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식으로 오픈한 탱고파이브를 플레이해봤습니다.
모바일과 PC 모두 지원되는 게임은 거의 없는 편이라
오픈 전부터 기대하고 있었던 게임이기도 한데,
정식 오픈일자부터 구글/애플/인터넷 모두 오픈했더군요.



매 칸을 선택해서 전술적으로 움직이는 방식이 돋보이는 게임이었습니다
특히 행동에 따라 쿨타임에 걸리는 방식은 게임을 더욱 전략적으로 만들어주더군요
각 캐릭터 별 스킬들도 독특하고, 캐릭터 간 밸런스도 잘 맞는 편이라
같은 팀의 호흡이 제일 중요한 게임이기도 했습니다.



거기에다, 거점을 점령하거나 적을 모두 사살하면 이기는 룰을 적용해
처음 게임을 플레이하는 사람도 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만들어두었죠
기존에 나왔던 온라인 전략게임들과 비교해 봤을때
조작이 쉬우면서도, 한번의 전술로 승/패가 갈릴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 게임이었습니다.
모바일/PC 모두 구동 가능하기 때문에, 꾸준한 사랑을 받을만한 게임이라는 생각도 들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