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출시한 스마일게이트에 마블엔드타임 아레나 이하 마엔타.

홍보성문제도 있지만 가장 크게 이슈가 되었던건 캐쉬로만 구매할 수있는 스킨에서 스킬의 변화가 있어 논란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과가 저조함에도 서비스종료는 쉽게 되지않을거라고합니다

한 BJ에 말에 따르면 마블IP를 따오는데에 큰 비용을 들였고 글로벌서버를 목적으로 제작한 게임이기에 사양도 낮고 엔진도 구형이라고 합니다 잡다한 이야기는 여기까지하고

예전부터 생각해본건데
포켓몬으로 AOS를 만든다면 어떨까요
이미 폭권이라 불리는 포켓몬 대전게임이 출시되있는데 꽤나 흥미롭더군요

뭐 다른 aos와의 차별점이나 포켓몬만의 특별함을 첨가하면 일정레벨마다 진화하는게 있겠네요
궁극기를 배울때 진화를 할수도있고요
아이템은 실제 포켓몬스터 게임의 열매나 먹다남은음식 기합의띠 같은 아이템을 그대로 적용해도 될것같고요
롤의 소환사라는 명칭을 트레이너로 그대로 바꿔도되고
용이나 바론같은 오브젝트는 전설의포켓몬등으로 바꾸고
정글몹도 꼬렛이나 비버니 켄타로스같은 노말타입위주(되도록 많은 포켓몬의 편한 정글링 고려,격투타입 포켓몬의 포지션이 정글로 몰릴수있다는 단점)로 짠다면 꽤 괜찮고 익숙하여 괴리감이 들지않을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점이 될만한건 기술의 다양성이 부족하겠지만 각 포켓몬당 주력스킬을 하나씩 넣어주고(거북왕:하이드로캐논, 루카리오:파동탄 , 피카츄:볼트태클)아쉽지만 다른 한정된 기술들을 적절히 섞어주면 전략적인 고민도 할수있겠죠 어찌보면 이게 나을수도있어요 이미 알고있는 스킬의 이름과 효과 그대로 처음보는 포켓몬 혹은 출시될 포켓몬이 가지고있다면 대강 어떤 포켓몬인지 예상이가능하고 배우기도쉽겠죠

일반적으로 패시브 한개와 QWER을 사용하는 총5개의 기술
포켓몬스터 원작도 마찬가지일만큼 충분히 도전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건 포켓몬스터 전략의 중심인 상성인데요
초염몽[불,격투](패시브:맹화/액티브:불꽃펀치,할퀴기,고속이동,인파이팅)
이라는 포켓몬과
찌르호크[비행,노말] (패시브:위협/액티브:제비반환,공중날기,날개쉬기,브레이브버드)
라는 포켓몬이 있을때 초염몽의 경우 (불꽃 노말 격투)의 속성이 다양하여 전략적으로 사용가능하겠지만 상성이 잘맞는 풀타입을 만났을때 불꽃펀치밖에 유리한 기술이없습니다
반대로 찌르호크는 비행속성에 집중되어있어 바위나 강철타입에 맥을 못추지만 반대로 풀이나 격투타입을 만난다면 찢어 도륙을 낼수있죠

이렇게 전략을 맞추기도 좋다고봅니다
물론 물리공격이나 특수공격까지 범위를 넓히면 그 전략의 다양성이 배가 되겠죠

궁극기를 배우는 진화시기가 포켓몬마다 다르다면 초반 후반 다른게임스타일도 나와 재미가 증가되겠죠

짜릿하지않을까요 진화시스템을 넣었을때 꼬마돌에게 압살당하던  불꽃숭이가 대결도중 진화하여 마하펀치나 인파이팅을 배워 역전한다면
진화시스템을 넣지않는다 하더라도 꽤나 재밌을게임이 될것같은데요
단점이 있다면 수익을 얻을 요소가 부족하다는것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대한민국 재계 재산 6위이며 비상장기업 스마일게이트 지분 전부를 소유중인 사장님께서 마블이 아닌 남녀노소 모두를 겨냥한 포켓몬으로 시선을 돌려보셨다면 마엔타같이 외면받는게임이 되지는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