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모나크서버 대구길드에서 서식중인 골반게리온입니다
이름은 박시우 37살이며 생일은 오늘입니다^^
저는 이번달 26일을 마지막으로 한달간 자유여행을 떠납니다. 아마 더  이상은 게임을 하지 못할거 같아서 흔적을 남기려합니다.
저는 아주 어린시절 아버지가 사주신 패밀리라는 팩을 꽂는게임기부터 슈퍼패미컴, ps1, 세가새턴, ps2의 게임을 즐겼고 이 후에 나온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2, 테일즈위버, 서든어택, 스포, 아바, 아스가르드, 마비노기,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소, 등등등  정말 많을 게임을 재미있게 즐긴 일반 사람입니다. 그중에서도 파이널판타지6, 테일즈위버, 블소  초창기가 제 인생의  명작이며 테일즈위버의 그 설레임을 느끼게 해준게임이 바로 이 달빛조각사입니다.

많은 욕을 먹었고 앞으로도 많은 질타를 하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정말 재밌게 만들어진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운영적인부분이 의외이긴 했지만 ...

제가 요 몇일 너무아파서 모든 진통제가 먹히지 않았을때
치명적인 달빛노래 가죽갑옷인 자템을 먹었을때  그냥 템일 뿐이지만 저에게는 최고의 진통제 였습니다. 정말 행복했어요. 마지막으로 3티어전설을 먹고싶었지만  이젠 힘들거같아요^^...
달조를 즐기는 모든유저들 득템들하시고 이 게임의  미래를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혹시나 정말 혹시나 여러분들의 우편함에 광폭의비약  38개가 온다면 그냥 저를 한번씩만 기억해주세요^^  그러면 남은시간 행복할거 같습니다.
요즘 모나크서버는 길드간의 분쟁이 일어나 전쟁을하고있는것 같아요 사이 좋게 지냈으면 좋겠지만.. 컨텐츠이니 어쩔수 없겠죠 대구길드 길마님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최강의 길드에서 부족한저를 받아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신것 또한 햄찌쓰님에게 감사드리네요.

남은 4일 또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혹시 3티어나올 까봐요^^ 행복하세요 여러분들 이렇게  올리는글은 마지막이겠지만 혹시나 새해에 또 다시 글을 올릴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