 기준, 폭격병을 가장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
한 곳에 집중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꾸준히 쓰는게 아닌 이상 경직 내기가 어려움.

- 집중형
한 곳에 집중하기가 쉽기 때문에 육질이면 육질, 스턴이면 스턴 어디에 갖다붙여도 전부 유용 .
(하지만 스턴은 기대하지 마시길...)
공격범위가 매우 작고 순식간에 곡사가 떨어지기 때문에 타이밍과 위치 선정에 극대한 영향을 받음.
즉, 동기화를 가져가지 않았다면 (= 선입을 먹지 않았다면) 맞추기가 매우 어려움

- 폭렬형
폭발이 육질무시 대미지이기 때문에 육질이 더러운 몬스터에게 유효.
육질무시 대미지가 집중형보다 우위에 서려면 흑룡 몸급 육질이 아닌 이상 대미지는 낮은 편.
헌터에게 맞으면 날려버리기 때문에 대 민폐용이 될 확률이 큼.
스턴치가 제일 높아보임. (스턴치는 아직 프리덤에도 나와있지 않은거라 추측만...)

- 절단형
전체적으로 비룡종같이 가로세로로 긴 몬스터에게 유리.
절단판정을 가지기 때문에 꼬리절단이 가능.
(다만, 이게 프리덤만 봐서는 절단육질이 아닌 탄육질을 받게 되어있음... 이 부분은 차후 확인이 필요)
....타당 위력이 상당히 낮기 때문에 꼬리를 자르려면 꽤 많이 때려야함.
절단판정이라 그런지 스턴치는 누적되지 않음.





* 승룡궁

HR이 500이 되고, 그 이후에 비전서를 활로 골랐을 경우 사용이 가능한 근접공격.
프리덤 기준으로 봤을 때 배율이 12 * 2히트 + 10 * 3히트 + 31 로, 전탄히트 했을 경우 
상당한 대미지를 자랑합니다.
다만, 이게 전탄히트하려면 좀 조건이 애매한데..

- 바닥에 딱 붙은 꼬리 같은 경우는 10짜리 이후의 공격이 1히트밖에 하지 않음
- 떠있는 꼬리의 경우 처음 12짜리 2히트가 안맞을 때가 종종 있음
- 에스피나스 머리처럼 적당한 크기의 딱 그 높이 타점이 전탄히트하기 쉬운 편
- 좀 큰 레우스 골격 비룡종의 꼬리 같은 경우는 아예 닿지 않는 경우도 있음

게다가 승룡궁의 단점이라면... 히트했을때 무조건 강격병을 소모한다는 점이 있네요.
(승룡궁 사용 중엔 병 교환 불가, g패치 넘어오면서 가능해진 '병 선택만으로 병빼기'하는게 안됨)
어디에도 히트하지 않는다면 병 소모는 되지 않지만 일단 살짝 스쳐 1히트라도 하면 즉시 병 소모..
다만 기본 슈퍼아머에 튕기지 않는 특징이 있어서 확실한 찬스에 절단육질이 좋은 몹이라면
타점의 높이를 봐서 질러줄만 합니다. 특히 에습 류....

주의할 점이, 후딜레이가 좀 길고 그 딜레이 동안은 슈퍼아머가 적용받기 때문에
연속공격 한번 잘못맞고 체력이 빈사에 가까워지는 경우가 종종... 있죠.
그래서 어느정도 확정상황일때 질러주는게 포인트입니다.
후딜레이도 길지만 선딜레이도 은근 긴 편이라 타이밍 잘 잡아줘야 한다는 점도 문제고...

곡사보다는 민폐가 덜하고 효율이 좋기 때문에 어느정도 써도 큰 문제가 없긴 합니다만,
딜레이 관리를 못해 맞아죽는 경우는 되도록 없어야..............;;
그리고 하드코어급 이상에서는 용풍압까지 달아줘야 승룡궁 써먹을만 해지니...
하코 가서도 쓴다면 용풍압 정도는 신경써서 달아주는게 좋습니다.
(풍압대는, 승룡궁 자체가 슈아라 풍대 정도는 가볍게 무시할 수 있으니 필요없습니다)





* 앉아 쏘기

활 sr을 100이상 올리면 받을 수 있는 람의형 개방 퀘스트를 클리어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동작.
제가 이 조작 방법을 알아내기까지 여러시도와 쪽팔림 같은 게 있었으나...
알고보니 엄청 간단한 조작....................... 나 뭐한거니....
일단 이 순서대로 하면 됩니다.
(이건 순수하게... 제가 볼려고 이렇게 쓰는거....;; 또 까먹을테니...)

- 우선 조준키를 눌러서 조준선이 보이게 한다
- 조준 상태에서 앉아쏘기 설정된 키를 누르면 앉는다 (이때, 조준은 계속 하고 있어야함)
- 그 상태로 차지 공격을 할 수 있으며, 앉은 상태에선 곡사 및 회피같은 다른 동작은 불가능
- 동작을 해제시키려면 누르고 있는 조준키에서 손을 떼면 된다 ( = 조준 모드를 해제하면 됨)

앉은 상태가 되면 기본적으로 장전수+1이 되며 (차지 1단계가 더 가능해짐)
활 공격력이 30% 상승합니다. (폭격병 제외)
모으기를 끝까지 모으면 (= 4차지. 장전수up스킬이 있으면 5차지)
'오라애로우' 라는 전용 화살이 날아가는데,
거의 일직선으로 날아가며 최적거리가 상당히 멀고 1회 공격입니다.
그래서 자고 있는 몹에게 수면폭 대신 날려줄 수도 있습니다.

일단 앉은 상태에서의 모으기는 일반 서서 모으는 것보다 시간이 좀 더 걸리지만
그 차이는 그렇게까지 큰 차이는 아니고, 앉은 상태가 공격력 30% 증가라는 점을 생각하면
오히려 DPS는 더 높습니다.
다만 앉아서 이동하지 않게 되므로 위험요소에 완전 무방비가 되고 
(앉기를 해제하는것도 딜레이가 상당히 김)
몬스터가 이리저리 움직이게 되면 조준하기 매우 불편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좀 멀어지면 그대로 더 모아서 오라애로우를 날리면 되는데, 옆으로 크게 이동하는 경우는 조준이 힘듬)
그러므로, 실전에서 사용하려면 구멍함정에 들어갔거나 마비가 예상되는 타이밍에 미리 앉거나,
딱히 움직일 일이 별로 없는 곳에서 사용하는게 일반적입니다.
곡사는 순간적인 판단이 중요하지만, 앉아쏘기를 그냥 쓸때는 운영이 더 중요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몹을 고정시키는 하메에서 쓰거나 쉔가, 노산룡같은 샌드백 급이 아닌 이상
그렇게 잘 쓰이는 건 아닙니다.

자유장비 팟에서 앉아쏴가 자주 보이는 경우라면 주로 폭격병 오라애로우를 사용할 때인데,
곡사가 나오면서 살짝 입지가 미묘해져버렸습니다.
일단 모든 곡사보다 폭격병 효율이 좋은데 (= 병당 대미지가 오라애로우가좀 더 높습니다)
전탄히트 할경우 방산형이 폭격오라애로우를 압도합니다.
(다른 곡사와 오라애로우의 폭격병 대미지를 비교하면 전탄히트 했다고 했을때 큰 차이를 보이진 않으나
방산형 전탄히트와 오라애로우의 차이가 그보다 좀 더 큽니다)
그러므로 덩치가 큰 몹의 경우는 굳이 무리하게 앉아서 폭격병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육질무시만 본다면 폭렬형이 무한이라 더 굴려먹기 좋다는 점도 있으니...
육질무시가 필요하다고 무리하게 앉을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하지만 강격을 이용한 강력한 한방이 있어서 수면의 조합이나 장거리 저격에는 여전히 강력하니
그 쪽으로 활용해 보는것이 좋겠습니다.

안전을 보장할 순 없지만 어떤 활로도 사용할 수 있는 오라애로우가 약점 공략에 매우 탁월하고
듀라가우아 이후의 몹들은 전부 탄육질이 안좋은 쪽에서 비슷비슷하게 설정된게 많아서
sr 넘어오면 이상하게 연사활을 선호하는 게 드물어졌습니다.
워낙 강력한 관통활과 확산활 같은게 있으니 그런지 몰라도.... 연사활을 들고갈 상황이 많이 줄었다는 점은
확실한거 같습니다.
.....하지만 옛날 몬스터들은 여전히 연사가 유용하니....
이젠 연사/관통/확산 의 비중이 거의 비등비등해진거 같습니다. 연사가 상당히 묻히긴 했지만..





* 장전수UP

국섭에서는 그냥 '4차지를 쓸 수 있게 해주는' 스킬로 취급될 뿐이었는데,
g급 패치 이후부터 4차지에 공격력 증가가 붙었습니다.
현재 프리덤에 나온 대미지 증가율은 1.8배.
3차지가 1.5배인걸 생각하면 엄청나게 강화된 수치입니다.

이제 강격 끼우고 4차지 화살로 한방에 확실하게 경직시킬 수 있다면
그 쪽이 훨씬 더 유리하기 때문에
대미지 증가를 생각한 장전수업 세팅을 생각해봄직도 합니다.
스태미나야 강주약으로 버티면 되고, 이젠 굳이 강주약 없이도 충분히 스탬 관리가 양호해진데다
연사+피쳐웨폰 효과를 받으면 4차지까지 정말 순식간에 도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강격병 효율이 더 좋은건 두말할 필요도 없구요.

다만, 활이 기본적으로 띄우는 스킬이 많다보니......
(공대/간파/화사2/초고귀/연사/런너/탄강화... 여기까지만 해도 7스킬이고,
여기에 속식(빨리먹기)과 회성을 추가하면 바로 9스킬이 됩니다. 무사히 장업을 넣을 공간이 과연 나올지..)
장업세팅하는것이.. 그다지 쉽지만은 않아보입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연구는 해볼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스킬이 되었으니,
차후에 세팅하기 좋은 방어구가 나오면... 써볼만 하겠죠.

아쉽게도 비전방어구에 추가하긴 좀 많이 힘들어보입니다.
g장식주를 더 연구해봐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