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점의 이동으로보면
요새자꾸 역병이야기만나와서 역병쪽으로 관점이쏠리는데
텔드랏실 불태움 이라는 악행=침공적 면모로써의 업적(???)
으로보면 엄청 대단한건데 말이죠. 
노루부부는 사실 불멸자에 가까운데;; 그곳본진을 털어버릴정도면;;

어찌보면 사람들(모든 와우유저)에게 기본적으로 권선징악이나
명예라부르고 명분이라쓰며 구구절절한 악행을한 케릭의 정당성이라느껴지는
그... 무언가 가 있는거같아요. 양심의 찔림같은거말이죠.
혹은 내가하는케릭은 정의로워야되 혹은 강해야되 등등...
(그게나쁜건 절대아니죠)

근데 사실 이번 실바의 침공+역병을보면서 물론확정 스토리는아니지만.
실바라는케릭터는 이미 악당케릭의 슬픈과거?는 완벽히 구축이됬으니
이제 이 변형된 케릭터의 극단적인 성격을 계속 게임이 진행되면서 발전이되가는거같은데
사실 좋은의미의 발전도있지만 시각을바꿔보면 빌런으로써는 빌런으로 발전되는 느낌도 드는데요.

사실 가로쉬는 저런 명분따위 없었단말이죠 그냥 "나는얼라이언스가 싫어!" 끝!!!!
저는 이게 명분이되지않는다봅니다. 
그럼 왜 얼라이언스가 싫은지 이유가나와야되는데 그딴거 가로쉬한테는 와우유저면 누구나 알만한 이유가 없거든요.
그런데 실바나스는 복수라는게있잖습니까. 아서스때문에 저렇게됬다고.
그런데 제가 과거에 느끼던감정을 이제사 이런 대형사건이 터지면서 느끼시는거같은데 
사실 저는 과거에 실바케릭을 보면서 
"이미 아서스는 저세상행인데 무슨명분도 없을꺼같은데 그리고 사실포세이큰이란건 실바한텐 도구 그이상이하도 아니었다가 갑자기 끼워맞추기식으로 급작스레 아가풰적 포용적 사랑이 샘솟아서 시체구원자가됬나? 왜 점점 극단적으로 악행을 저지르나? 진짜 시체가되더니 공감능력이 사라지나?" 
싶었거든요. 아마 유저분들이 실바한테 실망+빡침이 여기서 느껴진다봅니다. 적당히복수나하고 퇴장하거나 그냥 서브 암살케릭으로 사용하면 좋을녀석이 대놓고 휘젓고다니니까요.

그런의미로봤을때 사실 명분을중시하는 기존 호드대족장에게 실바가 설명따위 할거같진않고 
그냥 여기저기 칼날 휘갈기는 대족장이 될꺼같네요. 그래도 적어도 가로쉬처럼 대놓고 종족차별하진 않잖아요. 
대신 죽든말든 신경안써서 문제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