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라메인으로 무분을 갈아타시며 종횡무진 하신 우리의 국왕폐하 바리안 린

오랫동안 쓰고 손에 착 맞는 무기인지라 스랄이 둠해머 못버리고 복원 안타는 것 처럼 방패를 전혀 쓰지 않는 뼛속까지 근딜이다.


그동안 쌓아온 경험 + 튼튼한 샬라메인 템빨을 통해 무기전사로도 충분히 제역할을 해내고 있었음

시네마틱에서는 컨미스로 낙사할뻔하지만 시체누나의 도움으로 어글을 잠시 빼고 거강 ㅡ 필격으로 지옥불정령을 조지는 모습을 보여줌

하늘파괴자호가 추락한 이후 분노로 특변해서 악마를 넷이나 썰어버리는 모습은 분노유저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기 충분했음

문제는 그 후 진행된 부서진 해안 전투임

소군단이 적용 된 후에 진행되서 특성이 싹다 바꼈는데 바리안은 싸우느라 몰랐던것 같음

무기전사로 그럭저럭 악마들을 잘 조지거 있다가 시체누나의 퇴각을 듣고 하늘파괴자 호로 후퇴함

이때 굴단이 부른 지옥절단기가 못도망가게 붙잡자
겐에게 편지를 주고 풀쿨기를 돌리면서 절단기를 조짐

투신쓰고 전투의함성 쓰고 영웅의 도약 ㅡ 거인의 강타 ㅡ 마격으로 절단기를 조지고 혼자남음

소군단에서는 분노가 받는 피해량이 늘어난 것도 모르고 쿨기를 다 써버린 바리안은 분노로 특변하고 싸움
받피증 30%를 몰랐던 건지 뒷치에 살짝 베인 바리안은 몬 디리야!!! 하면서 악마들에게 찔리고 굴단에게 주금

바리안 린 그는 분노특성 재설정의 최초 피해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