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들이 한떄 했던 변명 레파토리가있다

수익구조가..

소비형태가..

불법복제가..

그래 말마따나 불법복제로 국산게임업계에 아타리 쇼크비스무레 한게 오기도했다.

결국에 패키지 형태의 게임은 포기하고 온라인 형태의 게임을 제공하며

정액제 게임보단 부분유료가 좀더 돈이 되는것을 알고 부분유료화게임은 우후죽순 늘어나기 시작했지

게임도 하나의 사업이다. 회사는 이윤을 추구해야 하고 상품을 만들어 팔아야 하지 

그행태는 이해가능하다 자선사업은 아니니까 근데문제는 그 과금 유도가 점점 눈뜨고 볼수없을 정도로 심각해진다는게 문제다.



근데 지금 게임사들이 요구하는 과금행태는

마치 냉장고를 샀는데 정작 계란 트레이도 없고 선반도 몇개 없어서 계란보관도 힘들고 반찬통도 몇개 보관이 힘들어서 문의하니

그건 별매 입니다. 하는짓이랑 똑같다.




게임의 주요한 컨텐츠를 일반 플레이로는 하기도 힘들게 제한을걸고

그것을 빌미로 과금을 유도한다. 




예를들자면 


검은사막, 

기본적으로 무게 제한이 심해서 일반적인 rpg처럼 닥사후 환전 등을 하려면 캐시를 약 10만원 가까히 질러서 무게라는 인벤토리아이템과 펫을 사야한다.  기본적인 rpg게임의 플레이수단인 사냥, 파밍, 수익 이 세가지를 아우르는 컨텐츠를 캐시로 팔고있다. 

테라. 

테라 초중반기에는 룩딸이 가능했다 내가 말하는 룩딸은 한마디로 자유롭게 케릭터의 룩을 변경하고 꾸며쓰는것을말한다. 한마디로 아이온의 외형변경시스템이다. 게임하다가 이쁜장비가 있다면 모아뒀다가 본인의 장비에 덮어씌워서 여러가지 룩을을 마음대로 조합해 입을수있다.

테라 도 처음엔 그랬지만 그시스템을 폐기하고 본격적으로 셋트옷을 팔기 시작했다

각종 캐시옷에 인형옷에 코스프레등등. 

이동수단또한 그냥 걸어다니기만해야하고 빠른이동을 위해선 탑승물을 사야하며 지역이동조차 그냥으로는 한참걸리고 캐시 vip아이템을 사면 바로 순간이동이 가능하다.


이동편의를 빌미로 캐시아이템을 판다. 





 
보통 대부분의 국산 rpg 들이 이딴식으로 과금을 유도하고 빨아먹는다. 



걔중에는 보통 이런소리를 하는유져들이 많다.

당연히 무료게임이니 이런식으로 과금을 해야 게임사도 벌어먹지않겠냐 

땅파서 장사하냐 라고 한다.

.

그말도 맞다 근데 간과하고있는것이 있다는걸 알아야 한다

현재 많은 인기로 아직도 다수의 유져가 플레이하는 와우를 보자 

와우는 정액제 한달비용 18,000원이면 떡을친다. 컨텐츠를 다 무리없이 즐길수있으며 상급으로 올라가는것에 노력만있으면된다. 


국산 rpg 는? 한번 물어보자 현재 즐기고 있는 국산 rpg 중에 한달 20.000원 정도 과금으로 와우정도로 플레이를 무리없이 할수있는게임이 있는지 게임을 여러가지 조금이라도 즐겨본 게이머라면 이말에 대답하지는 못할것이다.



그럼 여기서또 항변이 나온다.

정액제는 우리나라 플레이어 성향에 맞지 않다 진입장벽이 높다.

해보고 재미있으면 하는 부분유료화랑은 다르게 애초에 돈을 지불하고 해야하는 정액제 게임은 

장벽이 높아 하는유져가 적을수밖에 없다.

라는 대답이 돌아온다.




웃기는 소리하지마라 대표작들을 예로 들어보자 배틀그라운드는? 와우는? 오버워치는?

모두 정액제로 게임을 패키지 형태로 구입하여야한 할수있는 유료서비스 게임이고

게임의 편의성을 빌미로 캐시아이템을 유도하지않고 

성장을 빌미로도 캐시아이템을 유도하지않는다.

지금 이 3게임은 국내 점유율도 10위안에 다들어가있고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는 순위권을 다투고있다.




정액제가 무슨소용이란 말인가. 

게임을 재미있게만 만들면 정액비가 몇만원이든 사람들은 한다. 



사람들이 국산 rpg 에 빡치는 점은 내가 투자한 노력이든 돈이든 그것에 대한 댓가가 자신에게 돌아오지 않는다는것이다.

아이템 하나를 팔아도 랜덤 박스로 팔고 인벤토리칸을 줄이고 창고칸을 줄여 편의성을 인질로 과금을 유도한다. 




지금 게임사들이 벌이고 있는 행태는 이중 삼중과금을 하면서 유져탓만 하며 변명만 해대는 꼴밖에 되질 않는다. 


이번에 대박으로 배틀그라운드가 터지면서 국산 rpg에 진저리가나 떨어져나간사람들이 계속 유입되고있고 



국산 게임들이 얼마나 본인들을 빨아 처먹었는지.

단돈 32,000 원으로도 이렇게 즐길수있었는데 

국산 게임에선 이만큼의 재미를위해 몇십 몇백을 투자하며 시간을 보내야했는지

사람들은 이제 안다. 


예전에도 알던사람은 많았지만.

이번 배그의 대박으로인해 더많이 안다. 




국내 게임사들은 이제 어떻게든 자극적으로 유져를 자극해서 돈을 뽑을것인지.

어떤 모바일게임이 수익이 더클것인지만 신경쓰지 정작

게임성이라는것에 대해서는 신경조차 쓰지않는다.

이대로 가면 결국 대한민국판 아타리쇼크는 불보듯 뻔한 일이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