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 용환사의 마지막! 그라트 강림입니다.

일판 시점 상으로는 디아라 다음에 나온 강림이지만 난이도는 제일 쉬운 편입니다. 또한, 보스 전층의 카에데가 떨어트리는 드랍의 종류중에 물과 빛이 있기 때문에 보스층에서 뒷구 기도도 매우 쉬운 편입니다.

1층 - 바케스 / 2턴의 시간을 주지만 매우 단단한 친구입니다. 웬만한 파티라면 드킬작 잘 되어 있다는 가정 하에 한두턴 이내에 처리할 수 있는 친구입니다. 그 외의 상황에서는 HP 50% 아래로 내려가야 몇턴정도의 시간을 더 벌 수 있습니다.

2층 - 카에데 / 불, 물, 빛, 어둠 드랍만 떨어지는 디버프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드랍판 안에 회복 드랍이 없을 경우 2턴 동안은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으며, 첫번째 턴에서는 구름을, 두번째 턴에서는 플레이어 HP 회복을 사용합니다. 턴이 부족하다 싶다면 최대한 받아주고 처리하도록 합니다.

3층 - 그라트 / 7콤보 이하의 공격을 흡수합니다. 판갈이 등을 이용해서 뒷구 기도를 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라이트닝 등 콤증이 있는 친구를 이용해서 넘어가는 방향을 추천드립니다. 이전층에서 카에데가 사용한 디버프로 몇몇 리더가 뒷구 기도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보장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콤증이 제일 확실할거라고 생각됩니다.

무효화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패턴 자체는 그닥 아프거나 위협적이진 않지만 전멸기 구간이 20%로 꽤 넓은 편인 것에 주의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