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만에 글적네요...당직 서다 한가해서...ㅎㅎ

 

제가 문득 예전에 이런 게임을 만들고 싶다라는 글을 올렸었는데...3년전~5년전...글이 사라졌네요 ㅠㅠ

 

기억 나는 댓글들이 강화 위주 게임 누가하냐 너무 참신한 맛이 없다 등등..이었는데...

 

저도 어느정도 수긍을 하고...그러러니 했다가...요근래 게임 두종류를 해봤어요

 

다행이 몇달씩 했던 게임들이라 기억에 남아서 글써봅니다...

 

우선 폰게임 "아덴"이라는 게임 입니다...

 

리니지 ip 도용으로 신고가 되었다 아니다 기사가 떴던데...저는 재밌게 즐겼습니다...

 

지금은 원스토어에서 출시하고 구글 런칭 해서 인기가 나름 좋던거 같더라구요

 

아덴을 하면서..."어라...거의 내가 생각 한거 같은 게임이 나왔네" 였습니다...

 

과금은 50만원 정도 했고 게임성은 ㅎㅎ 닥사 닥강화 ㅠㅠ

 

오픈 필드를 빙자한 랜덤 체널 필드?? 이런거 같네요...게임쪽 지식이 전무해서...근데

 

아덴 이란 게임도 기사랑 공카 글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분위기가 썩 좋은건 아닙니다...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그때 제가 생각 했던...(거의 리니지 스러운 게임들을 좀더 보강 한거였어요 ㅎㅎ)

 

글들에 대한 댓글들이 그때는 참 국산 게임을 망치는 게임이다 라는 거였는데...

 

과연 망치는 걸까요? 유저들이 즐거움을 느끼는...수준이 (저도 참 낮지만...) "중" 정도라면 "중" 정도의

 

게임들이 나와도 할 사람들은 즐기수 있다는거 아닐까 해서요...

 

그리고 요근래 추가로 즐기는 게임은 "에오스"인데...

 

저는 에오스도 렙업 방식이 필드 닥사, 드라 공대 뺑뱅이로 바뀌었지만...너무 재밌더라구요...

 

직딩이지만 꾸준히 일퀘 하면서 돌고 있습니다...

 

에오스 바뀐점은 보석 강화 방식

 

( 이것도 약간 24강까지인데 실패시 파괴는 없고 하락만 존재하는...20~30만원 순식간에  사라지죠...ㅠㅠ)

 

그리고 다른건 잘 모르겠네요 구에오스 70찍고 던전 못돌고 그만둬서...유저분들 이야기로는 거의 비슷하다고 하네요

 

보석 강화방식 바뀐게 그다던데...

 

마땅히 글적을랬는데 기억 나는게 별로 없네요...원본 글이 3~5년 전이라..

 

결론 : 암튼 예전에 제가 글을 하나 남겼는데...강화로 재화 소비하고 기타 등등 필드 사냥 비중 늘리고

 

리니지 스러운데 약간 라이트 하다 이런 게임 나오면 재밌겠다였고 댓글들이 그겜 누가 하냐 였고

 

지금 그런 게임들이 나왔는데 나름 인기 끌더라 였습니다...

 

역시 할 사람들은 한다는 거 같아요...저도 아재라는 나이가 되다보니 그렇네요 ㅎㅎ

 

뻘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나 과거에 너무 집착하나...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