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든 준 프로 / 배그 4/400이상 / 롤 그마 ,마스터 나오기 전 다1 75포 까지 했던 사람입니다.

오버워치 시작 전 프로팀 코치한테 따로 배우고 시작했을 정도로 오버워치에 애정이 있고, 

특히 요즘들어 부쩍 오버워치에 흥미를 잃어가는 중에 다시 흥미를 붙이고자 항아리클랜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현재 제 티어는 높진 않지만 솔직히 시작한 시간에 비례 했을 때 충분히 올라가는 중이고 결코 남에게 폐를 끼칠 정도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가입한지 3일 된 이 클랜에서 오늘도 새벽까지 이 클랜에서 진격이시라는 40대형님과 저 포함 5인큐를 돌리고 인사 잘하고 잘 헤어졌습니다.

근데 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보니, 갑자기 저를 클랜원 5분이 만장일치로 핵이라고 판단을 해 핵이라 확정을 지어버리고 그냥 별다른 면담도 없이 그냥 모두 신고 하라고 공지방에 글만 올려놓고 차단 및 강퇴를 당했습니다. 

솔직히 처음에 저는 장난인 줄 알았는데, 내용을 보니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마나 랭커도 아닌 제가 핵이라니요. 사실 처음엔 기분이 썩 나쁜 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에임이 좋다고 해주시는 꼴이니까요. 

하지만 조금 의심되는 부분이 있다면 저랑 얘기를 하고 적어도 해명할 기회를 주셔야 되는 건 아닐까요??

저는 너무 억울한 나머지 다시 가입신청톡방을 가서 이래저래 얘기를 했습니다.

이 전 이력들도 말씀 드렸기에, 저는 오버워치를 포함한 다른 게임에서도 결코 핵을 쓴 적이 전혀 없고, 

오히려 핵쟁이를 몹시 싫어 한다구요. 그리고 해명할 수 있다고 글을 적었습니다. 

그런데도 이미 확정을 지어버린 탓인지, 제 얘기를 하나도 안 들어주시고 그냥 차단 하시더라구요.

그나마 친추 되어있는 분들을 통해 의사 전달하여 디코 친추하고 클마분과 얘기를나누긴 했는데

본인들은 제 의견과는 상관없이 클랜원 5명 이상이 찬성하면 핵 의심 유저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강퇴 시킨다고 말씀 하시더라구요?

솔직히 제 입장에서는 그냥 마음에 들지 않아 핑계 삼아 친하신 분들끼리 얘기하고 핵쟁이로 몰아가서 탈퇴를 시키는 걸로 밖에 느껴 지지 않습니다.

이게 말이나 됩니까? 그냥 싫어하는 사람 있으면 핵 유저로 몰아가는 것도 가능 하겠네요?

가장 중요한 클립을 보내 주셨는데 저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따로 글 밑에 관련해서 해당 경기 리플레이 코드 남겨놓겠습니다.

어쩌다 보니 글이 조금 길어 졌네요. 제게 있어 "항아리클랜은 지들 멋대로 판단하여  다 수가 한 사람을 핵쟁이 만드는 클랜" 정도 입니다.

친목질 하실거면 그렇게 인벤에 클랜 홍보를 안하시는게 옳다고 생각 됩니다. 

혹시라도 항아리 클랜 분 중 이 글을 보시고 제 글이 합당하지 않다고 느끼신다면 반박 글이나, 

제게 보여줬던 제 플레이 클립 올려주시어 공론화 하셔도 괜찮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대로 차단 하셔서 이렇게 글 올리는 거고, 

혹시라도 항아리 클랜 가입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제가 쓴 글 보고 잘 판단하시어 결정 하세요

참고로 핵의심은 테두리핵 이라고하네요

왕의길 리플레이 코드:ZW6ZEC
의심장면:3분54초? ~ ( +,- 20초)

오아시스 리플레이 코드:E0Q3RE
의심장면:1분45초? ~ (+,- 20초)

+) 그냥 자기들끼리 멋대로 핵 판단해서 단톡방과 공지방에 핵쟁이라고 언급하실거면
 클랜운영 문제도 있다고 보네요 그냥 무고한사람 약40~50명 있는 단톡방에 핵쟁이 만들면 좋습니까?
 입장바꿔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