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포링의역습이라고 알만한 폰겜러는 다 아는 방치형게임인데
이게 원래 가만히 냅둬도 폰을 켜두던 꺼두던 알아서 파밍하고 사냥하고 렙업하기 때문에
그냥 생각났을때 한번씩 들어가면 내 캐릭터가

'님아 저 가방꽉찼고 렙도 많이올렸는데 빨리 비우고 스탯분배나 좀 해주세염' 하는 눈빛으로 쳐다보는?

그런 게임이있거든.

구 라그유저로써 추억이 광광돋아서 애착가지고 키우고있었는데
며칠전에 쁘띠사냥이라는 컨텐츠가 업데이트되면서 뭔가 게임에 특이점이 와버렸다



요게 쁘띠라는 놈인데.....하....ㅋㅋㅋㅋㅋ
30초동안 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나때려서 피통까는거임
40렙쁘띠 넘어가니까 피통이 1만이 넘어가는데
참고로 초반 데미지가 10이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0대 때려야 한마리 잡음



때리면 어릴때 했던 플래시게임처럼 동전이 조금씩 떨어지는데
그거 꾸역꾸역 모아서 데미지랑 크리티컬 올려주면 되더라



쁘띠 처치하다보면 보석이랑 경험치물약등등 뭐 많이 주는데
실유저들은 다 아는사실이겠지만 캐릭터 전투력에 보석이 기여하는 양이 생각보다 크기때문에
쌔지고싶으면 ...ㅎ..쁘띠나 줘팹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