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잼민이를 일반화 하긴 싫지만
그리고 또 잼민이들이 이 글을 보지는 않겠지만
요즘 잼민이들 때문에 경쟁돌릴때 짜증이 솟구쳐서 써봄

이때까지 잼민이 만나서(보이스) 이긴판 = 잼민이빼고 1.2인분씩해서 승리
이 대부분이고
진 판 = 잼민이 있는 판 대부분
잼민이 2명이상 = 필패

물론 착하고 말이 통하는 잼민이를 만난적도 있음 아 물론 딱 한 번.
착하고 말이 통한다는거지 잘한다는건 아님.
잼민이들 플레이 스타일을 보니까

아군 아나 나오면 겐지 픽 후 "뽕주세요 뽕!!! 뽕!!!!"
아메리카섭갔더니 거기서도 한국 잼민이 "아나 뽕!!! 뽕!!!!!" 
아나뽕 = 무조건 자기건줄 앎
용검 겐지 만이 답이 아님
나도 아나를 두번째로 많이 하는데
겐지 하는 꼬라지 뒤에서보면 얘한테 뽕을 줄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 판단이 됨
잼민이가 잘하면 어련히 알아서 주지 탱한테 뽕주는 걸 이해못함
니가 학살은 아니잖아...

딜러잡고 못해서 "죄송하다" 면서 루시우 잡고 (힐러가 벼슬인줄앎)
힐러영웅들이 절대로 쉬운 캐릭이 아닌데 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음
이속켜고 같이 갈 생각은 안하고 혼자 벽타다가 사망
그러고 마지막에 "불만있으면 니네가 힐러하던가 XXX들아" 하고 나가는데
힐러 모스트지만 픽 맞추느라 나도 탱커하는거야 임마...

보면 악의없이 이기고 싶으니까 승부욕때문에 굉장히 업된 상태로 게임을 하는데
어리다고 뭐라고 하는게 아니라
아직은 어려서 어쩔 수 없이 부족한 부분
예를들어 협동 타협 협력 소통 이런것들이 부족함에따라 그게 스트레스가 됨
감정 조절이 미숙해서인지 흠
좀 게임다운 게임을 하고싶은데 어린친구들은 안만나고싶다...
퇴근하고 즐겁자고 몇판하는 게임에서 스트레스 받고싶지않다...
그렇다고 오버워치를 접자니 재밌던 판도 많고 이건 뭐 어쩔 수 없는 부분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