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셔틀은 그때 큐레무가 처음 등장했을때부터 쭉 해왔던걸로 기억하네요. 1년은 했을까요.
개인적으로 멘탈을 지키면서 이 게임을 대하는걸 써봅니다.

일단 랭킹전은 가진돈으로 한두번정도 풀템 돌리고 관심을 끕니다. 멘탈보호에 매우 좋지요.
참고로 이번 후파 랭킹전은 풀템 4만점 떴네요ㅎ
만약에 메가스톤을 주는 랭킹전이면 무조건 메가스톤만큼은 받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레벨업 배틀은 초반에 보스전? 한번 싸워보고 만만하면 100층이나 150층정도까지만 오르고 관심을 끕니다.
저번에 10층부터 유저 작살내는 놈이 있었어서...
이럴땐 안도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파리는 무조건 하트 채워지는 족족 돌아서 어떻게든 다 모읍니다. 사파리 포켓몬은 앤간하면 다 모으는게 오히려 정신건강에 좋더라구요.
물론 1% 같은게 나올거라는 기대는 하면 안되고 하트를 사파리에 소모한다는 마인드로 해야합니다. 그리고 슈퍼볼 3회 분량의 코인도 들고 있어야 하구요.

이벤트에 처음 등장한 애들도 앤간하면 코인을 쏟아부어서라도 잡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노템으로 한번 덤벼보고 힘들다 싶으면 파워업+슈퍼볼3회 저거로도 안될거같으면 방해가드까지도 생각해서 코인을 모아가면 잡히긴 합니다.
초반엔 메인37 나옹이랑 지겹도록 만나야겠지만 이렇게라도 잡으면 나중에 점점 수월해지더군요.

각 이벤트마다 이게 모두 끝났으면 메인 37에 있는 나옹이를 돌아서 10000코인까지 만들어놓습니다.

그리고 이걸 다했는데도 다음 이벤트까지 날짜가 남았다
그러면 이제 매일매일 3시에 접속해서 하트만 주고받으며 하트를 모읍니다. 다음 화요일 이벤트까지.

저는 이걸 반복하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무과금으로 스트레스 안받고 최대한 즐기려면 이정도가 적당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메인은 당연히 다 돌아야하니 이벤트 마무리하면 틈틈히 올라서 필요한건 다 얻었네요.

아무래도 요즘 난이도가 좀 올라간 느낌이라 이정도 하니까 무리없이 재밌게 즐기고 있네요.
혹시나 과도한 코인폭파에 멘탈까지 터진분이 계실까봐 한번 적어봤습니다.
요점은 무리하지 않고 즐길 선을 찾는게 좋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