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 오브 엑자일 세계에서 저주는 상당히 유용한 스킬로


유배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다양한 세팅을 통해 사용됩니다.


단, 그냥 막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원칙적으로 1개의 저주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추가 저주 적용 가능' (이 옵션당 +1저주) 이라는 몇몇 아이템 및 패시브노드의 옵션으로


여러개의 저주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저주를 사용하는 방법은 크게 4가지가 있겠네요.







1. 직접 시전


 -  설명할 필요도 없이 스킬 젬을 템에 장착 후 스킬란에서 사용하여 몬스터에게 저주를 겁니다.


     일정 범위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마나를 소모합니다. 주문 계열이구요.









2. 피격시 시전 보조 + 저주연결 (중요!!) -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



 - 조건부 사용으로 상대방에게 쳐맞을(?) 때 "날 때린 대상"에게 저주를 겁니다.


    단, 표시해 드린 곳을 주의해서 보셔야 합니다. (2가지 주의할 점)


    1). 피격시 시전 보조로 저주가 발동되려면 얼마나 쳐맞아야(?) 하는지를 알아야 하고


    2). 연결될 저주 젬의 요구레벨이 몇인가를 보아야 합니다.


        피격시 시전 보조에 연결된 저주젬의 레벨이 요구렙보다 높다면 연결된 저주는 발동하지 않습니다.

       (피격시 시전 보조를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하게 봐야함)  


   

 %%  피격시 시전 보조는 레벨이 올라갈 수록 쳐맞아야(?) 하는 수치가 올라가고, 요구레벨도 높아집니다.


        피격시 시전 보조에 연결된 젬의 능력치를 올려쓰고 싶다면** 그 만큼 많이 맞아야 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1), 2).의 이유로 사람들이 피격시 시전보조의 렙과 그에 연결된 젬들의 레벨을 제한하는 것입니다.

                                       

        피격시 시전 보조는 저주가 아닌 다른 주문 계열 스킬도 연결이 가능합니다. <-- **와 연관되어 후에 설명


 %%  때린 대상에게 저주를 걸게 되기 때문에 주로 원거리형 몬스터를 대상으로 쇠약화 등의 저주를 이용,

        좀 더 몸빵에 신경 쓸 때 사용하기도 합니다.








3. 공격 또는 주문 스킬 + 명중 시 저주 보조 + 저주 연결


 - 공격이나 주문 스킬과 명중 시 저주 보조와 저주 젬이 직접 연결이 되어 있어야 하고,

   

   연결된 공격 또는 주문 스킬로 적을 명중 시켜야 비로소 활용 가능합니다.

   (공격 또는 주문 스킬 없이 명중 시 저주 보조 + 저주 연결 2링크로는 절!대! 저주가 발동되지 않습니다.)












4. 아이템 옵션을 이용한 저주 시전


 - 위 아이템 암여우 장갑을 보시면 '저주 스킬 시전시 장착된 저주 스킬 발동' 이라고 되어 있쥬?


    말 그대로 입니다. 다른 아이템 부위에 있는 저주 젬(예, 투구에 있는 피격 시 시전 보조 + 저주 연결)이 발동되면


    장갑에 장착된 저주 젬의 저주가 자동으로 발동됩니다.

  

    - > 암여우는 '직접' 시전하는 저주를 대상으로 발동한다고 합니다.


         즉 다른 템의 홈에 있는 저주로 스킬을 직접 시전하면 암여우 장갑에 있는 저주 젬이 발동됩니다.


    추가 저주 적용 가능 옵션이 보이시죠? 저주+1 을 얻으셨습니다. 그러기에 2개의 저주를 적용시킬 수 있습니다.






 %% 제가 끼고 있는 반지입니다. 네 자랑이에요. 흠흠 .... 죄송합니다. 자랑할 템도 안되는데;;ㅎㅎ


       보면 아시겠지만 주로 반지 옵션으로 붙이는 명중시 ~~~~~~~저주에 걸림입니다.


       위 3번에 명중 시 저주 보조와는 전혀 다르게 직접적으로 연결된 공격, 주문 스킬이 필요 없는


       아주 편한 저주 적용 방식입니다.

 

       저 반지 끼고 뭘 하든 몬스터가 맞으면 저주가 걸립니다.


       보통 공격이든 맨손으로 때리든 타격으로 줘패든 활을 쏴 맞추든 주문을 외워보쟈 아브라카타브라 하든


       걸립니다. 암살자의 징표. 성공적.



       저 템만 착용하면 아무 신경쓸 필요 없이 저주가 알아서 적용 된다 보시면 됩니다. 


       좋죠. 네 그래서 겁나 비싼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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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 사용의 심화편 (은풀님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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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내용을 말씀드리고 싶어서 주저리 설명이 길어졌습니다.


위에 **부분과 연관된 설명이구요.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피격 시 시전 보조로 사용하는 저주를 강화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단, 홈의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예시) 피격 시 시전 보조(1렙) + 신념의 파도(주문 공격38렙) + 명중 시 저주 보조 + 저주(만렙) 연결(4링크)



네. 쳐맞아서(?) 발동하는 주문 스킬로 적을 명중시켜 만렙의 저주를 적용시킨다 입니다.



피격 시 시전 보조를 저주에 직접 연결하면 레벨 제한이 있기 때문에 저주가 약하죠.


그 레벨 제한을 공격형 주문에 걸고, 그 주문에 명중 시 저주 보조를 연결해 강력한 저주를 시전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명중 시 저주 보조만 사용한다면 스킬칸을 1개 더 차지하고 수동으로 써야 하기 때문에 불편한 점이 있죠.


이를 피격 - 주문 - 명중 시 저주 로 조건부 자동스킬을 만든 것이구요.



혹시 남는 홈이 있다면 피격 - 주문 - 명중 - 저주 만렙으로 좀 더 강력한 저주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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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업데이트


저주의 사용법을 한 가지 추가합니다.




5. 신성 모독 보조 + 저주 연결 = 오라로 사용


 - 수동이든 자동이든 저주를 거는 것 대신, 오라로 변환하여 일정 범위 내에 있는 모든 적에게


    저주를 자동으로 걸어줍니다.


    단, 오라는 마나를 점유합니다(혈마법이라면 생명력 점유).


    35%의 마나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므로 2링크와 35%마나 점유로 주변의 적에게 저주를 거는 효과를 얻습니다.


    마나를 점유하기에 추천하지 않는 사용법이며, 특이한 빌드를 제외하고 거의 사용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 > 특이한 경우로 아이템을 착용하여 점유마나를 없애고 사용이 가능하긴 합니다. 예시) 시간의 사슬 + 신성 모독 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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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천둥, 얼음의 전령에 대해 명중 시 저주 보조 적용 여부가 있어 실험을 하였습니다.


천둥과 얼음의 전령은 오오라기에 범위를 넓혀 공격계열(기타 다른 모든 전령, 자부심, 증오 등)


모든 오라를 명중 시 저주 보조 + 저주 + 오라로 연결하여 실험했네요.



결과는 천둥, 얼음의 전령 두 가지의 오라만 발동이 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단, 타격으로 발동 되는 것이 아닌,


천둥의 전령은 번개 화살이 적을 타격할 때, 얼음의 전령은 시체가 폭발 때에만 발동합니다.



 - > 추가로, 소환수에 연결하여 명중 시 저주 보조가 발동되는지 링크해 보았으나 발동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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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혹시라도 잘못된 점 있다면 적극적으로 때려(?)주시기 바랍니다.


        피격 시 시전 보조로 즉각 피드백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