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회사에서 막내이기도 하고
하는 일이 팀장님이랑 같이 하는 일이야
그리고 내가 낯을 좀 많이 가려서 다닌지 1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직원분들이랑 말할 때 좀 부끄럽고 그래 ㅎㅎㅠㅠ
그래서 팀장님이 자기 딸 같다고 (나이도 비슷함)
이것저것 챙겨주시거든 ...
솔직히 내가 생각해도 나를 좀 더 많이 챙겨주시는 거 같아 인정해
암튼 그러다보니까 좀 ㅋㅋㅋ ㅠㅠㅠ 편애한다거 느껴지나봐
오늘도 나한테만 간식 주셨는데 그거 보고 언니가 왜 나한테만 주냐고 우리도 입 있다고 그러면서 말하는데 괜히 내가 무안한거임...
내가 계속 뭐 주는 거 거절하니까 다들 서운해해서
요즘은 그냥 감사하다고 하고 받았는데
안받아도 받아도 너무 눈치보여ㅠ
내가 뭘 해야될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