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치 초기 라자호솔루아 312조합이 대회에 나오고 경쟁전에서도 메타가 됨
다음에 돌진조합이 대회메타가 되자 적어도 상위구간은 돌진이 메타가 됨
이후 메르시 메타도, 위한메타도 최소한 경쟁전 최상위 구간에서는 다 대회메타 따라갔음

그리고 고츠가 오면서 초기 중기에는 같은 양상이었는데 메타캐릭들 너프먹이면서 처음보는 현상이 발생함. 리그 수준에서조차 고츠를 상급으로 운용하지 못할 바에는 3딜4딜 메타를 쓰는게 차라리 나은 상태가 된 거.

그래도 대회메타라고 하면 여전히 고츠가 맞는데, 경쟁전은 그마구간도 호리사에 위한이나 햄찌 원탱에 3~4딜이 주류가  되버림ㅋㅋㅋㅋ


(오늘자 그마구간 픽률 top20. 라인자리야가 탱커픽률 꼴찌고 브리기테도 그 아래에 있다)

예전에 대회픽과 경쟁픽이 갈리기 시작하는 조짐이 보이고 그 개념을 인지할 때가 됐다는 글을 쓴 적이 있는데 

현재는 아예 픽 차원이 아니라 전체 메타차원에서 대회랑 경쟁이 갈려버림. 이러니 대회보고 탱힐너프하면 일반 탱힐유저 죽어나가고, 경쟁 탱힐유저 생각해서 밸런스 놔두면 염소강점기에 리그 시청자 다 떠나버리는 상황; 

이론상 최선은 탱힐의 팀적 시너지 능력은 너프하고 단독능력은 조정/버프해서 대회에서는 고츠의 영향력을 줄이고 경쟁에서의 일반인 탱힐유저 숨통도 틔여주는 건데, 말이 쉽지 머리 짜내봐도 잘 생각나지 않는게 사실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