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작아님+떨구고싶어서 떨구는거 아님


배치 7승3패로 4138점으로 시작함

주 포지션 탱커고 라인 윈스턴 오리사 호그 위주로만 함

탱커 자리 없으면 루시우나 브리 야타 하는데

신기하게도 배치 보고 2주정도 꾸준히 했더니

1000점정도 떨어짐

뭐 아군 터지거나 상대랑 급이 다른판도 많았다고 생각하는데

이젠 남탓하기도 뭣해짐

3딜에 내가 레킹볼을 굴릴줄 몰라서 겜이 터졌나

힐러해줘도 힐케어 다 못해줘서 겜이 터졌나

탱 들어도 내가 다 커버를 못해서 겜이 터졌나

슬슬 남탓보단 내 실력탓을 먼저 하더라

평생 딜러라고는 1시즌때 위도우 해본거 빼곤 없어서 딜러 픽은 당연 해본적도 없음

그래서 갑자기 궁굼해져서 어디까지 떨어지나 보는중

라인 모스트 승률 45%에 나머지가 20~30%언저리인거 보면

그냥 내가 팀에 민폐인가 싶음

남이 못해면 그러려니 하는데

내가 못하면 세상 다 미안해지더라

근데 또 그와중에 팀원들은 딜러욕만 오지게 하드라

겜 던진적도 없는데 천점 가까이 떨굴수 있다는걸 처음 알았다 ㄹㅇ

가급적이면 팀운빨 안좋아서 어디 골드 언저리까지 떨어지면 좋겠음

그때부턴 딜러 연습해보게

근데 어째 보이스로 싸우는건 지금도 똑같네

왜 힐딜 둘 중 하나가 꽉차는판은 있어도 딜러가 부족한판은 하나도 없는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