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음식점을 소개하는 방송이 있었죠
게임은 흔히 요리에 비유하기도 하니 제목을 저렇게 해봤습니다
가공된 설탕의 단맛(BM모델), 제철과일을 사용한 은은한 단맛(스탯, 스킬 능력이 안붙은 코스튬), 인공 조미료(인공지능 자동사냥. 렙업 노가다와 함께 자동사냥 의존도가 높게 설계), 멸치 다시마등을 사용한 천연 조미료(PVP, 유저간 자유로운 아이템 거래)

부활 강진축구(미니일레븐)의 개발자 강진님께서 밀크초코가 게임파라디소의 마지막 게임 개발이 될 수 있다기에 밀크초코를 다운받아 접속해 봤습니다
발판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기에 발판을 밟고 높은 2층으로 올라가서 적들이 잘 보이는 위치에서 캡처해봤습니다(노련한 맹수는 먹잇감을 사냥하기 위해서 은폐 엄폐를 하는법이죠)
그동안 다른 인디총겜, 광고좀 하는 총겜을 몇개를 좀 해봤습니다 밀크초코에서는 모바일FPS 조작의 한계를 깨고자 고민을 좀 하신거 같습니다 플레이어가 상대의 캐릭터를 향해 총의 조준점을 가따대면 자동으로 총알이 나갔습니다
최상위 실력자는 손가락을 더 쓰더라도 단발이어야 하기에 연발을 묶고 단발로 나가게 한 뒤 다시 입장 했습니다
플레이어들은 서로 마주치면 캐릭터를 좌우로 흔들어 다니는 반면에 인공지능은 발판 밟고 공중에 날라가고 있는 플레이어를 맞추거나 뒤에 눈이 달린것도 아닌데 순간적으로 뒤돌아 잘 맞추더군요
게임을 하는동안 확트인 공간들과 아기자기함이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게 도운거 같습니다
밀크초코 - 온라인 FPS
오늘 인벤을 보니 밀크초코가 안드로이드 다운로드 9위라서 구글플레이에서 밀크초코 다운로드수를 확인해본
결과 무려 100만이 넘었습니다
매출은 어떨지 궁금했기에 찌에서 구글플레이 매출순위를 보니 262위 입니다(2017.04.21.)
앱스토어 매출 순위는 찾는도중 껐습니다
다운로드수에 비해 매출순위가 낮아보여서 그제서야 상품을 본결과...
랜덤박스는 안보입니다
코스튬은 스텟이 안박힌거 같습니다

이건 다른 게임사의 게임입니다
인벤에 스.친.소중
평생 서비스가 목표다! 저스티스 소프트의 '택티컬리더' - 인벤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75047
택티컬리더(SRPG?)는 네이버 공식 카페 멤버수가 100명이 안되지만 GM대신 게임 개발자 님들이 카페에 글을 남기시기에 마음것 소통할 수 있겠습니다
서프 온라인(서바이벌프로젝트 온라인 게임)에 개발참여 하셨던분께서 택티컬리더를 알리시기에 제가 해봤습니다
택티컬리더는 아직 미출시라 플레이 모습을 캡처하기는 좀 그렇고 정식오픈하면 상품이 변경될 수도 있겠습니다만 제가 보기에는 정식 오픈해도 상품이 좀 착할거 같습니다
택티컬리더(미출시)를 10판정도 해본결과 제가 단 한번도 승리하지 못했습니다(상대가 덱을 빨리내는걸로 봐서 혹시NPC? 숙련된 개발자?)
운빨을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변수가 너무 많습니다 돌아오는 턴마다 덱(유닛)의 몇가지의 일반공격범위, 이동거리 선택칸수가 많은편에다가 반격 조건, 각각의 유닛 출전시 위치선택, 덱마다 출전 게이지 차이, 무엇보다 공격력, 체력, 이동거리, 스킬의 종류, 스킬공격범위가 어느정도 일치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제각각입니다 너무도 다양하고 외울것도 많아서 저런것들이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이해를 한 다음에 머리를 써야 좀 이겨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어떤 게임이나 마찬가지지만 게임을 잘 하려면 각종 스킬을 이해하는것부터 시작이죠
도감에 체험하기가 구현되고나면 연습해 봐야겠습니다

게임개발자 보다 게임창착자이길 원하시는분, 페이 투 윈을 경계하는 1세대 게임 개발자분들께서 하시는 일들이 잘 되시길
다수의 플레이어들을 생각하시는 마음이 있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