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일본 퍼즈도라의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콜라보의 미도리야 이즈쿠와 데빌 메이 크라이 콜라보의 네로를 믹스매치해서 초월 투기장 3을 도전해봤습니다.

미도리야 이즈쿠는 변신형 몬스터로 변신할 경우 나무 속성의 체력과 공격력이 2배가 되고, 6콤보 이상일때 공격력이 8.5배가 되며, 나무 드랍을 5개 이상 연결할 경우 경감과 추가타를 가져가는 친구입니다.

네로 역시 나무를 5개 이상 잇는 것으로 콤증과 경감을 가져가기 때문에 둘의 조합이 꽤 많이 쓰이는 중이고, 저도 우연히 미도리야 이즈쿠를 뽑은 김에 한번 몬박 쥐어짜서 굴려봤습니다. ㅎㅎ

애초에 과금도 안하고 열심히도 안하는 계정이라서 잠각도 모자라고 해서 쭉쭉 넘어간다거나 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네로 LF 보다는 훨 편하게 돌았습니다.

미도리야 이즈쿠의 스킬이 체력을 깎고 회복 없는 판갈이라서 좀 거슬리긴 한데 그것도 풍신류 올려주거나 하는 방법으로 상쇄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한퍼드 들어왔을때 한번 각 잡고 연구해볼 가치는 있는 조합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고통 받은 것 치고는 클리어 성공해서 다행이네요 ㅎㅎ

[파티 구성]

미도리야 이즈쿠 (일륜의 대장군 어시진화체), 제라 (지령 아미다마루), 알리나 (샤나오), 환생 류엘 (야토의 양산), 백곡 아사쿠라 요우 (데몬 블러드) / 네로 (리쿠우)

※ 스킬 지연 내성 제외하고 킬러 잠각을 거의 달지 않은 파티입니다. 제라에 악킬 3개만 달려도 클리어하기에 훨씬 수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