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말간 진행된 IF:만약의 세계 CBT에 참여해봤습니다
처음엔 SNK 캐릭터 (마이, 이오리 등)가 등장해서 호기심에 시작해봤는데
게임 자체 퀄리티가 꽤 잘 뽑힌 게임이더군요



2000년대 초-중반에 나온 RPG게임들과 비슷하다고 해야할까요..
그래픽도 나쁘지 않은편이고 게임성도 괜찮았습니다
게임사가 조금 더 커서 푸쉬가 컸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유저들이 더 북적댔으면 더욱 온라인게임과 근접한 느낌이 들었을 것 같았습니다



전투방식도 턴제로 진행되었는데요
이런 그래픽이면 필드 사냥식이 더 낫지 않을까 싶었는데
게임을 더 해보니 동료 영입 플레이 면에서
전투가 턴제로 진행되는 편이 가장 적합하다는걸 느꼈죠
턴제여도 레이드 같은 컨텐츠를 잘 만든다면
롱런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아직 사전예약 중이긴 하지만,
출시일에 다양한 홍보를 시작한다면
중박 이상은 칠만한 게임이라는 생각이 드는 게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