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글썼었는데 흥미가 너무 떨어져 오래간만에 씁니다.

부계들도 이제는 하지않고 오직 본계정하나만 키우고있습니다.
본계정도 레벨이 300대입니다.

아무리 나이탓인지 점점 섭탱 섭힐위주로 모스트가 바뀌어가는데
자리야모스트유저로서 자리야가 점점별로되는게 마음에 안들어서일지도모르겠네요.

각설하고 오늘 제가 하고자하는말은 밑티어구간에서 점수올리는데 중요부분중에 하나인 다이브입니다.

지금은 더이상 피드백을 하지않지만 지인들 피드백을 13시즌까지 했던 결론중 하나입니다.

영상을 보다보면, 혹은 예전에 저도 다이아구간을 하다보면 꼭 팀이나 적부계,대리가 꼭 한번씩은 하는말들이 있습니다.

'뭘더해줘야되?' '들어가라고 좀 현지인들아' 등등..
정말 역겹지만 저 말들에 공통된 의의가 있기는 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쟁탈전에서는 피지컬의 영향력이 압도적이지만 거점맵은 오더의 중요성이 크다고봅니다.

특히 아누비스 b와 같은맵은 수비시 거리가 짧고 공격시 직선거리가 길고 은폐엄폐물도있기에 다이브를 제대로 못하면 저격수가 세명씩따고도 거점을 먹지못하는 참사가 나오기도합니다.

따라서 화물맵이나 쟁탈에서는 팀보를안하더라도 점령맵에서는 되도록 팀보이스에서 오더내리는연습을 합시다.

라인이 우물쭈물할때 어떤방향으로 방패냐리고 진입하자 라고 오더만 내려줘도, 윈디가 따로뛸때 목표물을 말해주고 숫자하나 세주더라도 점수향상에 큰도움이 됩니다. 진입 그자체만으로도요.

의외로 옵린이들은 눈앞의 적을 보는데 급급하여 킬로그 못봐서  상대가얼만큼 죽었는지도 모르고 안들어가는 경우가 많거든요. 말해주면 대부분 탱커유저들은 잘따라주는걸 옆에서 종종봤습니다.

상황따라 다르지만 포커싱오더를 할때 밑구간에서는 방향, 캐릭터 정도만 말해줘도 좋고 되도록 피통이 작은 영웅을 먼저 포커싱하는것이 팀원들이 좀 못하더라도 쉽게 잡을 수있을겁니다.
(뚜벅이 포커싱이 제일 쉽고 , 골드이하분들은 힐러포커싱할때 메르시부터 하세요. 현실적으로 보니 루시우나 모이라 뛰댕기는건 팀보에 다있지않은한 못잡는경우도 많고 아나는 어짜피 난전중에 메르시에 비해 힐을 못맞춰서 도움안되는 에임아픈 분들이 많더군요..전 그래서 밑티어에서의 메르시 비하가 이해가 안갑니다..)

아무튼 이정도입니다. 별볼일 없지만 중요한 부분을 최대한 밑구간식으로 설명하려고해봤으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한줄요약 : 거점맵에서 다이브 오더를 본인이 내려보자.킬로그브리핑을 동반하면 좋고 브리핑시 상대캐릭터 위치를 방향까지 정확히 말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