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 구성]
※ (초각성), (잠재각성), (어시스트) 순서입니다.

L 탄지로: (초각성 없음), 스킬 지연 내성×6, 렌고쿠의 겉옷
S 폴로네: (초각성 없음), 독 뒷구 내성, 신멸조 알 페리어
S 네즈코: (초각성 없음), 스킬 지연 내성×6, 루주 엣지&플레임 버드
S 환생 용무의 여무장: 무효화 관통, 머신 킬러×4, 불속성 셰린포드 카드
S 글레온: (초각성 없음), 스킬 지연 내성×4&악마 킬러×1, 강도 열호장선
F 탄지로: (초각성 없음), 스킬 지연 내성×6, 렌고쿠의 겉옷

※ 찍어먹어보자는 취지에 맞추기 위해서 파티 가격은 딱히 생각하지 않고 구성했습니다. 무조건 이 파티여야 할 필요는 없고, 귀멸의 칼날 콜라보 몬스터만 이용해도 수라기장까지는 충분히 돌파 가능합니다.
※ 폴로네는 물속성도, 공타입도 아니라서 탄지로 배수를 못받긴 하는데 그냥 유틸용으로 들어간거라 못받아도 크게 상관 없습니다. 어차피 딜은 나머지 친구들이 다 해줍니다.
※ 1층에 물속성 흡수 몬스터가 나오기 때문에 탄지로 부속 조심하셔야 합니다.
※ 탄지로에 스봉이 없기 때문에 파티 구성할때 스봉 조심하셔야 합니다. 용무의 여무장이 스킬 봉인 내성 2개를 갖고 있어서 유용했습니다.
※ 턴 짧은 판갈이로 써보려고 글레온을 가져가긴 했는데 다른 딜러로 챙겨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탄지로의 장점]

- 불 4구로 3콤증. 최장점. 이전 토크 영상에서도 언급했지만 불 4구 1콤보만 해줘도 콤증으로 7콤보를 달성할 수 있어서 콤보강화 발동하기가 매우 편함.

- 매우 쉬운 공배수 조건. 속성과 타입 정도만 맞춰줘도 숨만 쉬어도 공배수 발동이라 불 4구를 꼭 맞추지 않아도 상관 없음.

- 높은 내구도. 변신 후에 HP 2배 경감 리더라서 기본 체력도 높고, 들어오는 대미지도 매우 잘 버티는 편.

- 짧은 스킬턴에 많은 부가기능. 인핸스에 회복력 증가에 드랍 생성까지. 덕분에 커버할 수 있는 범위가 상당히 넓다보니 서브로서의 가치도 높은 편

[탄지로의 단점]

- 세이나의 존재 그 자체. 최단점. 서로 상호보완적인 성격이라고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세이나가 배수를 더 잘 뽑다보니까 탄지로가 약해보이는 이상현상이 관측되는 중. 이제까지 세이나로 굴리면서 '이 정도면 맥댐 나오던데...' 하는 구간에서도 맥댐이 안나오는 경우도 많고, 진화체 메노아층에서 HP 50% 이하 메노아를 한방에 날리기 위해서는 각잡은 세팅이 필요하다보니 분명 '좋은 리더'가 맞긴 한데 그 좋음이 약간 빛바란 것처럼 느껴짐

- 생각보다 좁은 서브 폭. '물속성', '공격타입'이 배수 조건이라 난이도가 낮은 던전들은 파밍하듯 깰 수 있어서 좋긴 한데, 난이도가 올라가고 챙길게 많아질수록 눈이 핑핑 도는 경험을 할 때가 은근 많아짐. 그리고 결국 파티 구성은 '불속성 공타입' 몬스터로 구성되다보니까 '물속성'의 속성 배수는 나중가면 부가적인 요소가 되어버리는 편

[탄지로의 총평]

- OP 리더는 맞음. 애초에 불 4구로 3콤증이란 조건 자체도 사기고 속성이나 타입만 맞춰도 18배라는 배수도 분명 사기가 맞는데, 하필 경쟁 상대가 사역술사 시즌의 세이나... ㅜ

- 그래도 사역술사 이후에 퍼드를 시작하신 분들에게는 분명 이만한 리더가 없을 것 같음. 거기다가 귀멸의 칼날 콜라보 자체의 볼륨도 좋아서 운만 잘 따라준다면 귀멸의 칼날 몬스터만으로도 파티 구성하고 수라기장까지는 충분히 바라볼 수 있을 정도라 그런 분들이라면 '상대적인 약함'은 딱히 신경 안써도 될 것 같음.

- 비록 수라기장에서는 세이나에게 밀리더라도 앞으로의 파밍이나 여러가지 강림 던전에서는 분명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많이 기대되는 리더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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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세이나 파티 계속 쓰는걸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