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고로 웨이퍼러 처음나올때부터 지금까지 10,000개 정도의 표본으로 심사해왔습니다.
스탑신청시 팁이나 잘 승인되는 방법등은 이미 많은곳에서 다루기 때문에 다른주제로 글을 써봅니다.



1. 심사를 많이한이유
집주변 스탑이나 체육관이 늘어나는걸 보는것도 좋고 거기에 루어돌아가거나 옹기종기 들어있는 몬들을 보면 기분좋아요 ㅋㅋ 예전에 다른분이 주변 스탑을 만들어줬을때 좋았던 기억도 있네요 ㅋㅋ 게임을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느낌이 좋죠또 많은분들이 더 쾌적하게 게임을 즐겼으면 싶네요 포고는 제 인생게임입니다. 이렇게 오래한 게임이 없어요 ㅋㅋ운동을 나가는 것이나 톡방에서 주위 주변이웃분들과 같이 레이드를 즐기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기회가되죠. 물론 차속에서 다계정으로 혼자 할 수도있지만 즐기는 방법은 다양하죠 
이런게임을 더 많은분들이 즐겼으면 하는것도 있습니다.

2. 자주나오는 스탑 신청들 
처음부터 지금까지의 신청 트렌드 입니다. 
보통 처음 40렙을 찍고 자기 집주변에 스탑이 하나도 없을때부터 좀 생겼을때 순서로 바뀐듯요 ㅋㅋ 
교회 놀이터,정자 -> 경로당,행정복지센터,아파트 비석, 분수대 -> 다리,축구 농구장 -> 비오톱,운동기구,위치이동요청 그리고 곧 포고에서 포켓스탑 이름 설명 수정 요청 위치요청도 생긴다던데 그러면 체육관이나 스탑을 규칙보다 더 늘릴수 있긴합니다.

3. 그래서 집주변 직장주위 심사는 얼마나 나옵니까? 
집 직장 거리 80km정도 떨어져있고 100개당 한두개꼴로 보이며 자기가 신청한건 본적이 없습니다.
만렙 계정 한개로 심사한거라 그런걸수도 있죠 부계를 키워야되는데 애정도없고 만렙찍기 귀찮네요 ㅋㅋ

4. 질보단 양.
30분에 100개를 심사하는것과 꼼꼼히 10개를 심사하는건 많이 심사하는게 전체적인 후보가 줄어들어 자기의 후보 심사속도가 빨라지고 다른분들 후보 심사 대기하던 것 들도 심사중으로 바뀌며 업그레이드 받는것도 차이가 많이나기 때문이죠. 물론 짜잘한 실수는 있겠으나 꼼꼼히 적게심사하는것보단 대충 빠르게 심사하는사람이 영향력이 크고 결국 웨이파러 평가에 초록불인지 빨간불인지 영향주는건 빠르게 심사하는 심사자들이죠
그래서 질보단 양이 더 좋다고 판단했죠. 단 너무빠르면 빨리했다고 딜레이 받더군요 ㅋㅋ

4. 프로필 평가점수
보통 3점과 4점을 많이주고 별로인건 2점위주 좋은건 5점위주로 하고있습니다. 거절은 잘 안해요
스탑 후보제출이 2주일에 7개 제출하기 때문에 앵간하면 좋은것들 위주로 올려주십니다.
이렇게하면 평가 초록불을 유지하더군요

6. 황당했던 것들
자기자신, 피규어, 벽걸이, 장식물, 방충망, 가게 아주머니, 검은화면, 달리는 차안에서의 학교, 아스팔트
처음엔 왜 이런걸 제출했을까? 스탑승인이 안나는것에 대한 불만? 장난삼아? 시험삼아서? 했는데 요즘엔 허허 하고 넘어갑니다. 사실 이분들이 제 심사가치관을 바꾼것도 있습니다. 과연 나이언틱이 제시한 방식이 옳은가에 대한것이죠 ㅋㅋ

7. 심사의 가치관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죠 각자의 가치관에 맞게 심사해주시면 될듯합니다
심사하다보면 학원에서 주관식문제를 채점하는 느낌입니다. 나이언틱이 제시한 방향은 있지만 명확한 답은 없어요 실제로 몇몇부분은 심사자가 알아서 하라고 써있기도 하고요
저는 곧 스폰서들도 사라지고 주로 긍정적으로 심사하는편입니다. 
심사하면서 느낀게 지역차별과 좀 연관이 있어보여서요
5000개 심사하던 시절과 10000개 심사한 평가의 차이 입니다.


오천개는 승인 1400 거부 1000개정도지만 만개는 승인 3200 거부 1400 개정도로 승인이 많이 늘었죠 업그레이드도 늘고요만개정도 심사를 하다보니 처음엔 깐깐했었는데 점점 생각이 유하게 바뀌었네요 2만개하면 또 달라지려나요? ㅋㅋ


8. 나이언틱
나이언틱이 포켓몬고만 유독 셀을 적게주어 체육관과 스탑개수를 제한한 이유는 뭘까요 스폰서 유치? or 걷는 목적의 운동?사실 좀 불만이 있습니다. 체육관 때문에 접은 유저들도 좀 있을테고 14셀 제한을 풀어줬으면 하는데 나이언틱의 규칙이 옳은건지도 의아합니다. 최근의 기행이 좀 있죠 가디안 사이코키네시스 버프라든지 갑자기 5성 난이도 사탕너프라든지 이로치 딥상어동등 말이죠

무단침입이나 소송의 문제 이건 정말 아니다 싶은거를 제외하면 심사를 후하게 주셨으면 좋겠어요
이 게임 처음 출시될때부터 있었던 고질적 문제가 스탑이 1도없는곳은 하기가 어렵다는건데 
시골 지역 활성화가 안된곳 등 불공평함이 있고 다리불편하신분들 이나 집근처에 스탑꺼리가 없으신분들을보면 좀 안타깝습니다. 또 활성화가 많고 인구밀집도가 높으면 체육관전쟁도 박터집니다. 
누구는 여기살아서 혜택도 못받고 하는 지역적 차별에대한 문제로 가게되는것 같습니다.
어짜피 심사하는곳 대부분은 가볼일도 없어서 승인되든 안되든 상관없지만 누군가 승인된다면 기분좋아하지 않겠습니까? ㅋㅋ

9. 해피뉴이어
심사하는분들이 많이 모여 생각들을 공유한다면 시너지가 올라가리라 생각됩니다. 퍼가는건 자유롭게 퍼가새오

2020년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함께 좋은게임 만들어갑시다 읽어주신 여러분 모두 해피뉴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