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퀘스트 진행분들은 아시겠지만 안두인이 칼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안두인의 무력은 처참할 수준입니다. 바리안의 핏줄이라고는 믿겨지지가 않아요.

 

바리안도 검술 훈련시키기다 경악했으니까요. 그와중에 안두인은 칼질하기 싫다고 벨렌 집으로 튀어버렸죠.

 

그런데 안두인이 유일하게 잘 다루는 무기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활입죠.

 

그런 고로 안두인은 징기나 전사보다는 아버지의 검을 휘두르는 생냥이 될 가능성이 조금은 더 높겠네요.

 

뭐, 농담이고 사제로서 본분을 지킨다면 전사로서 백성들을 지킨 아버지와는 다르게

 

사제로서의 새로운 카리스마를 보여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이성적인 겐이 나와서 색달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