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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LETA META (플레타의 메타)
기사 | By Xander Torres



 e스포츠가 점점 발전함에 따라, 많은 무명의 플레이어들이 더 빠르게 명예와 명성을 얻으며 도약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몇 선수들은 작은 규모의 아마추어 팀이나, 긴 경쟁의 사다리를 밟으며 더 많은 단계를 거쳐 성장해왔습니다. 서울 다이너스티의 "Fleta" 김 병선 선수는 그 누구보다 더 많은 단계를 거치며 성장해온 선수입니다.

Fleta(이하 플레타)선수의 프로게이머로써의 성장은 빠르지 않았습니다. 플레타 선수가 처음으로 소속된 전 팀인 Flash Lux 팀은 그가 경기에 출전하는 동안 APEX 한국 토너먼트 경기에서 1회의 우승도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플레타 선수는 오버워치 원조 프로팀인 Lunatic-Hai(이하 루나틱-하이) 팀과 금색과 검은색 배너로 이루어진 서울 다이너스티팀을 거치면서 그의 인기가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플레타 선수에게 있어선 처음의 경험이 비록 힘든 과정이였지만 그는 그 과정에 있었던 모든 경험과 소속 팀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플레타 선수는 "물론 그때의 우리 팀은 많은 승리를 하지 못해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라고 당시의 상황을 말했습니다. "하지만, 저와 팀원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의 문제점을 항상 논의하였습니다. 이것이 제가 Flash Lux 팀에서 계속 있을 수 있었던 동기였습니다." 라며 어려움 속에서도 팀원과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성장해왔음을 말했습니다.



플레타 선수는 그의 일에 언제나 집중하며 자신을 끊임없이 향상시키는 매우 뛰어난 선수입니다. 플레타 선수는 한국을 대표하는 유일한 오버워치 리그팀에 합류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새로운 환경에서의 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그 명성을 위해 멈추지 않았습니다.

플레타 선수는 "다시 돌아봤을때, 루나틱-하이 팀은 모든 선수들이 참여하고 활동하기를 원하는 팀이였습니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모두가 그들에게 배우고 싶어했고, 그들을 존경했습니다. 전 어느정도 긴장감이 있었지만, 이렇게 큰 국제 리그대회에 온다는 것을 잘 몰랐습니다. 그땐 그렇게 크게 생각하지 않았었거든요."

플레타 선수는 서울 다이너스티에서 큰 주목을 받으며 훌륭한 투사체와 히트스캔 영웅을 다루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전 많은 사람들이 절 뛰어난 선수로 생각해주신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그러나, 서울 다이너스티가 출범한 이후, 많은 선발 로스터를 변경함에도 불구하고 서울 다이너스티는 모든 플레이 오프의 기회를 놓치게 되었습니다.

2019년이 된 이후 플레타 선수는 서울 다이너스티는 새로운 팀이 되었다고 말하며 그 중심에 새로운 코칭스텝이 있음을 말했습니다.

플레타 선수는 웃으며 "사실 시즌 초반에도 저흰 멘탈이 많이 흔들렸었습니다. 그 이후 코칭 스텝들은 보다 외부에서 저희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물론 노력하는 것은 그들 뿐만이 아닙니다. 플레타 선수도 적극적으로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것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통해 저도 많은 동기를 부여받았습니다." "전 더욱더 많이 이기고 싶고, 그 마음은 작년보다 더 큽니다. 그때보다 더 뛰어난 절 만들고 싶습니다." 라며 큰 마음을 먹고 언제나 노력하고 있음을 말했습니다.



서울 다이너스티의 코칭스탭과 선수 명단은 리그 초기 출범시즌과 많이 달라졌으며 특히 루나틱-하이 팀의 대부분 인원이 교체되었습니다. 최근의 서울 다이너스티는 보다 더 젊고 새로운 코칭스탭들이 각 선수의 능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로스터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플레타 선수는 서울 다이너스티의 새로운 선수인 "Fits" 김 동언 선수가 다양한 딜러 영웅을 뛰어나게 다뤄 팀 전반적인 향상을 가져올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Fits" 선수의 상승은 플레타 선수가 선발 로스터에서 빠지게 됨을 의미하지만 그는 여전이 딜러군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플레타 선수는 "'Munchkin' 선수가 스테이지3 이후 퇴장함에 따라 제가 히스트캔 영웅을 맡게 되었습니다. 세번째와 네번째 맵에서는 특히 저격 히트스캔 영웅의 역할이 중요해지기 때문에 제가 그부분을 맡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플레타 선수는 작년보다 덜 조명받았지만, 그것은 그에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버워치는 팀 게임이며 여전히 플레타 선수의 위도우메이커와 한조는 리그에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헐리우드, 66번 국도, 쓰레기촌과 같은 맵에서는 이 영웅들의 필요성이 매우 큽니다. 서울 다이너스티는 현재, 팀의 가장 최고의 순간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 플레타 선수가 있습니다.

서울 다이너스트의 2로스터 조합을 통해 플레타 선수는 특정 역할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고 각 플레이어에게 요구되는 출전 시간의 부담도 일정하게 조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더 많은 팀이 리그에 참여함에 따라 각 팀의 전체 경기 출전 횟수도 40회에서 28회로 줄어들게 되어 플레타 선수는 보다 더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플레타 선수는 "작년과 비교해서 큰 차이는 없습니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줄어든 경기 횟수로 인해 좀 더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플레타 선수는 그의 개인 시간의 대부분을 오버워치를 플레이하는데 보내고 있지만, 키보드와 마우스를 쓰지 않을땐 다른 취미생활을 합니다.

"오버워치 이외에 전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외출하거나 유튜브를 보면서 휴식을 합니다." 라고 그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음식에 있어서 플레타 선수는 그가 이전부터 자주 접했던 치킨과 한국식 BBQ를 즐겨 먹습니다. 또한 그는 노래방에서 노래하는것을 좋아하며 길거리 공연을 자주 즐기곤 합니다. 플레타 선수에게 노래를 잘 하느냐고 묻자 그는 빠르게 대답했습니다.

"음... 잘 못해요." 라며 플레타 선수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물론 그는 노래엔 익숙하진 않지만, 서울 다이너스티는 오버워치에 익숙해야 합니다. 서울 다이너스티는 현재 플레이-인(상위 12위)을 확정지었으며 열명의 선수들은 그들과 팀이 최고점에 도달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경우든 나타날 수 있지만, 플레타 선수는 현재 리그가 매우 경쟁적이여서 앞으로의 결과에 대해 예측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최상위 팀과 중위권 팀간의 성적 격차가 크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라고 플레타 선수는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 팀과 다른 중위권 팀들과도 성적 차이가 제법 납니다. 그래서 지금 당장은 앞으로에 대해 쉽게 말하기가 어려울거 같습니다." 라며 "저희는 항상 최선을 다하자 이 생각 뿐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플레타 선수의 경험에서 우리는 "자기 자신을 믿어라" 라는 것에서 부터 시작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 요약 및 번역: 윤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