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했을때가 1년~1년 반쯤 전이라 그때 생각나는거 적어봄

피셔- 피셔가 글래디에 있던시절 팀으로 만났는데 되게 예민하고 어두운 느낌이었음 방송중이었는데 약간 속에 울화 차있는 느낌으로 팀보하다가 지고 바로 나갔던걸로 기억

이태준- 상대 디바였는데 우리팀이 다 태빡이여서 한타 끝니도 송하나 안죽이면서 농락했음 당시 방송에서 소리지르면서 좀 꺼지라고 해서 웃겼음

나이스트- 우리팀 딜러였는데 볼스카야에서 2거점까지 내주고 우리는 1점도 못먹을거같은 상황이였음 근데 갑자기 아 캐리해줌 이러면서 한조들고 혼자 2,3킬씩 해줘서 이겼음

프사제- 달기지 호롸이즌 있던시절 상대 디바였는데 디바가 박히는것도 너무 아프고 순간 센스가 좋아서 나도 디바였지만 감탄하면서 데스캠 보고 그랬음 그땐 프사제가 누군지 몰랐는데 끝날때 누가 말해줘서 프로인거 앎 그리고 얼마뒤에 러너웨이 오피셜 떠서 역시 잘하면 다 알아서 좋은팀 가는구나 했음

CCJ- 상대 위도우 였는데 누군지 몰랐음 끝나고 프로인거 앎
이사람 때문에 우리팀 다 터지고 다들 개잘쏜다고 감탄하면서 쿨하게 지고 나감

율무아빠- 한 5판은 만나봄 위도우 딱 3800정도 딜러유저 수준으로 함 잘할땐 잘쏘는데 못할땐 꽤 말리는 스타일인듯
그마 승급판에서 율무가 갑자기 래킹볼해서 꽁으로 이겼던 기억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