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바뀌는 정도가 아니라 정말 완전히 바껴






내가 원래 운동 싫어하는데 꿈속에선 운동을 좋아하기도 하고

현실의 나와는 달리 인싸일 경우도 있고


자진해서 직업군인이 되기도 하고 현실의 나라면 절대 안할 짓거리들을 너무 많이 하더라고





여기까진 그마나 양반인데 아무렇지도 않게 사람을 막 죽이고 다니기도 하고

심지어 아예 종족부터가 인간이 아닌 다른 무언가가 되는 경우도 많아




왜인지 모르겠지만 꿈속에선 공포를 전혀 못 느끼는 경우가 많더라

토막난 사람 시체가 막 널브러져 있어도 아무 생각도 안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