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러거 모바일 소감입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타격 부분.

PC시절부터 있었던 배트 위치를 지정하는 시스템이 그대로 들어왔습니다.

이런 디테일한 조작 때문에 슬러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았죠.

다만 좀 하드하긴 하니 자동조준도 지원하는데, 이 경우 타이밍만 맞추면 타격이 가능합니다.

파워타격을 할 때는 자동조준이 안되니까 수동을 해야 되는데,

자동 조준으로 어떻게든 맞춰서 출루하다가 중심타선에 파워타격으로 한방을 노리는 것도 방법인 거 같아요.



주루 부분.

진루 자체는 뻔한건데, 귀루에 대해서도 디테일하게 조작이 되서 현실감이 좀 있습니다.

모바일로 조작하기 편한 편.



구종 선택.

고의사구 선택이 가능한 점이 현실적인 거 같습니다.



게이지로 제구.


스트라이크!



수비 송구 하는 장면.

최정은 똑딱이 하나 치고 아웃이네요 ㅋ


PC 퀄리티 많이 잡은거같고, 모바일 야구게임의 발전이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