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가중인 '더킹오브파이터즈98 UM 온라인(이하 KOF98 UM)'의 서비스사 아워팜이 일본에서 뽑기 확률 표기의 오류를 이유로, 유저에 의해 소송 위기에 처한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16년 말, 당시 아워팜은 KOF의 인기 캐릭터 '쿨러'가 출현하는 뽑기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쿨러'의 출현 확률을 3%라고 명시했다. 하지만 소송을 제기한 토마스(Tomas)라는 닉네임의 유저는 체감상 3%의 확률이 아니라고 판단, 운영진에게 문의를 했더니, 3%라는 것이 격투가가 나왔을 때만, 3%의 비율로 획득할 수 있다는 대답을 얻어냈다. 격투가는 10번을 뽑아야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결국, 쿨러의 출현 확률은 3%가 아니라 0.3%인 셈.

 

 

 

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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