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빌드컨셉



2. 하이로펀트



3. 장/단점 및 물리/냉기버전의 차이



4. 아이템 및 스킬젬 구성



5. 플레이 유의사항



6. POB, 밴딧, 판테온, 레벨링



7. 마치며





















1. 빌드컨셉





  1) 우주의 영사기(Astral projector)


- 리그 잇 아이템이면서 괜찮은 가격대를 형성하는 반지입니다.


원래, 충격파 토템은 사실 데미지 자체는 계속 '괜찮은데?' 할 수 있는 수준이었지만


실제 사용유저가 전멸하다시피 했었던 이유는 스킬의 구조 자체가 너무 쓰레기였기 때문입니다.




충격파 토템은 토템의 주위로 일정 범위에 물리 피해를 주는 스킬인데,


문제는 명중 시 확률적 밀어내기 옵션이 있어

적들이 토템의 공격범위 바깥으로 밀려나는 것이었습니다.


때문에 토템을 계속 적 근처에 다시 재소환해줘야 하는 불편함이 너무나도 리스크가 컸고,


사냥 시의 불리함이 너무 커지기 때문에 사실상 사장된 스킬이었습니다만,



3.9 변형 리그에 이르러 우주의 영사기 반지가 등장하고, 

충격파 토템 또한 이 영사기 반지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강제적으로 몬스터의 발 밑에 토템의 공격이 들어가 상대적으로 사냥의 편리함이 생겼습니다.





  2) 순수 물리 버전 (주 가이드)


- 충격파 토템의 기반 피해는 물리 피해입니다.


때문에 당연스럽지만 데미지적인 측면에서의 포텐셜 자체는 이 물리 피해를 다른 원소 피해로


전환하는 컨셉이 가장 강력하고, 이 경우 최적은 냉기 피해로의 전환입니다만


문제는 정말 좋은 성능을 내려면 아이템의 가격대가 너무 높아집니다.



토템 빌드는 언제나 1티어 원탑 메타빌드가 아니기 때문에 원하는 매물을 구하기가


생각보다 많이 어렵기 때문에, 넉넉한 자본을 갖고 있지 않으면 

물리 피해가 오히려 높은 퍼포먼스를 보입니다.



순수 물리 버전은 유니크 아이템의 채용률이 높아, 상대적으로 매물 접근이 쉽습니다.


냉기 버전은 POB로만 안내하여 드리겠습니다.





  3) 전투 중 원소상태이상 면역


- '전투 중'이기 때문에, 가장 위협적인 냉각/동결에 관한 면역은 플라스크로 챙겨주지만


실제적으로 전투 중 위험한 점화/감전에 대한 대책이 가능합니다.





  4) 아세나스 장갑을 통한 빠른 클리어링


- 필수 장갑은 아니지만, '권장'되는 장갑인 아세나스의 부드러운 손길을 채용하여


사냥 시의 빠른 클리어링과 호저에 대한 작은 대책을 세웁니다.






  5) 섬뜩한 충전기 + 물질보다 정신(EB+MOM)


- 채용 어센던시가 하이로펀트이며 상대적으로 접근 가능한 패시브 노드의 한계점 때문에


섬뜩한 충전기와 물질보다 정신을 통해, 재생 불가 맵의 플레이 가능과 소폭 안전성을 늘립니다.













2. 하이로펀트






하이로펀트는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토템 / 낙인 / 마나 / 비전 쇄도에 특화되어 있는 캐릭터입니다.





  1) 믿음의 추구


- 토템의 지속시간을 늘려주며, 토템의 최대 소환 갯수를 1개 추가해줍니다.


- 사냥 중의 피해를 늘려주고, 토템이 소환된 동안 시전 속도가 증가하여 실제 DPS도 같이 증가합니다.




  2) 각성의 의식


- 토템의 설치속도를 50% 증가시켜줍니다.


- 설치된 토템 한 개당 피해가 3% 증폭됩니다. 이 빌드는 5개 소환 가능합니다.


- 생명력 재생을 늘려주며, 토템 소환에 유틸성을 부여합니다.




  3) 빛나는 헌신


- 비전 쇄도 상태에서 캐릭터에게 각종 버프를 부여합니다.


- 효과 범위 25% 증가, 주문 피해 40%가 비전 쇄도 상태에서 추가로 증가하게 됩니다.





  4) 비전의 축복


- 토템이 적을 주문으로 타격 시, 비전 쇄도가 획득됩니다.


- 비전 쇄도 상태에서는 원소상태이상에 면역이 되게 됩니다.


  때문에 '전투 중' 원소상태이상에 면역이 되게 되며,


  만일 플라스크의 '열기'옵션마저 제거해버리고 싶다면,


  화염 질주 등의 일반적으로 사용 가능한 스킬에 비전 쇄도 보조를 연결하여


  항시 비전 쇄도를 달고 다녀도 상관은 없습니다.












3. 장/단점 및 물리/냉기버전의 차이




  [장점]


  1) 토템 치고 빠른 사냥속도


- 아세나스 채용을 통해 사냥속도가 꽤 빠른 편이며,


  충격파 토템의 영사기 인식거리는 반 스크린 이상으로 굉장히 넓기 때문에


  '어? 이게 닿네?'하는 느낌을 받는 경우도 잦습니다. (ex. 역병 맵 플레이)




  2) 아이템 구매 접근성


- 빌드상 구매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부위는 갑옷 뿐입니다.


  나머지는 굉장히 접근성이 쉬운 유니크 아이템이 많이 채용되어 있습니다.




  3) 준수한 데미지


- 95레벨 기준 토템 1개당 1m ~ 1.3m 정도의 데미지를 갖습니다.







  [단점]


  1) 완벽하지 않은 방어


- 95레벨 기준 5k의 생명력과 2k의 에너지 보호막을 지닌 EB+MOM 빌드가 되는데,


  개인적으로 '와, 엄청 탱키하다'라고는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토템 빌드이므로 '한방'만을 버티고, 도망과 생존에 주력하는 플레이가 요구됩니다.




  2) 업그레이드 포텐셜


- 물리 피해 버전의 경우, 아주 고투자로 갈 경우 효율이 현격하게 떨어집니다.




  3) 무적 오오라 토템 & 배리어 몬스터


- 물리/냉기 할 것 없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부류입니다.


  토템 특성상 '토템이 적을 인식해서 공격'하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것을 공격해준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물론 최대한 원하는 몬스터 근처에 소환하면 어느정도 해결되나,


  무적 오오라 토템을 제대로 공격하질 않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아주 근처에 세우면 해결되긴 합니다.



  배리어 몬스터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몬스터 내부에 토템을 설치해주면 되지만


  다른 몬스터와 겹친다던지 할 경우 밀어내기 능력 때문에 굉장히 번거로워질 수 있습니다.




  4) 호저


- 아세나스의 시체 폭발을 제외하면 완벽한 대책이 없습니다.


  물론 자신의 플레이스타일에 따라서 느끼는 부분도 다를 수 있고, 

  토템이 투사체를 막아주기도 합니다.







   Cf. 물리 / 냉기 버전의 차이



 - 간략하게만 말씀드릴 경우, 고투자 효율이 냉기 버전이 좋습니다.


   원소 피해는 저항력을 깎아내릴 수 있는 수단이 많기 때문에 데미지 포텐셜이 높은 편입니다.


   다만 아이템 구매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큽니다.



   호저의 경우도 냉기 피해가 상대적으로 훨씬 안전합니다만,


   사실 호저는 각성 8레벨 + 90% 상태이상 회피 맵에서는 동결을 걸 수 없기 때문에


   얘도 취약하긴 마찬가지입니다. 절대 완벽하지 않습니다.










4. 아이템 및 스킬젬 구성



  1) 무기





날붙이 끝(Cold iron point)을 양쪽 손에 전부 착용합니다.



날붙이 끝은 원소 피해를 가하지 못하게 하는 대신,


내가 갖고 있는 모든 물리 계열 주문의 스킬 젬 레벨을 +3시켜줍니다.


즉, 양 손에 들어서 +6이 됩니다.



충격파 토템은 물리 계열이며, 주문 계열이기 때문에 적용받게 됩니다.


주문 계열이라 함은 일반적으로 99%의 상황에서 

스킬 젬 레벨의 상승이 엄청난 데미지 부스팅이 됩니다.




싼 가격에 데미지를 많이 높일 수 있는 채택안입니다.





   [스킬 젬 세팅]


  -무기 1


피격 시 시전 - 모독 - 연속 주문 (전부 1Lv)



맞았을 때 바닥에 시체를 다수 생성케 하기 위함입니다. 이유는 머리 아이템과 연동이 됩니다.




  -무기 2


바알 정의의 화염 - 화염 질주 - 지속시간 증가



보스 상대 시 사용할 데미지 부스팅 버프와 이동기입니다.


유의점은 이 빌드의 경우, 


바알 정의의 화염을 쓰면 순간적으로 모든 에너지 보호막이 날아가므로


타이밍을 일반적인 순수 생명력 빌드보다 조금 신경써서 써 주시길 바랍니다.








  2) 머리






걸신들린 왕관을 채용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섬뜩한 충전기+물질보다 정신 컨셉에서의 섬뜩한 충전기를 이것으로 충당합니다.



준수한 에너지 보호막 수치와, 장착된 젬의 마나 점유 20% 감소 옵션 때문에


걸신들린 왕관에 오라를 몰아넣음으로써 상대적으로 다수의 오라를 킬 수 있습니다.



5초마다 육체의 연회라는 스킬이 자동발동되는데, 주위의 시체를 소모하여 캐릭터를


즉시 회복시켜주므로 무기에서 '모독'을 통해 시체를 자주 생성케 합니다.


물론 사냥 시에는 시체가 많으므로 상관없습니다.





   [스킬 젬 세팅]


자부심 - 전쟁 깃발 - 열광 - 단련



자부심, 전쟁 깃발, 열광은 전부 데미지를 올리기 위한 오라입니다.


단련은 높은 에너지 보호막을 획득하기 위해 채용합니다.


안 써도 '아주 큰 지장'은 없는데, 실제 플레이 때는 생각보다 많이 불편하고 신경쓰일 겁니다.










  3) 갑옷






갑옷은 충신의 가죽을 사용합니다.



충신의 가죽에 있는 '일반 방어력 100% 증가'는,


단순한 '방어도'가 100%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방어 + 회피 + 에너지 보호막 전부 100% 증가한다는 의미입니다.


일반 방어력의 의미는 위 3개의 통칭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마나로 사용하고 데미지를 받아줄 에너지 보호막이 큰 폭으로 증가합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것은 위와 같은


'효과 범위 스킬 젬 레벨 +2', 혹은 '장착된 젬 레벨 +1' 타락이 된 것을 사용하는 것입니다만


충신의 가죽의 특성상 가격대가 굉장히 들쭉날쭉하며 매물 또한 그렇습니다.



제 경우에는 위 아이템을 1엑에 샀습니다만, 여러분들이 구매할 때에도 그럴 거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때문에 적정한 가격선이며, 매물이 있을 경우에 추천드리는 것일 뿐


저것을 필수 구매하여야 한다, 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색상은 물리 버전의 경우 반드시 3B3R로 사셔야 합니다.





   [스킬 젬 세팅]


충격파 토템 - 포악함(각성 가능) - 다중 토템 

제어된 파괴(각성 가능) - 효과 집중 - 시전속도 증가




충격파 토템의 공격빈도는 캐릭터의 시전 속도에 영향을 받습니다.


전체적으로 다중 토템을 제외하면 단순히 데미지 버프에 관련한 보조 젬 들입니다.



효과 집중을 써도 아세나스의 장갑 덕에 사냥에 불편함 따위는 없습니다.


만일 아세나스를 채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취향에 따라 효과 범위 증가 젬과 스왑해도 됩니다.








  4) 목걸이






레어 목걸이를 씁니다.


추천하는 옵션은,


  1) 생명력

  2) 치명타 피해 배율

  3) 저항력


입니다.



목걸이에서 제가 저항력을 챙기라고 말씀드리는 경우는 굉장히 적은데,


이 빌드는 유니크 아이템 채용률이 높아 목걸이에서 저항력을 챙겨주는 편이 좋습니다.


만일 자신의 스탯이 충분하고, 성유가 필요없는 경우에는


'부적'류의 목걸이들이 굉장히 좋은 옵션이면서 

저렴한 가격에 많으므로 부적에 눈을 돌려보셔도 좋습니다.




추천 성유는


  1) 힘 숙련 - 힘+20, 4% 확률 2배 피해, 적 물피감-5%, 물리피해 20%


  2) 영향력 - 오라 스킬 효과 14% 증가



입니다.









  5) 반지





한 쪽은 당연하지만 영사기를 채용합니다.


없으면 충격파 토템은 그냥 쓰레기 토템에 불과합니다.








나머지 반지는 단순히 생명력과 저항력이 높은 것으로 구매해주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레어 부위들에서 가능하다면 조금씩 카오스 저항을 챙겨주시는 편을 추천드리긴 합니다.



이 빌드는 카오스 저항을 75%까지 맞춘다거나 하지는 않지만,


카오스 저항이 초기 그대로의 음수 상태인 것과 양수값으로 전환되었을 때의


체감차이가 어마무시하기 때문에 양수값 이상으로 돌려놓을 정도는 추천드립니다.









  6) 장갑






가장 권장되는 장갑은 아세나스입니다.


준수한 생명력, 시간의 사슬 저주, 실명, 시체 폭발이라는 사냥시의 꿀옵션만 있습니다.


단점은 가격과, '사술 방지'맵에서는 쓸모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다만 사술방지 맵이 아닌 곳에서의 아세나스 유무는 정말로 확 체감이 될 정도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구비하시는 편을 추천드리며,


아세나스 장갑의 경우에는 다른 빌드에서도 채용하기가 쉽고


의외로 착용레벨이 낮아(25Lv) 레벨링 할 때 써도 생각보다 좋습니다.








아세나스 말고 레어 장갑을 착용할 경우에는, 아무래도 마무리 타격 장갑이 가장 유용합니다.


마무리 타격이나, 명중 시 낙담을 거는 옵션이 유효하게 작용하므로 추천드립니다.


각성자의 오브로 두 개를 같이 붙여서 쓰셔도 괜찮겠죠!





   [스킬 젬 구성]


피격 시 시전 - 불멸의 외침 

번개 골렘 - 지속시간 증가(or 모독)




제가 자주 쓰는 일반적인 피격 시 시전 세팅입니다.



지속시간 증가와 모독 중에서 선택을 하나 해 주시면 되는데,


모독의 경우는 역시 걸신들린 왕관의 육체의 연회를 위해 그저 시체만을 위한 것이고


지속시간 증가는 불멸의 외침의 지속시간을 늘려주기 위함입니다.








  7) 벨트





레어 명계의 조임쇠입니다.


우선되는 옵션은 생명력 / 저항력입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자신의 목걸이, 성유 상태를 고려하여


벨트에서 '힘' 스탯을 챙겨주는 편을 고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충격파 토템의 21레벨 힘 요구수치는 159로써, 


위에 언급드린 목걸이 베이스, 성유의 채용상태 등을 고려했을 때


힘이 '부족'할 수도 있으므로 이 부분을 고려해주시길 바랍니다.







조임쇠에 착용할 주얼은 위와 같은 3옵션이 굉장히 이 빌드에서의 성능 대비 가격이 저렴하기에


위와 같은 것을 써 주시면 됩니다.









  8) 신발






레어 신발을 사용합니다.


우선적인 옵션은


  1) 생명력

  2) 저항력

  3) 기왕이면 높은 수치의 에너지 보호막

  4) 이동속도


입니다.



추천 인챈트는 치명타 확률 증가 120%입니다.




   [스킬 젬 구성]


정밀함 - 바알 은총 - 지속시간 증가 - 기타 등



정밀함은 1레벨로 오라를 켜 주시면 되며,


바알 은총은 변형 보스를 잡을 때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마지막 한 칸은 원하는 것으로 채워주시면 됩니다.








  9) 플라스크



  - 수은 플라스크, 아드레날린

 : 이동속도 증강용입니다.


  - 다이아몬드 플라스크, 열기

 : 치명타 확률 보정 및 냉각/동결 면역용입니다.

  열기의 경우에는 이동기 등에 비전 쇄도 보조를 통해 상시면역이 될 수도 있으므로

  원하는 것으로 대체해도 됩니다. 데미지 증강은 시전속도 증가 접미사가 좋습니다.


  - 은 플라스크, 수호

 : 시전속도와 이동속도를 20% 올려주는 맹공 획득 및 저주 면역용입니다.


  - 병에 담긴 믿음 or 일반 유황 플라스크

 : 데미지 증강용입니다. 병에 담긴 믿음은 비싸지만 제 값을 합니다.


  - 신성한 생명력 플라스크, 출혈 면역

 : 생명력 회복 및 출혈 제거용입니다.

  일반 유황 플라스크 사용 시, 유황 플라스크에 출혈 면역을 달고 

  카루이의 피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10) 주얼





감시자의 눈 옵션은


  1) 자부심을 사용하는 동안 x%의 확률로 2배의 피해를 줌

  2) 열광 상태에서 시전 속도 x% 증가


입니다.



다만 특이점으로는, 일반적으로 자부심과 열광을 같이 사용하는 빌드는 거의 없기 때문에


두 개가 같이 붙어 있어도 2옵션 취급이 아닌 자부심 1옵션 취급의 가격이 형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가능하다면 두 개가 같이 붙은 것을 사용해주시면 좋습니다.




나머지 부위는 레어 주얼을 착용해주시면 되며,


  1) 생명력 x% 증가

  2) 치명타 피해 배율

  3) 시전 속도


로 챙겨주시면 됩니다.









5. 플레이 유의사항



  1) 토템 빌드임을 명심할 것


- 이 빌드는 토템 빌드입니다.


  토템 빌드 운용은 '토템이 알아서 할 동안, 본체는 생존에 주력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자신이 무리하지 않는다면 생각보다 안전합니다.




  2) 물리 반사 맵은 불가능


- 사실 돌 수는 있습니다. 토템이 공격하면 반사 데미지를 입고 토템이 파괴되는데,


  계속 소환해주면 돌 수는 있습니다. 다만 굉장히 불편하고 위험하므로, 그냥 걸러주시길 바랍니다.




  3) 토템은 원소상태이상 면역이 아님


- 나만 면역이면 되지 이게 왜 필요하느냐, 라고 생각될 수 있는 부분이긴 합니다.


  다른 건 둘째치고, 살짝 신경쓰이는 부분은 바로 '냉각'에 관련된 부분인데


  토템이 냉각에 걸리면 시전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DPS가 떨어집니다.


  영상 가이드 초반부의 키메라 맵 플레이에서, 변형 보스를 잡는 부분을 보면 확연히 드러나는데


  냉각 지대 위에 토템이 서 있었기 때문에 타격빈도가 평시보다 줄어든 것이 보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이런 걸 다 거르라는 것이 아니라,


  플레이 하다가 '생각이 났거나', 가능한 경우에는 이 부분을 신경써주시면 좋다, 정도입니다.








6. POB, 밴딧, 판테온, 레벨링



물리 버전(Physical ver.) : https://pastebin.com/t2i1uGrM


냉기 버전(Cold ver.) : https://pastebin.com/Kb4Hg1J7





밴딧은 알리라 살립니다.




판테온 추천은,


  주요 신 : 염수왕


  보조 신 : 개인취향


입니다.





레벨링에 관련하여서는,


  1) 선대의 유대 키스톤까지 직진


  2) 이후 가는 길목 근처에 있던 2~3포인트 생명력/데미지 관련 노드 확보


  3) 이후 자유분배



입니다.  레벨 업 도중 힘이 부족하거나 하면 그냥 왕노드 30짜리 스탯 찍었다가 나중에 반환하세요.



레벨링 추천 스킬은 '신성한 화염 토템' 입니다.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되어 있는 레벨링 기어 관련 영상을 참조하셔서


제작 기어를 쓰신다면 편하게 진행이 가능합니다.




충격파 토템의 사용시기는 영사기 반지를 착용 가능한 40레벨부터 사용해주셔도 됩니다.


그 전에는 써 보시면 깨달으시겠지만, 진짜 개쓰레기 스킬입니다.










7. 마치며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화산탄의 성능에 취해서(...) + 귀찮아서 미루던 걸 드디어 했네요.


개인적으로 사냥속도가 꽤 빨랐고, 영사기+토템의 인식거리가 굉장히 넓어서


역병 맵 플레이용으로도 가끔 써볼까 생각할 정도로 괜찮은 성능이었습니다.



다만 전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당연히 1티어 빌드는 아니며


장점 대비 단점 또한 명확하기 때문에 염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우주의 영사기의 경우, 리그 아이템이기 때문에 다음 리그의 수급률과 가격이


어떻게 될 지 모르기 때문에 괜찮으시다면 이번 리그에 한 번 플레이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